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은 경기도의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신청서 보완 요구와 관련, 보완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춘천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광역특구 조성 사업인 북한강 수변관광특구를 추진했다. 2021년 신청서 제출 이후 보완자료를 제출하며 특구 지정에 힘써왔으나 최근 전문기관 자문의견에 따른 보완 요구를 충족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문기관 자문 의견에 따른 보완 요구 자료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 관광‧비관광 활동 토지 비율 충족 여부 등으로, 이를 증빙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신청 보완 요구에 보완 불가 의견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가평군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미‧영연방 안보공원 조성, 자라섬 스마트 워케이션 조성,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춘천시와 추진한 관광특구 지정이 무산됐지만, 가평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인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4회 가·보·愛(애)’ 행사를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보·愛’는 ‘가평 보육교직원을 애(愛)정합니다’라는 의미로, 어린이집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센터에서 마련하는 연례 행사다. 행사 1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지키ME(미)’ 선서식과 3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보육교직원의 헌신을 강조하며 감사를 표했다. 2부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정범균의 공연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소통왕 말자할매쇼’는 큰 호응을 받으며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센터와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보육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군의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의 7~9급 실무 공직자들이 지역 맞춤형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 시군 사업 현장을 방문, 벤치마킹을 했다. 가평군은 최근 이틀간 실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수 시책사업 현장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와 영덕군에서 가진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들의 기획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맞춤형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듣고, 황리단길을 탐방하며 도시재생사업 조성 과정을 배웠다. 이어 영덕군에서는 2021년부터 추진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자립 및 지역 활력 지원사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영덕 블루로드 트레킹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가평군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다양한 접목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자라섬 트레킹 코스 다양화(황톳길 맨발 코스 추가) △오리나무길 공방거리 조성 △북한강 데크길 트레킹 코스 개발 △관광객 편의를
(케이엠뉴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가평고등학교 3학년 학생 186명에게 응원 쿠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응원 쿠키는 청소년동아리 ‘K-베이킹’의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K-베이킹’은 제과제빵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로, 정기적으로 빵과 과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수능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청소년 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 여행 프로그램 ‘자주행’, 무드등과 컬러 테라피 공예 체험이 가능한 ‘놀터’ 프로그램 등이 계획되어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안전교육 등을 집중하는 시기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간이다. 올해는 “차량용소화기 비치 의무화(12월 1일부터)”, “완강기 사용법” 홍보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대회 및 화재안전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진행 등 소방 안전문화 확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다.
(케이엠뉴스) 13일, 가평소방서는 설악면에 있는 대형공사장에서 관서장이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이 날 ▲화재 예방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교육▲불꽃·용접 등 행위시 소화기 배치 등 안전관리 점검▲위험물 저장·취급 행위 확인 및 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업무수행 등 대형공사장 내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과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대형공사장은 겨울철에 불과 전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 대형공사장은 위험물을 저장하고 용접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며, “가평소방서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사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군 정책간담회’에 참석,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역 현안 3가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후반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서 최근의 국제 정세와 민생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 대선 결과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긴박한 국제 상황 속에서 각 시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중점 과제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사람중심 경제인 ‘휴머노믹스’를 바탕으로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의 네 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가평군의 주요 현안인 조종천 호명대교 건설사업,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그리고 가평군 노인회관 건립사업을 건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바로 실행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하며, 가평군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케이엠뉴스) 가평군공약이행평가단은 12일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 현장 8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평가단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성을 심의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공약사업 현장은 △상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파크골프장 확충(가평읍·북면) △노인회관 건립 △평생학습관 건립 및 교육사업 프로그램 운영 △북면 도시공원 야간경관 조성 △북면 산림생태테마파크 조성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등이다. 김상섭 평가단장은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평군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사업 현장을 함께 한 박노극 부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사업을 꼼꼼히 챙겨 공사 추진일정에 맞춰 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12일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과목 미수납액 발생 원인과 징수 대책 등 효율적인 지방 세입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외수입 총괄 부서와 부과 부서간의 협업 및 연계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군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월체납액 감소를 통한 가평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 회계 관련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의 전산 실무와 2023년 일상경비 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 공무원들은 차세대 E호조 시스템과 일상경비 지출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산집행의 정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회계 교육을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