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가 ‘하남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풍산동 616번지에서 이현재 시장,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현대건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신사옥 착공식은 식전 공연인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착공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주요내빈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원애드피아는 고객 맞춤형 플랫폼 프린팅 서비스를 선도하는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인쇄전문 기업이다. 이번에 착공한 성원애드피아 하남 신사옥은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824㎡에 연면적 4만5360㎡,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성원애드피아를 유치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63개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6·27일, 10월 4·25일 4차례에 걸쳐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배우고 싶은 주제와 프로그램 등을 파악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며 실무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아카데미’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작은도서관(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9월 26일)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박영주 강사·9월 27일)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원하나 작가·10월 4일)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달 25일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민원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시는 외부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함양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운수종사자로서의 소명의식 되새기기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 춘궁동의 마을 축제인 ‘제26회 고골잔치’가 지난 10월 13일에 하남시 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주민 6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골잔치는 역사의 고장인 춘궁동의 지역명칭인 고골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제1회 고골잔치가 1970년도부터 처음으로 개최되어, 지금까지 지역 주민의 큰 호응 속에 춘궁동민의 고골잔치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날 잔치에는 이벤트 게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잔치에는 지역이 교산신도시 수용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인근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이 개발되더라도 고골이라는 명칭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하여 명맥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재문 춘궁동체육회장은 “고골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맛있게 식사하시고 환한 얼굴로 대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역사가 있는 지역의 전통행사인 고골잔치가 계속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독서연결망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9주년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 2007년부터 시상한 포상으로,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매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례를 보면 하남시립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생활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형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도서관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미술·놀이가 결합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사업 참여자의 우울도·인지 지표가 향상됐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하남시 청소년꿈이랑 진로콘서트를 미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꿈이랑 진로콘서트는 2023년 청소년주민참여예산에 채택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선택에 있어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AI 세상에서의 없어질 진로와 새로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답해주고자 세계경제포럼(WEF)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전문가 위원회 위원이자 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하남시에 거주하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공멘토 하남문화재단의 장소영 대표이사와 ㈜에어패스 정윤강 사업본부장을 초청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 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청소년 꿈이랑 진로콘서트 이후에는 하남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진로박람회와 협업으로 미사호수공원에서 드론, 메이킹 등 체험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미래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청소년
(케이엠뉴스)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영락경로원은 시립미사이편한세상어린이집 원아들과 매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도시공사의 사회공헌사업 후원을 통해 영락경로원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영락경로원 어르신과 미사이편한세상어린이집의 원아들이 한 팀을 이루어 과일타르트를 만드는 특별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에서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손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고, 어린이들은 그 과정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창의력이 발휘된 이번 활동은 서로 다른 세대가 협력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영락경로원 한경미원장은 “세대공감프로그램은 세대간의 소통이 줄어든 현대사회에서 노년층과 어린 세대가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르신들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어르신로부터 배려와 지혜를 배운다.”고 말했다. 시립미사이편한세상어린이집 원장 또한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매우 소중하다.”며, “어르신으로부터 받
(케이엠뉴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 하남시민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산책로 덕풍천, 미사호수공원, 벌말천 일대에서‘지구를 사랑하는 플로깅’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원 89명이 참석해 산책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 했다. 행사에 깜짝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벌말천에서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나 자신의 건강과 내 주변의 자연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며, “내가 사는 동네를 위해 먼저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행사를 주최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유옥자 원장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하남시 나아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작은 발걸음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들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플로깅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0월 11일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고추장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장을 보고 질좋은 국내산 재료를 준비해 전통 방식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수년째 지속된 밑반찬 만들기 고추장 지원 사업은 입맛을 돋워 주는 특유의 매콤함과 각종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활용돼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박인광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해 희망 사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1회 감일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9일 감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하남시장의 개회 선포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끼와 실력을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댄스 및 뮤지컬 공연과 공원 속 북 피크닉,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에서 직접 준비한 굿즈 나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독서의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북 피크닉’ZONE이 마련되어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 등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하며 가을 피크닉 분위기를 즐겨 볼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했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이 내 고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감일동주민자치회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함으로서, 지역이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