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3곳에 수제 양말목 안마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마봉은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한 삼성그룹 신입직원 연수 봉사활동에서 양말목과 편백나무로 구성된 손수제작(DIY) 꾸러미(키트)로 제작됐다. 호원1동의 안말‧장수원‧다락원 경로당에 총 80개가 전달됐다. 최정희 회장은 “정성들여 만든 안마봉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피로 해소와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알록달록한 수제 안마봉을 보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6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모집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8명이 함께 관내 주민거점기관(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약국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등을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요청했다. 특히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 ‘해피브릿지’ 가입도 독려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는 제보된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파악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을 하고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홍보로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 밀접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해피 브릿지를 확대 구성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풍에 취약한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집, 사랑의 단열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겨울 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원룸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외풍 차단 및 난방비 절약을 위한 문풍지와 뽁뽁이(에어캡) 등 단열재를 시공해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 댁이 따뜻해질 수 있어 너무나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단열사업을 추진해 의미가 깊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 지사협은 이번 대상 노인가구에 2주 내에 다시 방문해 사후 점검 및 만족도 확인을 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안부편지와 단열․방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일미닭갈비‧막국수’를 통해 맞춤형 정기 후원 닭갈비 나눔을 실시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기이웃에게 정기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한 온정돌봄 서포터즈 35개소를 토대로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미닭갈비‧막국수는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닭갈비를 1가구당 2인분씩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인아 대표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의 일원으로서 맛있는 닭갈비 식사를 제공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닭갈비를 후원해 주시기로 한 일미닭갈비‧막국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기이웃 발굴‧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7일 의정부시 명예시민경찰연합회가 호원1동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1년 창설된 의정부시 명예시민경찰연합회는 관내 축제에서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를 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거리 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 방범활동과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박 진 연합대장은 “온정이 담긴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 직접 집안까지 연탄을 전달해 주신 의정부시 명예시민경찰연합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 모든 이웃이 따뜻한 호원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8일 고산동 지역리더들이 향토역사가와 함께 마을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고산동 주민자치회 신민식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고산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향토역사가의 안내를 받으며 고산동의 역사적 명소인 갓바위와 신숙주 선생묘를 둘러보며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갓바위는 고산동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담고 있는 명소로,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문화적 상징이자 자랑이다. 또 신숙주 선생묘는 고산동 출신의 위대한 인물인 신숙주 선생을 기리기 위한 묘소로, 선생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며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장소다. 참여자들은 이 두 곳을 탐방하고 신숙주 선생의 업적과 갓바위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우며,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더욱 강화했다. 신민식 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고산동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역사와 문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송년 행사 ‘아듀 2024 고산동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올해 7월 고산동 신설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생단체 간 소통의 자리로, 고산동 내 9개 자생단체 소속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만찬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진행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생단체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민식 회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고산동 내 다양한 자생단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의 발전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해 힘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이 성금 50만5천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은 학부모, 원생들과 함께한 플리마켓과 진맛김 기부 협찬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국나연 원장은 “원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의정부신촌교회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에 소재한 의정부신촌교회는 매년 온누리상품권, 과일꾸러미, 명절선물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능동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진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신촌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관내 모범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상을 수여하고 그간 성실히 복무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휴가 5일을 부여했다. 매년 반기별 성실복무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올해 상반기 6명의 수상자까지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올 하반기에는 의정부시청을 대표 복무기관으로 하는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15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총 9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특히 이 중 의정부시 나누리푸드뱅크 박주민, 장주영 요원은 지난 9월 기부물품을 배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구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본인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솔선수범해 수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뿌듯하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