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화도읍 기관단체협의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현장 안내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화도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체육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지원에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오전·오후 각 15명씩 총 194명이 참여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었으며, 점심시간 공백 없이 봉사에 임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고령자나 디지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한 신청서 작성 지원, 사용처 안내와 현장 동선 안내까지 도맡아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완 화도읍 기관단체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점심도 거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작은 수고가 주민들에게 힘이 돼 지역사회를 밝힐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형식 화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시설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원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은 냉방기기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 및 추가 조치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섬세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8월 22일까지 31개 경로당에 대한 순회 방문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어르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조안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담은 바자회’ 수익금 총 1,1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조안면사무소가 지난 11일 주관한 ‘정담은 바자회’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안초·송촌초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정담은 바자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여기에 기부금까지 더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수익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약 943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57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기부금은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주거지원 △외식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개최한 바자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조안면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여름철 해충 방제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버그프리(Bug Free)’를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해충 증가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커지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은 방역키트 전달과 방제 교육을 병행해 재가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사랑나눔 수행기관에 선정돼 추진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공동 참여했으며, ESG 실천형 지역사회 돌봄 모델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복지관은 지난 5월 해충방제 전문기업 세스코와 협약을 체결해 일부 방역 물품을 우대 조건으로 공급받아 사업 효과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 40가구에 세스코 ‘마이랩 셀프방역키트’를 전달했으며 가정 방문을 통해 사용법과 방제 요령도 안내했다. 방역 키트는 △배수구 클리너 △모기 에어로솔 워터베이스 △모기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5년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별내면장, 장태식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수강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대한 관심 △강의 만족도 조사 관련 건의사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개선책을 모색했다. 특히 수강생 작품 전시와 체험 활동, 발표회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별내면 주민자치센터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토대로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강사와 수강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자치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장태식 위원장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4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이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완조리 삼계탕 2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5년 다산1동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의 첫 시작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삼계탕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각 기관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 어린 보양식을 함께 전달했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완조리 삼계탕은 무더위 속 영양 보충은 물론 정서적 위로까지 전하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정성 담긴 보양식은 여름철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도 한층 강화됐다. 이영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조안면장학회가 24일 오전 11시 조안면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2025년 조안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회의 운영 취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관내 초등학교 교장, 학부모, 장학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29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조안면장학회의 운영 현황과 조안면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조안면장학회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따른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적립해 2004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지금까지 22년간 총 1,590명의 초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약 2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김와주씨는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만 조안면장학회 위원장은 “주민지원사업비로 마련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다산1동 60통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어르신이 매주 참여했으며, ‘내 인생도 여전히 소중하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그림심리 검사 △캘리그라피 △파워 워킹 △응급처치 교육 △마술 체험 △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이 프로그램을 기다릴 만큼 즐거웠다. 아직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조호물품과 위생소모품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과 어르신들의 위생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위생소모품으로 구성된다. 조호물품은 재가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치매환자에게 지급된다. 물품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와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 등 가족을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완료 후 조호물품은 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위생소모품은 센터 신규 등록자에게 최초 1회 제공된다. 등록 시 제공되는 물품은 △약달력 △식사용 에이프런 △방수시트 △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양말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5종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문등록·배회인식표 △쉼터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20일부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진접읍 일대를 중심으로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집중호우로 위생환경이 악화되고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피부질환 등 각종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자체 방역반 2개 반과 방역소독 위탁용역 2개 업체를 동원해 방역차량을 활용한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방역 대상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가, 상가, 소규모 공장 등 방역 취약지역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살충제·살균제 등 소독약품 지원 △모기 기피제 사용 △고인 물 제거 △끓인 물 섭취 등 개인 위생수칙도 함께 안내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수해로 위생 상태가 악화된 만큼 신속하고 집중적인 방역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도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