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초등 디지털 교과서 선정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길잡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총 7개의 연수 교실로 구성되며,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4일간 진행된다. 교실 수업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의 특성과 장점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디지털 교과서를 실제로 활용 중인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교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참여형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에 자신감을 더하고, 교실 수업의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25년 6월 16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경기교육의 주요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2부에서는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재정 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안내한 후,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간담회 및 사전 정책제안을 받는 방법을 간소화하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간편하게 받아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편의증진에 노력 했다. 한편,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재정운영 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7명을 초청해 과천동 회관 대회의실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당초 서울대공원 장미원 나들이가 계획돼 있었으나, 당일 비가 내리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 장소로 변경해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짝을 이뤄 풍선 터트리기,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이준영 민간위원장은 “비로 인해 외부 일정이 취소돼 아쉬움이 남지만, 어르신들이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과천동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행사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부림동과 하점면의 인연은 2005년 자매결연으로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지는 중이다. 이날 부림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강화군 하점면 이강3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달리는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은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달리는 문화교육센터’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강사가 돼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고 학생이 되는 나눔 활동이다. 윤기만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 어르신들게 문화와 교육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도농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올해가 자매결연 20주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깊은 우정과 협력으로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호응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에서 야외 도서관 행사 ‘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연다. ‘여름밤 심리책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캠핑존이 운영되며, 영화 ‘인사이드 아웃’ 상영, 샌드아트 공연, 재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독서토론, 도서교환전, 그림책 원화 전시, 지역 독서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받은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가 경기도 내 소상공인 생존율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자영업 불황 속에서도 뛰어난 상권 경쟁력과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5월 30일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과천시의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은 67.5%로, 경기도 평균(50.9%)을 크게 상회하며 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음식점업처럼 생존율이 낮은 업종에서도 과천시는 54.3%로 경기도 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타 시군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과천시 상권의 질적 우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과천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 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 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해오며, 점포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 우수 외식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시정소식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6개 전통시장과 11개 골목상권에서 소비촉진 행사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후 환급처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전통시장에서는 2개 이상 점포를 이용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 및 상권별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급 행사 참여 시에는 인증번호를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부천시는 이번 ‘통큰 세일’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신규 고객 확보와 재방문을 돕는 계기가 되어 지역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nbs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4일 중앙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권리를 말해요!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참여기관인 부천시 아동보육과,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관내 새싹지킴이병원인 성모병원과 우리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아동권리 인식 개선 체험활동 △아동 상호 존중 놀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들이 타인의 권리를 배우고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표현하는 체험 활동이 큰 관심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자신이 권리의 주체임을 깨닫고, 시민들도 아동학대 예방에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아동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필수의료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와 중증 응급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 의료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부천세종병원은 2024년 8월부터 부천·광명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출범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지역 협력 중증응급 의료 네트워크 구축 △지역 감염병 관리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성 향상 교육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창하 공공의료본부장(진료부원장)은 “부천세종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정립을 경영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 필수의료 체계 구축과 퇴원환자 연계 사업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정원 건강정책과장은 “부천세종병원이 민·관 협력체계 확충에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제26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이종문․최은경 부천시의회 의원,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임재현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와 이선주 노무사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 2025년 상반기 부천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실적 보고 △ ‘2025년 하반기 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부천시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회적경제협업형 공간 운영,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시옷스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간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편, 오는 10월 24일에는 경기도 주관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시청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질 계획이다. 부천시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