(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3월 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2기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미래혁신 준비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준비단 운영 방향 논의 ▲조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미래도시, 살기 좋은 경제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 등 다양한 연구과제 중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준비단원들에게 “오늘 위촉된 여러분들은 앞으로 2년간 우리 시정에 접목이 가능한 시정 정책 준비와 연구 검토 과정을 통해 시정 전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제2기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며, 정책 보고회를 통해 추진 방향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춘 혁신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5일 2025년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21기 치매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응 훈련을 제공하여, 정서적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은 1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수업에 참여한 치매 환자 가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기념 촬영을 비롯하여 참여자의 프로그램 수료 소감, 기 수료자의 사례 공유와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환자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치매 돌봄의 산지식과 경험을 나누면서 그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삶을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을 만들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폭력예방교육을 수행할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를 주요한 사업으로 추진하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여성정책 관련 기관 사회복지법인, 기타 교육 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기관·단체이다.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대두되는 교제 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예방 교육을 의미하며, 성차별적 의식과 환경의 문제와 왜곡된 성문화 등을 성찰하며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4천만원이며, 1개 기관당 최대 2천만원 이내 배정 예정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관련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기간 내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하여 3월 중 발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력 없는 안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등 공익사업으로 토지가 수용되는 주민에게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사노동 E커머스 신성장 복합도시 개발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확정될 경우 이 지역 토지 수용 주민들이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세하게는 공익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율이 5% 포인트씩 상향되어 현금 보상의 경우 10%에서 15%로, 채권 보상은 15%에서 20%로 높아지며, 장기보유 채권(3년 이상)의 경우 30%에서 35%로, 5년 이상 보유 시에는 40%에서 45%로 양도소득세 감면율이 확대된 것이다. 또한, 양도소득세 감면 한도도 상향되어 기존에는 과세 기간(1년)별 감면 한도가 최대 1억원이었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2억원으로 확대됐고, 연속 5년 등 장기간에 걸쳐 공익사업 토지를 보상받을 경우에도 받을 수 있는 감면 한도 역시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됐다. &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의 기본 방향인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 등 기초지식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세부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특성 ▲자원봉사의 필요성 ▲NEIS 연계 ▲봉사활동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년별 맞춤 교안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스스로 적합한 봉사영역을 탐색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에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자기 주도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고객 감동 친절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높아지는 시민들의 기대 수준과 다양해진 서비스 욕구에 발맞춰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민원 응대 서비스의 핵심 기술과 고충 민원 처리 등의 실질적인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의 핵심은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친절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직원들의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종합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공직자의 친절 다짐 선서, 매월 친절 과제 선정·실천, 민원 상담관 제도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시민들의 등산 편의와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아차산 일대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전 노선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등산로의 주요 지점과 갈림길을 점검하고, 도로명 부여를 위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를 중심으로 도로명 부여 필요성을 확인하고, 향후 주소 부여 시 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토지정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등산로에 도로명이 부여되면 조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가 가능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도로명 부여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0명(개인 6, 법인 4)을 선정해 4일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 중 재정기여도, 신고성실도, 지역 사회 공헌도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선정일로부터 1년간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세무조사 3년간 면제(법인에 한함) ▲구리아트홀 유료공연 관람료 할인 ▲시금고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며,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도 지급된다. 이 외에도 시는 유공 납세자에게 시 주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에 기재하여 유공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실 납세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동력이 된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방문하여 '동구 행복 블라인드' 4호를 설치했다.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은 동구동행정복지센터가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센터장 오원우)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센터 관계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하는 후원 연계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 가족은 “아이들 방에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는데, 맞춤 블라인드를 설치해 주셔서 방이 한결 아늑해졌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블라인드를 제작하여 설치해 주신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진행한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지난 28일 성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치아 건강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매주 수요일 총 14회 동안 총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으로는 ▲PH 산성도 측정(침 속의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 활성화 측정)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불소막 관찰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등으로, 실습과 체험 위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랑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이 교육에서 배운 대로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소통과 공감이 있는 건전한 건강 교육의 장이 성황리에 종강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시는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