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의정부신촌교회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에 소재한 의정부신촌교회는 매년 온누리상품권, 과일꾸러미, 명절선물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능동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진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신촌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관내 모범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상을 수여하고 그간 성실히 복무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휴가 5일을 부여했다. 매년 반기별 성실복무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올해 상반기 6명의 수상자까지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올 하반기에는 의정부시청을 대표 복무기관으로 하는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15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총 9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특히 이 중 의정부시 나누리푸드뱅크 박주민, 장주영 요원은 지난 9월 기부물품을 배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구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본인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솔선수범해 수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뿌듯하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2024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주소정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분야별 우수기관 7개 시군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주소정보 분야의 경우 상세주소 부여 및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국민 불편 개선 및 특수 시책 등 14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해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비예산으로 설치하고,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소정보를 홍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소정보 분야뿐만 아니라 토지정책 분야에서도 개별부동산(토지-주택) 특성에 대한 유형별 조사 기준서 제작 및 개발부담금 납기일 알림톡 서비스 등의 특수 시책을 추진하고,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개발부담금의 효율적인 징수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호원다함께돌봄센터가 상우고등학교로부터 기부금 23만 원을 전달받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상우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진행한 프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호원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6월 상우고등학교와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호원다함께돌봄센터는 6월부터 총 15회의 상우고등학교 연계 맞춤형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또 상우고등학교의 교사 진로 동아리와 도서부 동아리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신정민 센터장은 “상우고등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호원아이파크(평화로150번길 26)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호원아이파크에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을 포함한 입주자 등에게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층간소음관리위원장은 “우리 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단지”라며, “층간소음 갈등 중재와 관리위원회 운영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로당 회장은 “층간소음 중재 관리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층간소음 갈등 관리를 공동체 활성화로 풀어내는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향후 차유담을 또 열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의무화(700세대 이상)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700세대인 호원아이파크 단지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무엇보다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9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서로 간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 10개 시군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그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공유해 왔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2023년 2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북부의 취약한 경제‧인프라 문제 해결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공동 개최를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제안을 계기로 지난 8월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이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게임체인저 경기북부’란 주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과 의정부 K-콘텐츠복합문화단지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제1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두 번째 바통을 고양시에 넘겼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김동근 시장을 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경기북부! 함께 그리다’라는 주
(케이엠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은 지난 6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심각한 의정부시 재정 상황과 기업 유치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조세일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심각한 예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못된 재정 운영을 지적해 왔다”라며 “의정부시는 어려운 재정 속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안 없이 필요한 예산만 무작정 올려놓고 집행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예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예산과 인구를 비교하며 매년 예산과 인구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비해 의정부시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며 의정부시 효율적 재정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의정부시의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해서도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2023년부터 업종 코드 확대와 세금 감면 등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시했지만, 2024년 10월이 되어서야 업종 코드 확대가 이루어졌고 여전히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기업인들이 손해를 입었다”며 “현장의 현실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2회 의정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능봉사단체(궁상각치우/은타악문화예술단/소풍가는길·첼리스트 노승혁)가 들려주는 명품콘서트 ‘12월의 선물’ 공연을 시작으로 감동과 울림의 '2024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의정부'영상 시청, ‘자원봉사자의 하루! 의정부시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빈·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유공 표창과 자원봉사 마일리지 인증서 전달, 마지막으로 비니쌤의 명품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2024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의정부 영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명의 자원봉사자가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참석한 분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을 주어 더욱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이용걸 이사장은 “올 한해 동안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31개 시군 우수센터 선정 등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자원봉사자의 하루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희망이 될 수 있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녹색환경과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고산동 소외계층 주거지 이주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그동안 빼뻘마을 윗마을에 살던 주거지 이주 대상 독거노인은 낮은 수압으로 물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세탁기를 돌리려면 하루 이상 물을 받아 사용해야 했으며, 노후화된 반지하 주택 특성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더 추워지기 전 ㈜녹색환경,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지원에 나섰고, 25명의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빼뻘마을 평지 1층 주택으로 이주를 도왔다. ㈜녹색환경,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월에도 임직원들이 연탄나눔을 진행하며, 빼뻘마을에서 의미 있는 이웃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 ㈜녹색환경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고산동 빼뻘마을 독거노인 주거지 이전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고산동 소외계층 주거지 이전 지원에 힘써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