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관내 침수 취약지역인 민락동 709-12 일대에서 극한 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송산2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여름철에는 예측이 어려운 강수 패턴으로 인해 동남아의 스콜처럼 짧고 강한 극한 호우가 발생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도 지난 7월 20일 발생한 극한 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도로 파손, 조경 훼손 등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극한 호우가 우려됐던 이날 아침, 자율방재단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 빗물받이 일제 정비 당시 미흡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해 저지대 우수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강경자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7월 20일 호우 당시 반지하세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의무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의 재난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숨겨진 사서 추천 도서를 찾아 대출하면 특별한 보물을 제공하는 ‘재울이네 보물찾기’ ▲사서가 주제별로 엄선한 도서 패키지 ‘What's in My Pack?’ ▲이용자가 뽑은 인상 깊은 문장을 전시하는 ‘마음 속 문장 수집가’ ▲나의 인생 도서를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으로 구성됐다.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과월호 잡지를 1인당 최대 3권까지 제공하며,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는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찰리 채플린 관련 도서 전시와 함께 흑백 영화 ‘모던 타임즈’도 상시 상영한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9월부터 도시의 역사와 예술, 일상과 전통시장을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2020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시의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총 5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높은 참여 호응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도 연이어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일상, 전통시장과 문화공간을 아우르는 입체적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티투어는 ▲한미협력의 70년 역사를 담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의정부의 기억과 흔적이 담긴 ‘기억저장소’ ▲전통시장의 생동감을 체감할 수 있는 ‘의정부제일시장’ ▲누구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규격 ‘컬링경기장’ ▲예술정신이 깃든 ‘백영수미술관’ 또는 문화적 사유의 공간인 ‘미술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각 장소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단순한 관람을 넘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1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자리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태극기와 애국가의 울림 속에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금 다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날이자,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지키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8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광복회원, 보훈 및 안보단체,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시립무용단과 시소 중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강현석 부시장은 8월 15일, 행정안전국장과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강 부시장은 호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휴일에도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통장 등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즉시 양수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접수해 지원 조치했다. 또한, 호원2동 회룡역 하부에 위치한 침수된 상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신곡1동 배수펌프장을 점검하여 추가 침수 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산곡동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와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관내에는 총212㎜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이로 인해 주택 및 상가 침수, 하수도 역류,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는 긴급 복구 작업과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과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휴일과 관계없이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해 피해 복구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15일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기쁨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지역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립무용단, 시소중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광복의 환희와 감동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독립운동가와 가족들의 삶의 이야기, 광복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했다. 이어 AI로 복원된 독립운동가 영상이 상영되며, 모든 참석자와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는 장면이 연출돼 80년 전 현장을 재현한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근 시장은 “희망이 보이지 않던 시절 ‘조국광복’의 꿈을 잃지 않았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의 성찰을 통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광복의 참된 의미”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2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 방문하여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체험 교육에 참여한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명은 의정부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VR 태풍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승강기 안전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총 7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추어 의정부시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서, 올해 안전교육관 체험 교육을 비롯하여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 메뉴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의 안전을 위해서 물심양면 노력해주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최근 발생한 많은 수해 속에서도 의정부시가 안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8월 13일 사회적약자 청소년과 일반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2025 청소년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분단의 현장과 생태·역사적 가치를 동시에 품은 철원 지역 일대(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보 현장 견학과 생태체험,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 DMZ 접경지역의 주요 안보·평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 마련과 동시에 생태 해설 및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사회적약자 청소년에게도 균등한 참여 기회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DMZ를 둘러보며 평화가 왜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 “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 제8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직접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노인가구로, 취약한 주거지에서 거주해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서비스를 통해 깨끗한 세탁물과 함께 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