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제2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일일 캠프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시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팝페라 공연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음악적 경험을 넓히는 한편,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첨단과학 및 만들기 자율 체험 활동을 통해 4차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오는 7월 16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해 학부모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자녀의 교육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진행했으며 △고교학점제 개요 △2028학년도 대입개편 방향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과목 선택의 다양성과 고교 내신 5등급제에 따른 학업 평가 변화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정책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자녀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준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의 진로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학부모의 교육정보 이해도가 자녀의 진학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진로진학 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1:1 전략컨설팅’ 참가자를 7월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전형 유형별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고, 1:1 진학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8월 1일, 2일, 8일, 9일 총 4일간 정약용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반전형은 물론 농어촌전형까지 구분해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이 컨설팅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우선 배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예체능 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해마다 복잡해지고 있는 대입 수시전형에서 지역 수험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농어촌전형, 예체능 전공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더욱 정밀하고 실질적인 진학 지원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가 주관한 효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반으로 올바른 인성을 확산하고, 효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효행 실천자들을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해 효자·효부·효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트로트와 대중가요, 색소폰 연주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임용석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행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예술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준비한 자리로, 효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예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30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와 함께 치매 안심 가맹점도 6개소도 포함돼 총 80개소를 넘어섰다. 이날 현판식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됐다. 남양주보건소는 해당 단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구성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 치매 안심 가맹점은 개인 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치매 관련 정보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조기 검진 권유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지정된 선도단체 및 가맹점에서는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안내서가 비치돼 시민들이 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단체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체계를 촘촘하게 구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초 80대였던 전기이륜차 보급 계획을 125대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물량을 늘렸다. 이번 보급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본 보조금과 별개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액의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 지원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예술공간 더나르떼에서 세이버스코리아와 한국헤리티지 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K-헤리티지 아트전_여민동락’ 개회식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현대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국가무형문화재 명인을 비롯한 한국 현대예술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역사적 유산과 자연, 인문 정신이 공존하는 남양주에서 지역의 고유성과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함께 담아내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과 ‘여민동락(與民同樂)’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문화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가 열린 더나르떼는 2023년 4월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 조성됐으며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합기도정립자 지한재배 전국합기도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합기도인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합기도 정립자인 지한재 선생의 무도 철학을 기리고, 전통 무예의 가치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개회식에는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지한재 선생, 전수광 남양주시합기도협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지한재 선생은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도인의 자세와 가치에 대해 강조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단체전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합기도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기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예의·존중·절제 등 무도 정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동 룰루랄라볼링장에서‘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 1차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1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한상호 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예선전 △본선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볼링을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행사를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볼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체육회장배 볼링대회는 8월 30일 2차 대회, 10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연무동 문화센터와 새마을문고 일원에서 ‘2025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분야는 ▲어반스케치 ▲수채화 ▲유화 ▲캘리그래피 ▲색연필과 전각 등 작품이며, 각 강의실 및 2~3층 복도, 새마을문고 공간을 활용해 전시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품 감상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주민자치센터가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중심이자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뛰어난 솜씨와 열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정성껏 작품을 준비하고 전시해 주신 수강생들과 강사 여러분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