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7일 진행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간담회’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선정은 ▲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활용률 ▲ 목표 인원 1인당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건수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보건 기관별 활용도를 평가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작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420명을 모집, AI·IoT기술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대상자 건강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건강취약 독거노인에 대해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AI·IoT기반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자체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하고 마을정원, 개방정원 등 정원 59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두물머리 일원 59ha는 수도권에서 남북한강이 합수하는 최고의 수변정원 지역으로, 정원박람회 개최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아름다운 물길과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이다. 세미원은 연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물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두 곳 모두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며 조화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박람회의 주제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장소이다.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서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준비 과정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할
(케이엠뉴스) 양평군 포도밭에친구들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주최로 ‘2024 간담회 및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빈야드포칠드런 법인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아동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해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다짐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해 지역 아동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성과보고회는 포도밭에친구들 지역아동센터의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센터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보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미술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아이들이 준비한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가족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미술 작품 전시장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공예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또는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떡국떡, 사골곰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매칭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며 가정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꾸준히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올해에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쉬지 않고 달려와 주신 위원님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계속해서 양서면사무소에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단월면 단월교회는 지난 13일 단월면사무소를 찾아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한태식 단월교회 목사는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인들이 성금을 모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연말연시가 조금 더 포근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단월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된 성금은 겨울철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마다 성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는 단월교회는 올해 4번째 기부를 실천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3일 개최된 ‘양평부추영농조합 정기총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 이웃 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권성춘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주시는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이웃돕기 주거환경개선,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양평군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실행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및 실천사례’를 주제로 민관 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선임연구위원은 중장년 고독사의 사회적 원인을 사례와 지역별로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이경학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에 더욱 관심을 갖고,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단과 읍면장의 동반 입장을 시작으로 새마을회 활동 영상 시청과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읍면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에도 새마을 활동에 힘써주신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양평군새마을회의 봉사의 손길은 국내외로 뻗어가고 있다. 바가지 없는 산나물 축제 개최,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고 있어 양평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는 더 발전하고, 양평군새마을지회의 위상은 더 높아졌다”면서 “우리의 협동정신은 양평군새마을회의 큰 자산이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대단했던 우리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양평군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 번에 여행이 가능해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부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되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신호시스템 개량,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이며,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2025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청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본격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회의 시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해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군은 본관과 별관 입구에 1회용컵 회수대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이 1회용컵 반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별관 4층 회의실 복도에는 정수기를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시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본관 5층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사 내 카페인 '담소'에도 다회용컵을 제공해 1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