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은 오는 9월 27일 13시부터 신원리 복하천 변에서(부발읍 신원리 751번지 일원) 다양한 체험 및 공연, 달집태우기,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는 신원3리 마을 주관으로 진행되던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부발달집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달집축제는 마을 전통을 계승하여 한층 더 풍부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이천시의 특화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총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13시~17시)에서는 태권도 시연, 청소년 치어리딩 공연, 앙상블 연주, 라인댄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부발읍 관내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뿐만 아니라 친환경 세제와 화분 나눔, 에어 타투, 소원지 쓰기, 인절미 만들기, 가죽 지갑 만들기 체험, 달걀 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17시~21시)에서는 특별 초청 가수(정다경, 최현상, 은수형)의 공연과 함께 이천 부발 달집축제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어서 달집축제
(케이엠뉴스) 이천시 장호원읍은 9월 24일, 장호원감리교회가 추석맞이하여 백미(10kg) 50포(190만 원 상당)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호원감리교회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로 1900년 음죽교회로 시작하여 예배 및 찬양, 성경대학, 교회학교, 나눔과 교제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명절을 맞이하여 쌀을 받게 되신 한 어르신은 “명절이면 이렇게 쌀이나 물건들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생활에 도움이 된다”라며,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광중 목사는 “여러 성도가 기금을 마련하여 꾸준히 쌀을 기탁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기탁된 쌀은 2025년 장호원읍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신규 책정된 가구 중에 올해 후원품을 받지 않았거나, 지원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1일 6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천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자리 잡은 도시로, 산업과 교육이 맞닿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반도체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지역사회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는 교원들이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생 진로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반도체 산업구조와 핵심 공정 이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전망 분석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교육 방법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토론·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사들이 현장감 있는 전문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를 교육 현장에 녹여내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야외와 실내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먼저 아트홀 앞 야외에서는 오후 12시부터 14개의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이 참여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식전공연 ▲개회선언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등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시민 모두가 함
(케이엠뉴스)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9월 23일 이천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일대에서 진행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본 행사 현장에서 긴급복지 직통전화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 그리고 경기복지 G 톡 카카오톡 채널을 알리는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홍보의 주요 내용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구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복지 상담과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신고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 가입을 독려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홍보에 힘쓰겠다
(케이엠뉴스) 이천 장애인 컬링팀(여자 농아부: 김양희, 김지영, 오혜빈, 한선희, 허정임, 단장 윤동선)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여자 농아부 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이천 장애인 컬링팀은 2019년 9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국내 최초로 창단된 여자 농아부 컬링팀으로 이번 우승은 창단 이래 첫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선수단 5명 전원은 현재 경기도 대표이면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는데 2026년도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우승을 목표로 매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농아선구권대회에서 김지영, 허정임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농아 컬링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박현숙 회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주)에스아이유, 재단법인 오주, 나랏님이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9월 23일 이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위험 요소(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이천시, 이천시 안전보안관, 이천시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등 시기별 안전 분야 사항과 안전의식 개선을 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 신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9월 20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 연계 프로그램인 오프라인 자율독서 『책 읽는 토요일』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진 일상에서 오롯이 책 한 권과 마주하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70여 명의 시민들이 조용한 공간에서 각자의 책을 펼치며 깊은 몰입의 시간을 가졌다. 별도의 강연이나 활동 없이 단지 책과 독서에만 집중하는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종이책을 집중해서 읽은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책장 넘기는 소리와 함께 진짜 독서의 재미를 느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책을 좀 더 가까이 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책 읽는 토요일 2회차는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새롭게 문을 여는 이천시 여섯 번째 공공도서관 서희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로운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어패류 생식 자제 및 손 씻기 등 일상 속 위생 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될 때 감염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다리 부종·출혈성 수포·피부 괴사로 악화될 수 있다.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누적 환자는 19명(사망 8명)으로 ’24년 동기간 누적(21명) 대비 9.5% 감소 했으나, 여전히 치명률은 42.1%로 높았으며, 사망한 환자들은 모두 간 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이천시는 다음과 같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했다.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기 ▲조개·생선·게·새우 등은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껍질 열린 후 5분 더 끓이기, 증기 요리 시 9분 이상 ▲어패류는 5℃ 이하 냉장 보관 ▲조리 시 해수 사용 금지,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
(케이엠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0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갈산동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동그라미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안방·거실·주방·베란다 등 정리되지 않은 생활 공간을 정돈하고, 헌 옷·이불·매트리스 등 생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TV 연결 등 간단한 개·보수 작업을 진행해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그라미 봉사단 신경식 회장은 “쉬고 싶은 주말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정리 활동을 넘어 대상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