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교통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 제정 ▲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 등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구리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제정과 관련하여 교량의 명칭은 대다수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이고 합당한 기준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 신설되는 교량의 한강 횡단 구간은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다는 점 ▲ 두 개의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 횡단 교량은 지금까지 형평성을 고려하여 양 지자체의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하여 결정됐다는 점 ▲ 신설되는 교량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하는 것인데 두 고속도로가 각각 구리시 토평동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 ▲ 인근의 미사대교가 미사지구 국가정책사업과 연계된 명칭을 사용했듯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구리 토평 2지구와 연계한 명칭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어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설명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동북봉사관에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손수 삼계탕을 조리하고 김치를 담고 포장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24세대와 소외계층 등 총 250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의 온정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7월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교문1동 새마을 남·여 회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끓인 보양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떡, 수박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오석환 협의회장과 박영희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에 유의하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삼계탕과 과일, 떡을 준비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신종택)에서 김을, 구리 신협(이사장 지유봉)에서 국수를 선물로 전달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임순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 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찾아가는 생신 축하 방문단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AI 시대, 삶에 예술을 들이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인공지능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강연, 체험, 탐방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토평도서관은 ▲김재인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 초빙조교수 ▲이규원 미술작가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 등 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 예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도입 사례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예술을 둘러싼 쟁점들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금연 결심 기관단체로 국군구리병원을 선정하고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11:30)에 6회에 걸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250여 명의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백세시대는 평균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이 매우 중요하므로, 흡연하는 분들이 금연을 결심했다면 금연 클리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구리시 현재 흡연율은 18.8%로 경기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금연 시도율은 48.1%로 경기도의 43.7%보다 4.4% 높게 나타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2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물품관리 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재물조사 추진 관련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1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 초빙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운영지원단의 이찬이 전문 강사 등은 물품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전자태그 단말기 사용법 등 재물조사 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물품관리 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까지 부서별 보유 물품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조사 결과 검증 후 10월 말 행정안전부 결과 보고로 2024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기재물조사의 기반을 마련하여 물품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함께 체계적인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24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해 고령 장애인 쉼터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검진을 시행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에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감별검사)가 실시되며 체계적인 등록관리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업이 이동 수단이 없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워 치매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경로당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289명의 어르신을 검진했으며, 이 중 35명의 인지저하자(12.1%)를 발굴하는 등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23일 동구동 소재(동구릉로460번길 55-9) 은제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은제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무더위 대비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효중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수련관 3층 꿈터에서 ⌜2024 구리시 청소년 스마트 레이저 사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스마트 레이저 사격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기본자세 배우기, 다양한 타격 방법과 플레이 슈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이며, 7월 24일부터 일정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신청’ 탭에서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경험을 통해 미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체력 향상과 건전한 경쟁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