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운시장 민속장터(청운면 용두리)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 군의원, 이현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센터장,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전병곤 양평군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양평군 5대시장 상인회장, 양장석 청운시장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진행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청운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과 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양장석 상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틀간 약 4천 명이 다녀간 수박축제에는 농가 직판(청년농부 수박, 애플수박, 멜론, 블루베리 등)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양평수박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양평수박을 활용한 수공예품 만들기와 수박볼링, 어린이 분수터널, 미꾸라지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아스파라거스공선회 16개 농가와 포도연구회 19개 농가에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및 보조구’를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농업인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장비 보금으로 동력운반차, 동력분무기, 충전분무기, 전동가위 등 총 6종 48대가 보급됐으며 농작업 보조구는 농약방제복, 예초기보호구, 장갑 등 9종 175개가 보급됐다. 해당 장비들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혜 양평군 농업경영과장은 “농작업 안전편이장비와 보조구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장비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 통신 기술(ICT)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정보 통신 기술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 기본 스마트폰 활용법 ▲ 스마트폰 활용 실습 ▲ 스마트 기기 연계 실습 ▲ 무인 안내기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도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 증진 서비스에 대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실시해왔다. 군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13일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4 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2급) 과정’을 개강했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양평군은 전문적인 교육 과정 제공을 위해 해당 강의를 개설했다. 이번 강의에는 평생학습 강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자격 소지자, 군민 등이 지원해 총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5주간 총 30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게 된다. 강의 주요 내용은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 유형별 이해와 장애 유형별 교육적 지원방법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비전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 최상배 공주대학교 교수 등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다루며,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한 자에게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민간 자격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장애인 복지계에 꽤 오래 근무했다는 한 수강생은 “큰 기대없이 보수교육 정도로 생각하고 아는 내용을
(케이엠뉴스) 양평군의 재난안전 지킴이, 민간 자율방재단 27명이 양평군과 대진대학교에서 주관한 재난안전지도자 교육을 수료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민간 자율방재단원 148명 중 지난해 기본교육 수료자 27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6주간 진행됐다. 군은 교육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이 교육을 통해 이론적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사전예방 및 점검, 대처 능력을 길러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안전 직무에 대한 지식과 행동방식, 예찰활동을 전파하는 등 많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기범 양평군 자율방재단장에게 직접 수료증과 재난교육이수 자격증을 수여하며 “군민들의 안전은 교육에 참여한 여러분의 손끝으로 지켜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지역을 살리는 역할에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민간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따라 2012년 설치된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
(케이엠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한 간담회에서는 △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등 교통·농업·복지·환경·주거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 79건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양평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평군이 직면한 현
(케이엠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를 열고 시장·경제 분야 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시장·경제 분야의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후반기에 변화될 양평의 모습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민원토지과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 및 전세(사기)피해 관련 상담과 지원 서비스 운영을 안내했으며,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과 양평통보 가맹점의 연 매출액 제한 실시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현황을 담당 부서장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n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3240건, 113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납부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 주택·토지·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양평군은 공동주택가격 및 개별주택 가격 하락과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세표준상한제로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 부담이 완화됐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까지이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계좌, 신용카드,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한 계좌이체로도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폭염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내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양평파크골프장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 주이용객인 노년층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므로, 폭염 등 더위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5시 사이를 피해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운동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4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오는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무용, 전통무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주 관심분야인 놀이,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양평청소년박람회’와 협업한 부스도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7월 개막식 ▲8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 ▲9월 청소년문화축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8월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열린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