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23개 학교의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야간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3년 9월 10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1개교, 올해 31개교와 실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과의 현장 컨설팅 등에 기반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지피위 보에도(Geefwee Boedoe)’ 감독과 함께하는 애니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피위 보에도 감독은, 픽사(Pixar)와 드림웍스(DreamWorks)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활약한 애니메이터로 '몬스터 주식회사', '주토피아', '니모를 찾아서', '노트르담의 꼽추', '미녀와 야수'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했다. 특히, 독특하고 재치 있는 그림체로 중요한 시각적 역할을 맡아온 지피위 보에도 감독은 아동용 그림책 ‘애로우빌(Arrowville)’의 저자로, 2004년 뉴욕 타임즈 선정 최고의 그림책으로 뽑히는 등 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시각적 스토리텔링과 개성 있는 캐릭터 창작을 위한 디자인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피위 보에도 감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강의를 들을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강의는 부천 웹툰융합센터 2층 201호에서 진행되며, 애니메이션 전공자는 물론 특강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5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갖고, 한갑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1차 회의에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한갑수 송바우나 김재국 유재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 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들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송바우나 의원을 선출하기도 했다. 이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5차례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는 기정예산 보다 10.62% 늘어난 2조 6422억 1218만여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한갑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합심해 시의 예산 편성에 불요불급한 요소는 없는지 심도 깊게 살피겠다”며 “관계 공무원들도 예결위 활동기간 동안 안건 심사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가 25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제298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여는 본회의를 개최하고, 의원 2명의 5분 자유발언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와 제29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의 안건 의결을 실시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는 경기 진작 및 민생 안정 사업비 반영과 법적·의무적 경비 확보 등을 위해 기정 예산보다 10.62% 늘어난 2조 6422억 1218만여원 규모로 제출됐다. 추경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갑수 송바우나 김재국 유재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으며,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지화 유재수 의원이 선임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최진호 의원은 고잔동
(케이엠뉴스)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지난 22일, “의왕시 발달장애인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와 의왕시 노인장애인과에서 참석했으며, 조례안 설명과 의견수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창수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 혹은 재산상 피해를 입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발달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보상을 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안했다. 조례안에는 보험가입과 보험기관 선정, 보장내용과 청구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발달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제도 신설을 위해 협의 중으로 향후 입법예고를 거쳐 제정 및 시행될 예정이다. 서창수 의원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본인과 가족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이나 다중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주소정보시설(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168개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건물 주소가 없는 도로 구간에 일정 간격으로 번호와 도로명을 표시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공원 시설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해 보다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는 모두 큐알코드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위치가 확인된다. 이를 통해 문자나 전화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사고, 범죄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큐알코드 기반 긴급 통합 시스템이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구조 활동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2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센터장 최종합격자 결정안과 제 규정 일부 개정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센터는 지난 7월 3일자로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정관 제36조에 의거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됐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후보자들의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후 표결을 통해 이은희 후보자가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은희 후보자의 신임 센터장 결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4개 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공급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13년 설립된 이후 민관 협력을 통한 4개 시 지자체 공동 운영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추진과 대상별 식생활 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주체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과천 탄소중립네트워크 참여기관’ 13곳과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시청 청사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이날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체험하는 행사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폭염과 폭우 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탄소중립 과천을 실현해 나가는 이번 서약의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 에너지의 날 기념 행사의 하나로 과천회관 옥상에서 초등학생들이참여한 가운데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기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어, 소등과 동시에 별빛을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2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과 연계해 물가모니터 요원 등 21명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지류형 지역화폐 ‘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홍보를 병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화폐인 부천페이의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8월 7%, 9월부터 10%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 여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올 10월 개장 예정인 자연생태공원 ‘루미나래’ 입장권 구매 시 지류형 지역화폐 ‘부천사랑상품권’으로 일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관련 업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가맹점 모집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자영업자 매출 증대 등 다양한 민생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부천시 전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고 25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매입을 차단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려는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이며, 대상 지역은 부천시 전역이다. 이번 허가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 등이 매수자인 주택 거래로,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이 포함된다. 특히 주거지역에서 토지 면적 6㎡를 초과해 매입하려면, 사전에 해당 물건 소재지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입주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이행명령이 내려지고, 불이행 시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의 주택 취득을 유도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 관련 제도를 철저히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세부 정보는 ‘토지e음’홈페이지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