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민선 8기 하남시장 취임 3주년, 하남시민이 가장 사랑한 정책은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였다. 그 뒤를 이어 ‘청년이 모이는 젊은 하남’, ‘아이가 행복한 하남’ 등이 상위에 올랐다. 일자리와 교육, 돌봄이 어우러진 ‘살고 싶은 도시’이자,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로 도약하려는 하남의 방향에 시민들이 공감한 결과다. 하남시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민이 뽑은 민선 8기 최고의 정책’ 투표 결과,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총 243표(17%)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요 정책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436명이 참여했다. 자족도시 기반 구축 – 1위 ‘기업하기 좋은 하남’(243표, 17%) ‘기업하기 좋은 하남’이 1위에 오른 것은 단순한 개발사업에 대한 지지를 넘어, 하남시의 자족도시 전략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민선 8기 들어 하남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케이엠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타악기야 놀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타악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작했고,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악장 윤경화의 인상적인 솔로 연주가 이어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이해를 도왔고, 영화음악 메들리로 구성된 피날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는 8월에는 실력파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무대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참여형 워크숍 ‘하남시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 May I Help Youth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중 1억 원을 청년참여예산으로 편성해, 실제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하남 청년 20명이 참여해 2026년 추진할 새로운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워크숍은 총 2회차로 구성됐다. 1차 워크숍(6월 12일)에서는 하남시 청년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또한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를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진 2차 워크숍(6월 26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위원 21명)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의회 심의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케이엠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 농구단이 지난 6월 21일 평택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3:3 농구종목에 출전하여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24개 시·군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남챌린져블은 8개 팀이 경쟁한 농구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하남챌린져블은 예선에서 광주시와 용인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의왕시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경기를 펼치며 진정한 화합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의 비장애인 선수로 큰 활약을 펼친 하남시민 김태영 선수는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영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남챌린져블 선수들이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챌린져블의 더
(케이엠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0일, 신장고등학교 전교생 약 92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아이디어 제안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부터 3년째 신장고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캠프는 수련관에서 신장고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시민캠프는 학년별 맞춤형 활동으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으며, 지속가능발전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다양한 시각과 접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고 세계시민캠프 학년별 주요활동] - 1학년: 전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알아보고, 분쟁 국가의 입장에서 상대 국가에 평화를 제안하는 편지 작성 - 2학년: SCAMPER 기법를 활용하여 경기도 5대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 3학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2025 평생학습매니저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평생학습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매니저들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매니저 31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학습자 축하 공연 ▲매니저 활동사례 공유 ▲시장과의 열린 대화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소영 매니저(감일나눔학숲마을)와 도민주 매니저(별자리학습)는 그동안 수업 준비와 학습자 상담,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마주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나누었다. 두 매니저는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과 학습을 잇는 연결자로서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마을, 시민대학, 시니어스마트, 별자리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수업 보조부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납세자가 돌려받을 지방세 환급금을 제때 찾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하남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2,561건, 약 6,69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 원 이하 소액 미환급금이 2,387건으로, 전체 건수의 93.2%를 차지한다. 시는 지난 19일 카카오 알림톡(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미환급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알림톡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환급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전자문서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거쳐 내용을 확인한 뒤, 위택스(WETAX)나 카카오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단,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환급금에서 해당 체납액을 우선 충당한 뒤 남은 금액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케이엠뉴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월 23일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재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안정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남시 아동학대 예방 체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화 관장과 유정호 소장은 한 목소리로“협약을 통해 하남시 내 재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안정적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가정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