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부모회원 총 44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특강 ‘자녀의 자기관리 UP시키는 자녀와의 소통’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은 “부모의 말에는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며 “따뜻한 말과 희망의 메시지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자녀를 성장의 길로 이끈다”고 강조해 현장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의 경험과 의견이 교육 현장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썼고,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이 현장을 찾아 “애향기동대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호평동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호평애향기동대는 앞으로도 △꽃 식재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9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총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어린이 나눔교육’에는 △시립다산롯데캐슬어린이집 △시립별내어린이집 △아이드림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시립다산푸른숲어린이집 △시립별내좋은친구어린이집 △시립효성솔빛길어린이집 등 3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나눔교육 시간에 직접 만든 저금통에 기부금을 모은 뒤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이 쓰이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부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기부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한 장애인 가족 힐링 프로그램 ‘헤어하모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헤어하모니’는 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실습,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단계별로 진행한 미용기술(컷트)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지인에게 무료 컷트를 제공하며 △가족 관계 개선 △자존감 회복 △사회참여 확대 등의 계기를 마련했고, 서비스 제공자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 참여자는 “배운 기술을 가족과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행복했고,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 자체가 무엇보다 큰 기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애련 센터장은 “헤어하모니는 배움–실천–나눔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모델”이라며 “참여자 요구에 따라 연합 보충교육과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삶의 질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새로운 가능성과 자존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추석을 맞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명절 꾸러미 20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약 80개국의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생산자를 지원하는 세계 희망서포터즈의 ‘Hold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꾸러미는 가정간편식, 식재료, 즉석식품 등 총 20여 종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명절 꾸러미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 식료품,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정화·긴급구호·교육지원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환경정화 에코플로깅 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연달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호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쾌적한 환경 조성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에코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쌀국수를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1일 진행된 활동에서 평호사모 회원들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상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했다. 이어진 22일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해,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쌀국수 50박스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순상)에 전달했다. 김경로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추석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깨끗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에 변함없이 적극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최근 다섯 경기 연속 무승의 흐름을 끊고 상위권 순위 다툼에 다시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승부였다. 특히 원정 경기의 부담과 강한 압박을 견뎌내야 했던 남양주FC는 높은 집중력과 끈기로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남양주FC는 전반 15분, 공격수 김현기의 깔끔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38분에는 중랑의 반격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은 1대 1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노리며 거세게 맞붙었고, 추가시간 3분께 홍석환이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려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6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리그 전적 14승 5무 5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의 정신력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병행해 시민들이 지역기업을 만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어묵 △강정 △농산물 △한방식품 △장류 △캐리어 △장어 △위스키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총 12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온라인 장터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되며, 전화 및 문자 주문이 가능하다. 제품 안내서는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취업/경제→기업지원→수출·마케팅→명절 직거래 장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1층에서 열린다. 참여 기업은 △바바어묵공방(어묵) △미림제과(강정) △팜아트홀릭(먹골배도라지) △이삭뜰(장류) △기원위스키(위스키) △비티몰(캐리어) 등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증가하는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 한다고 23일 밝혔다. 발달재활지원 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에게 언어, 감각·운동 기능 향상 및 행동 발달을 위한 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감각적 장애를 가진 부모의 자녀를 대상으로 청능 재활, 언어 재활 등 필요한 치료를 제공해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공모는 10월 10일까지 공고되며, 신청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남양주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 및 운영 역량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 최종 지정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기관은 올해 11월부터 3년간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제공기관 확대 공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재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질 높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와부읍 소재 노인생활시설 ‘안나의 집’을 위문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나의 집’은 노인공동생활가정으로, 9명 이내의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돌봄 중심의 주거복지시설이다. 이날 위문 방문에서는 백미, 휴지, 키친타올, 라면, 선물세트 등 위문품이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곽용환 센터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승자 안나의 집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