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인 안전망 강화…‘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지원, 물품 제공, 가사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소득‧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직역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이다. 현재 4개의 수행기관(녹양종합사회복지관,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202명의 생활지원사가 2천835명의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 약 200명의 추가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인의 안전한 여름나기…폭염 대비 안부 확인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3℃이상 높은 폭염이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노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소통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도 제1회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한 시는 올해도 소통부문 대상 선정으로 2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2022년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해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협의체 운영 확대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조성 ▲청년 하루 명예시장 운영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활성화 ▲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 및 시행계획 수립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사업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아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요 도로인 서부로를 이용하는 야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명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경민광장 교차로부터 호원고가교까지 왕복 약 11km의 도로다. 430여 개의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주야간 점검을 통해 노후된 지중선로로 인해 미점등된 시설물을 보수했다. 흥선과 호원 2개 권역으로 나눠 주간 절연저항 측정을 통한 누전점검과 선로(지중‧가공), 분전함 제어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야간 순찰을 통해 점‧소등 상태를 확인해 가로등을 유지보수했다. 시는 추석 명절 전까지 귀성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지속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제조‧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업,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닭고기, 과일바구니,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 명태, 오징어, 조기, 참돔, 낙지 등이다. 점검 기간 중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와 혼동‧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업체별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며,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전자 장터(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점검(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상황을 가정해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시민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했다. 이어 비상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익히는 생활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마트 의정부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민간 전문가 참여 훈련을 통해 직원 및 이용객을 지하 매장으로 대피시키고, 주변 대피소 위치 확인 및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상적기 운용, 차량이동 통제 훈련,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등 비상상황 분위기가 조성된 상태에서 주민대피 훈련이 이뤄짐에 따라 비상대비태세 강화에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25일 오후 2시 6~7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로 ‘방울방울 눈물 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살예방, 치매극복의 날이 있는 9월을 기념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한연진 작가의 그림책 '눈물 문어'를 읽고 어린이 스스로 감정 표현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정 표현 방법을 익히며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같이 읽기, 달리 읽기, 다시 읽기’를 주제로 영어 독서 특강, 북크닉(booknic) 등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형태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 특강은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의 저자 쏘피쌤의 강연으로 9월 13일에 진행하며, 영어 독서에 도움이 되는 읽기 정보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북크닉(booknic)은 책과 소풍을 나타내는 말, 책(북, book)과 소풍(피크닉, picnic)을 합친 말로, 도서관 밖 새로운 독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추천도서가 포함된 소풍(피크닉) 한 벌(세트)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영어도서관 전시 도서를 읽고 인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읽기 인증 기획 행사(이벤트)와 ▲영어도서관에서 영화 읽기 ▲블라인드 북(Blind Book) ▲독서의 달 도서 전시 ▲영어도서관 사서컬렉션 다시보기 등이 진행된다. 강연 및 북크닉 참여 신청은 8월 3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방학N 민원실 열공카페’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방학N 민원실 열공카페는 송산3동만의 민원실 유휴공간 활용 사업으로 취업준비생 8명, 학생 5명, 일반인 2명 등 지역주민 총 15명에게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모두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이용자는 “이렇게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며, “민원실에서 공부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편안하고 친근한 민원실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열리는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에 시민 제안 정책 40여 개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들이 만든 정책을 사고파는 '정책마켓' 프로그램에는 ‘정책마켓 부스’, ‘정책경매’,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정책어워드’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30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정책마켓부스'에는 시민들이 도시에 바라는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출품하고, 홍보를 하는 40여 개의 정책 부스가 선보인다. 올해 정책마켓부스 컨셉은 문방구점이다. 관람객들이 문방구에서 학용품을 사듯이 정책을 둘러보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정책을 골라 구매하는 방식이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정책의 구매 장치를 통해 참가부스 중 ‘올해의 판매왕’, ‘빛나는 일상’, ‘따뜻한 마음상’ 등을 뽑게 된다. '정책경매'는 정책을 재미있게 놀이처럼 감각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10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경매에 부치게 된다. 이 경매에는 시의원과 시청 공무원, 시 산하기관 및 유관 단체 직원들, 지역 내 문화기획자들이 입찰자로 참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3일 가능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세 번째로 가능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블록 정비 ▲경전철 연장 건의 ▲교외선 역사 신설 ▲시장기 체육 대회 개최 ▲침수 지역 관로 개선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관련 부서에도 민원 사항을 얘기했는데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답답한 심정으로 시장님을 찾아오게 됐다”며, “법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해결 방안을 같이 고심해 주었으면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시민들이 정말 불편하게 여기는 부분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없다”며, “다소 난해한 민원 사항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함께 고민하는 것도 중요한 시도라고 생각된다. 접수된 민원사항들을 잘 살펴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