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 소사구 경인옛로 37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소사역어린이집’과 ‘힐스테이트소사역다함께돌봄센터’의 합동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두 시설은 ‘아이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 거점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육 관련 관계자,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두 시설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힐스테이트소사역어린이집은 정원 62명, 연면적 906.18㎡ 규모로, 11명의 운영인력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신뢰도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문을 연 힐스테이트소사역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35명, 연면적 167.01㎡ 규모로, 운영인력 4명이 오후 시간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이번 복합시설 개소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지역 내 아이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중동 1기 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수립 중인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주민제안 방식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도지구 외 구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12개 특별정비예정구역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주민 등이 참석해 특별정비계획 주민제안 안내 및 신속 추진 지원사항,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목적 및 기본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오는 12월 중동 신도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 재건축 전반에 대한 상담과 사업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상시 소통창구도 함께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마스터플랜 수립 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6일까지 ‘2025 안산 중등 체육 협력적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8일부터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및 AI 기술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의 체육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별 교사들이 현장에서 미래형 체육 수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총 8시간에 걸쳐 연수가 운영된다. 또한 학교급 맞춤형 연수를 위해 상반기에는 초등 교사 대상으로 이미 연수가 진행됐고, 이번 하반기에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본 연수는, 안산 송호고등학교 소속 체육 과목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여러 지역에서 미래교육 관련 주제로 연수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웹 기반 창작 치어리딩 및 다양한 BPM 활용 티니클링 체육 수업 ▲미래형 트레이닝을 통한 배구 종목 업그레이드 체육 수업 ▲리듬과 박자를 활용한 협력적 리듬 바스켓 트레이닝 체육 수업 ▲AI 모션탭을 활용한 신체 반응 체력운동 및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에듀테크 체육 수업 등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응답하라, 8090’을 주제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음악 감성과 감동을 되살려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밤을 만들고자 준비됐다. 팝페라 가수 구환과 하우스밴드 스마일데이의 객원 공연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수 지휘자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제13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시금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 여러분과 함께 그 시절의 감성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 온 단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이번 정기연주회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과 힐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한사위2지구’를 내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 뒤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한사위2지구는 올해 사업지구였던 한사위1지구와 인접한 단원구 대부남동 1143번지 일원(151필지/129,865㎡)이다. 단원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 재조사 측량비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4천백여만 원을 전액 확보했다. 단원구는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고,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세부 업무처리 절차를 거쳐 사업지구를 최종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지적 재조사는 구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적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다문화 사회, 뉴스로 문화읽기-글로벌TV 세계속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이해와 소통 기반 마련 등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와 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종사자, 내·외국인 주민 등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뉴스 프로그램 형태로 메인 진행자와 보조 진행자가 함께 출연했다. 보조 진행자들은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편을 각각 취재하고 촬영한 영상을 중심으로 각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프로그램 중간 질문 코너로 청중의 질의응답을 받았으며, 마지막 리포터 3자 토크 코너에서는 내·외국인 간 상호문화 다양성 이해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교육의 참석자는 “평소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웠던 문화 다양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문화도시로서의 가치가 대내외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공직 선·후배 간 소통을 통한 8~9급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소통-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 소통-멘토링 교육은 행정·사회복지·간호·시설·환경 등 다양한 직렬에 걸쳐 도합 36명(7개 팀)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무 연찬 ▲업무 매뉴얼 작성 ▲고충 상담 등 실무 중심의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며 선·후배 간의 협업과 교류를 강화했다. 시는 팀별 활동 결과에 대해,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PPT 발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과 우수 1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와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팀별로 작성된 업무 매뉴얼과 우수사례는 전 직원에게 공유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멘티로 참여한 한 직원은 “멘토링을 통해 선배·동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직원도 “후배들과 소통하며 기존 업무를 새로운 시각에서 돌아 볼 수 있었고, 실무에서 쌓은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며 체육관·급식실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의 걸림돌을 해소,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의 요청을 토대로 자연녹지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건폐율을 기존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을 이달 제8회 안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폐율 완화로 시설물 추가 건립이 가능한 학교는 각골초, 시랑초, 석수중 등 3개 학교다. 이번 조치로 각 학교는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체육관과 급식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은 물론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향후 체육관 증축 시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공간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도시계획심의 통과로 학교 내 시설 개선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넷째아 이상 가정에 70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첫째아 출산가정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첫째아와 둘째아에 100만 원, 셋째아에는 200만 원, 넷째아에는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연간 3,300여 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부천시 출산지원금 지급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통과 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그해 1월 출생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처럼 부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출산지원금 확대 △임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힐스테이트소사역어린이집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합동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출발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촘촘한 돌봄”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일은 그 어떤 정책보다 먼저, 그리고 꾸준히 이어가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시는 ‘맘편한 택시’, ‘365일 시간제 보육’,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정책으로 부모의 부담을 덜고 있다”며 “부천시의회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공립 힐스테이트소사역 어린이집은 전용면적 906㎡, 정원 62명(현원 45명)을 규모로 마련됐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167㎡, 정원 35명(현원 8명) 규모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