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한 ‘2025년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가 지난 21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 정비사 10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 차량 500대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문 정비요원들은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점검 등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점검하고, 부동액, 워셔액, 와이퍼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줬다. 특히,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는 상세한 안내를 통해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시간을 내어 행사를 빛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고자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내년부터는 연 1회에서 2회로 추가 개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는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시 보조금과 조합 회비를 모아 매년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하고
(케이엠뉴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하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나도 나를 돌보는 부모입니다’를 주제로 마음담기 사회적협동조합의 고연정 강사를 통해 ▲1부 ‘양육자로 살아간다는 것’(양육태도검사, 양육의 어려움 정서나누기, 나의 감정 돌아보기) ▲2부 ‘나만의 위로 찾기’(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부모교육은 아동의 양육자가 그간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고, 어려움과 감정을 타 부모와 공유했다. 또한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전국 유일의 도끼축제로 유명한 ‘김포시 다담축제’가 오는 9월 27일 아트빌리지에서 열린다. ‘내가 만드는 특별한 도끼’를 선보일 수 있는 축제로 지난해부터 입소문을 탄 다담축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유생복을 입고 갓을 쓴 참가자들이 도끼 봇짐을 메고 선보이는 ‘케이(K)-중봉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K)-중봉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는 중봉 조헌 선생의 역사적 외침인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퍼포먼스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나만의 이색 도끼’ 지부상소를 진행한 후 아트빌리지 입구부터 아트센터 광장까지 총 450미터의 거리 퍼레이드를 한 후, 박터뜨리기 대항전으로 마무리 짓는 구성이다. 오전 11시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다담축제는 70여 개의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도끼 던지기 챌린지와 도끼 공예, 페이스페인팅을 즐길 수 있고 양탕 시식과 도끼 달고나 뽑기도 참여할 수 있다. 제기와 고리던지기, 버나돌리기, 딱지 등 훈련도감 스탬프 투어와 무중력인간 퍼포먼스 공연, 사또 퀴즈대회도 진행된다. 이밖에 최태성 역사강사의 ‘중봉조헌과 김포역사’ 특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관내 기업체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맞춤형 노동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노동법 기본교육에 이어 실시한 맞춤형 노동법 심화교육으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노동관계법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노동법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최저임금의 이해 ▲근로시간의 개념 ▲주52시간제 이해와 적용 ▲근로관계의 종료 등으로 실제 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관련 판례를 제시하여 참여자들이 쉽게 체감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 “노무 절차에 대한 사항과 근로관계의 주의사항을 인지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98% 이상의 참석자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노동법 교육과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국산 목재 이용, 탄소중립 실현, 목재 이용 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하여 목재이용 권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재의 이점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목재 조형물 만들기 제품을 배부하여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미와 친숙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민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목재 이용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재 이용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적합한 방안이며 특히 국산 목재의 우수성은 다방면으로 검증이 됐다. 김포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다문화 프로그램 ‘세계 음식과 놀이로 즐기는 다다(多多) 소통’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마다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문화를 존중하고 지식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로코 ▲일본 ▲베트남을 주제로 매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해당 국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전통 음식을 만들고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다문화가족 등 10팀(초등학생 1명과 성인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 소속 이학성 선수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에서 청각장애 부문 남자 +80kg급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2월 열린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 겨루기 1위를 차지하며,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탁월한 기량으로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다가오는 데플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금메달로 이학성 선수는 전국대회와 국제무대를 잇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데플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9일 2025 독서대전 행사장인 김포한강 중앙공원에서 제3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장, 안전기획관,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시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교통사고, 위험한 도로 시설, 건물 파손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쉽게 신고하는 방법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된 사항이 조치되는 과정 등이었으며, 접수된 사항은 관련부서로 전달되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포함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홍보 피켓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위험 요소를 쉽게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홍보할 것이며, 안전한 김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19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 행정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고유의 문화·생태·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강화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육성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스타벅스 유치를 통한 접경지 랜드마크 조성 ▲라베니체 축제와 아라마린페스티벌로 완성한 수변특화 도시축제 ▲전국 최초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시 자원화센터 빛의 굴뚝’ 등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사례로 주목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의 문화·관광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굴뚝을 예술로, 일상을 축제로 바꿔온 김포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최근 경기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9월 14일 김포시와 인접한 연천군에서 발생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는 9월 12일 파주에서 발생했다. 김포시 내 5개의 가금 전업농가가 10km 이내 방역대에 포함되어 이동 제한 및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이다. 이에, 공수의사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예찰 검사를 시작했고, 소독 방제차량 6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의 진입로 및 야생조수류 서식지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가금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다. 또한,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가 주변에 멧돼지 접근 차단을 위한 기피제 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 단위의 긴급 방역을 위해 가금·양돈농가에 소독약 5,178kg, 면역증강제 1,070kg, 멧돼지 기피제를 배부했으며, 전담관들이 전화 예찰을 하고 있다. 이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