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가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강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내실화를 도모했다. 강사들은 실제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 간 소통을 통한 시너지 확대 △주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길 회장은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주민자치센터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초등학교가 ‘레모네이드 데이’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한 소녀가 기부를 위해 레모네이드를 판매한 사례에서 착안했으며, 학생들이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 전원이 음료 제조부터 포장, 판매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인환 진접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이 함께 살고 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시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n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별내면에 위치한 ㈜신성어패럴(대표 이만성)이 초복을 맞아 후원금 150만 원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력 회복은 물론 정서적 유대를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신성어패럴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삼계탕과 선물꾸러미를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말벗 활동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만성 대표는 “초복은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날”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사례가 됐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신성어패럴은 지난해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지원 활동을 비롯해 외식 지원,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17일 센터장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비쿠폰 신청·접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관장 장선영) 등 관내 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업 취지와 지원 대상,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의를 통해 관내 임대주택단지 내 복지기관들이 밀집 지역 주민에게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추천하는 방식으로 협력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고령자, 독거노인 등이 겪을 수 있는 초기 현장 접수의 어려움과 직접 신청이 어려운 상황의 혼선을 줄이고 대상자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번 협의는 정보취약계층이 소비쿠폰을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기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는 18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25건의 안건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등 8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10건의 안건 중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남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정현미 의원은 다산동 소재 정약용도서관의 과밀 현상과 그에 따른 시민 불편, 도서관 추가 건립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다산동에 공공도서관 추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기본계획 수립과 부지 확보 추진 ▲정약용도서관의 공간 구조 재배치와 좌석수 확보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 마련 ▲남양주시 전역에 대한 공공도서관 청사진 수립 등을 집행부에 강력히 제안했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호평동 분회(회장 김성곤)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곤 분회장을 비롯한 유공자분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곤 분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해주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마음에 깊이 새기며 그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참전유공자회 호평동 분회는 6.25 참전용사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는 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올해로 5번째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 이하 지사협)에서 지난 17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2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여름 보양식(삼계탕·곰탕) △기타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비정형가구 등 고위험 가정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더 풍성한 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가 17일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2025년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수강 운영 기준과 발표회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강좌 운영에 앞서 강사들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10월 예정된 ‘제11회 수강생 작품 발표회’의 개취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강사들의 참여 편의를 높였으며, △강의실 정리 △출석부 기재 △휴·보강 일정 사전 안내 △교재·재료비 변경 시 보고 철저 △자격시험 합격자 및 수상자 명단 제출 등 수강 관리와 관련된 주요 협조사항이 전달됐다. 특히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11회 수강생 작품 발표회’와 관련해 주민자치회는 추진 계획을 공유했고, 8월부터 전시·체험·공연 등 발표회를 본격 준비할 예정이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강사들과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소중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불편 민원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제보 기반의 처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시민시장담당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읍·면·동에서 대표로 위촉된 시민참여단,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상반기 바로처리 민원 성과 공유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건의사항 수렴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의 제보로 긴급 보수가 이뤄진 싱크홀 보수 사례와, 한전·KT와의 협업으로 긴급민원을 해소한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는 이러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불법 주정차, 도로파손과 같은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는 유기적인 협의체계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추어탕을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나눔은 별내면에 소재한 에코랜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생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별내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