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바우처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4만원을 지급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문화누리카드로는 식음료 결제가 제한되지만, 지역축제와 같은 특별 행사에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등록된 임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 8곳과 푸드트럭 3곳이 임시 가맹점으로 지정돼 방문객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각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69일간) 장자호수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40회 시민의 날' 행사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관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동구릉역·장자호수공원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오가는 마을버스 5개 노선(2번, 5번, 6번, 6-1번, 7번) 35대를 투입해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시민의 날 행사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또한 장자호수공원역 1·4·6번 출구 인근 주요 정류장에서는 2번, 5번, 6-1번 마을버스가 연계 운행돼 시민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연장 운행으로 지하철역과 주요 정류장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이동이 훨씬 수월해져, 시민들이 교통 불편 없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8일 교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 세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는 재능기부 봉사단체의 클래식 공연으로, 아동들이 등굣길에 아름다운 음악을 접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공모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구리시오페라단과 한국 백파이프협회가 협연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구리시오페라단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와 독특한 음색의 백파이프가 어우러진 공연은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음악을 통한 특별한 등굣길 체험을 제공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가 아동들에게 하루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능 기부자들과 협력하여 아동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펼치는 ‘재능기부 축제’를 10월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19일 구리여자중학교에서 전교생 20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진과 2학년 학생 68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기 구강 관리 방법 ▲올바른 칫솔질·치실 사용법 ▲흡연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 불소도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미디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치아 모형을 개별 제공해 직접 칫솔질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기는 학업으로 인해 구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 협력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구강검진, 칫솔질 교육 등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구리시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는 신규 임용자, 승진자, 근무 5년 차 미만 MZ세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청렴 교육 전문가 문양근 강사의 진행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 특강 ▲청렴 퀴즈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공직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법리 해석과 유의 사항을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백경현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 진단과 소통·공감 중심의 반부패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공무원 청렴 교육 운영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해피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18일 장자 호수 생태공원, 구리역공원, 갈매 중앙공원 등 관내 3개 공원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식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초화류 가운데 도심 녹화사업 후 재활용이 가능한 식물을 선별해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로, 총 1,500본이 배부됐다. 구리시는 시립양묘장에서 정성껏 키운 꽃을 가로변 화단과 화분에 계절별로 교체 심어 시민들이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생명이 남아 있는 식물이 폐기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아, 이를 가정 내 정원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식물 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버려질 수도 있는 꽃을 집에서 다시 키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생활 공간이 더욱 활기차고 기분도 좋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로변 화단과 화분에서 사용됐던 식물을 시민들이 가정에서 재사용함으로써 개인 정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고, 이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케이엠뉴스)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는 지난 9월 19일 수택2동 수누피 1·2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책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회장 박정애)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회장 김해옥)가 주관했으며,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2025년 경로당 사업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 회원 10명은 수누피 1·2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 내용을 정리해 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김해옥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이야기책으로 엮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박정희 수택2동장은 “어르신 책 쓰기 활동은 노인 복지와 학술 가치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7일 음식점 뚝바리로부터 설렁탕 100인분을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김희숙 대표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기부받은 설렁탕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희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희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뚝바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민간 후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수택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됐다.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당 3만 원씩 배부될 예정이다. 권임순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전해주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17일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원불교 구리교당은 지난해 가정의 달에도 교문1동에 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김장 김치가 떨어져 가는 시기에 맞추어 김치를 나눔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동정수 교무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종교의 본래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든다”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