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9월 24일부터 1박 2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 연수원에서제1회 이천피플퍼스트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발달장애인 50명이 참여하고 조력자 30여명이 함께 한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목소리를 높여 권리의 주체임을 선언하고 대회를 직접 기획하며 권리를 주장하는 자리였다. 발달장애인이 자신들을 위해 주장하는 방법, 문제점을 판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본인의 책임과 권리를 배우며 나아가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기여하는 것이 바로 자기옹호 운동임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 날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경험을 한 성혜원 리더는 “피플퍼스트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비스나 교육을 받는 이용자가 아닌 내 의견대로 만들어지는 순간들을 보면서 나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철 센터장은 “이천피플퍼스트대회는 우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증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발달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만성질환관리교실 2기 “혈관건강을 부탁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기 만성질환관리교실은 “당뇨”를 주제로 당뇨전단계 및 당뇨질환자 8명을 대상으로 당뇨질환 이론교육 및 건강요리 실습, 운동실습으로 구성했으며, 혈당측정기 및 소모품을 대여하고 건강관리수첩과 식단일지를 배부하여 혈당과 식단을 기록하고 관리하도록 하도록 했다. 또한 단체채팅방을 개설하여 질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별 미션을 부여하여 혈당 및 식단관리를 독려한 결과 8명의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긍정정인 성과를 거두었다. 당뇨전단계인 한 참여자는 최근 급격한 체중증가 및 피로 증상으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당뇨 전단계 수치를 보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프로그램 참여 중 병원을 방문하여 당뇨 진단을 받았다며 “덕분에 당뇨를 일찍 발견해서 약처방을 받을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당뇨 진단을 받은 한 참여자는 가장 적극적으로 식단조절과 운동법을 실천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 높았던 당화혈색소 수치가 정상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교실 “행복밥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미노인복지관 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혼자 식생활을 꾸려가기 어려운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요리 배우기를 넘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과 생활 활력 증진에 의미를 두었다. 지난 9월 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운영된 이번 교실에는 총 24명의 남성 어르신이 참여하여 기본적인 밑반찬부터 균형 잡힌 한 끼 식사 메뉴까지 직접 조리하는 등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요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는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동년배 어르신들과 함께 배우니 즐겁고, 혼자 사는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케이엠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5일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어머니회 이천시지회를 비롯한 15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제2차 재난 생존 기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차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해 재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방재 물품 DIY 실습’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약 80종의 생존 물품 키트를 활용, 가족 특성과 주거 환경에 맞는‘비상 배낭 꾸리기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재난 생존 교육은 단순히 듣고 이해하는 강의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준비해 보는 과정이라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라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체험형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
(케이엠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5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한나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트리플 이·미용 봉사단은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분들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된 재능봉사단으로 요양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 거동이 불편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깔끔하게 다듬어진 모습을 보며 활짝 웃으시는데, 옆에 계신 자원봉사자도 뿌듯함에 더 환하게 웃어 주세요. 작지만 이런 것이 행복이고 봉사자들도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트리플 봉사단은 사랑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9월 24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동초등학교(교장 김진수)와 함께 ‘투명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함께하는 알뜰시장”이라는 표어 아래 사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위근영, 운영위원장 이도아)와 전교생 6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모아 온 투명페트병을 학교로 가져와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수거된 페트병은 알뜰시장에서 필요한 물품과 교환되며, 슈퍼빈을 통해 포인트로 전환되어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페트병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교환 가치가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배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5일 이천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도예인, 지역주민 대표,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9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행사장 검토 ▲전시존 운영방안 ▲판매존 운영방안 등 주요 안건들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특히, 지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보면서 축제 주행사장의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관람 동선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시존은 40주년의 이천도자기축제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테마를 선정하여 내실있는 기획에 중점을 두기로 협의했다. 판매존은 관내 도예인들의 참여 확대, 임시 구조물의 안전성 강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적극 개선하여, 주행사장부터 전시, 판매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축제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
(케이엠뉴스) 프랑스 리모주 도심 한가운데, ‘이천 로타리’가 세워졌다. 이천시는 자매도시 리모주와의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8일 리모주 진 모네 거리 인근 교차로에서 ‘이천 로타리’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이천시 대표단의 리모주 방문 기간 중 진행됐다. 대표단은 ▲‘이천 로타리’ 제막식 ▲외교 가방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하며 지난 10년간 이어온 우정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 역사는 견고한 우정의 증거”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제막으로 리모주 도심에는 ‘이천 홍삐앙(로타리)’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여 명이 활동보고서를 담은 외교 가방을 이천시에 전달하며, 향후 청소년 상호 교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년간의 협력이 청년·청소년 교류 등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최근 대월면 초지리 일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행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임대 사업자가 임차인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착공 이후 임차인 모집계획안과 임대보증금 보증서를 첨부해 임차인 모집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현재 안흥동 지역 홍보관에서 홍보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일반 분양주택으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민간임대주택으로의 사업계획 변경 진행 중인 건으로, 착공 및 임차인 모집 신고 등의 행정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로 투자자(회원) 등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진행해야 한다”라며 “사업 주체가 아닌 임의단체와의 계약은 법적 근거가 없는 계약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계약 해지 등 분쟁 발생 시 민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므로, 시민들은 사
(케이엠뉴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 치매안심센터 앞 복도에서는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봄물결교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인지 자극 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 전시는 치매 극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됐다. 지난 19일과 23일, 장평1리 치매안심마을과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 뇌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재활 체험활동(▲치매 상식 초성 퀴즈 ▲주사위 단어 게임 ▲슈퍼 브레인 프로그램 ▲희망 엽서 나무 꾸미기)이 운영되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슈퍼 브레인을 활용한 인지 재활 체험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24일, 치매극복 선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