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신용보증기금과 올해 1월 협약을 맺고,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후, 거래처의 지급 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매출 300억 원 이하의 제조·도소매 업종이었던 지급 대상 기준을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기도가 50%(200만 원 한도), 광명시가 20%(2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보험료 20%(최대 450만 원)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은 최대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돼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을 강화했다. 산림 담당 부서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본부를 운영해 산불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9일부터 평일·주말 구분 없이 매일 전 직원 4분의 1을 산불 비상근무에 투입해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 인근 공원, 임야, 자원회수시설 등 산불취약지역은 주 4회 이상 순찰을 실시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 감시 체계도 확대했다. 구름산 전망대 감시탑 등 7개 산불감시탑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27명을 배치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35명의 산불 진화 인력을 확보하고, 4명으로 구성된 야간 신속대기조
(케이엠뉴스) 광명산업은 지난 28일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광명산업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일직동에 본사를 둔 광명산업은 폐기물 수집·처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원종현 대표는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두 해 연속 도움을 준 광명산업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하안4동의 8개 유관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청소에 참석한 주민과 공무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의 모든 길을 정비하며, 겨울 내내 치우지 못한 쓰레기와 낙엽이 남아 있던 길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김성동 하안4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다른 동네와는 다르게 하안4동만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지키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모든 이웃들의 헌신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2025년에도 하안4동이 살기 좋은 동네라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밀접업종 복지거점기관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시작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부동산,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에 복지서비스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기관 연락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도를 더 많이 알릴수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헌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은 지역사회를 빛나게 한다”며 “철산3동은 다양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따뜻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유관단체, 직원, 어르신환경봉사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와 공원 등 곳곳을 돌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 빗물받이 주변 적치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김선미 철산1동장은 “항상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하는 주민등레게 감사하”며 “올 한 해도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해 모두가 살기 좋은 철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3동에 위치한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변재선 대표는 2023년부터 3년째 광명3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변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 끼를 대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식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함께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인봉 동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변재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JH건설은 지난 28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 진천군에 본사를 둔 ㈜JH건설은 2018년부터 8년째 매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정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기탁받은 후원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엄인봉 동장은 “매년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정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28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2층 ‘카페 꿈을 담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윤리적 소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발표 ▲공정무역 교육·캠페인 확대 방안 ▲제품개발 및 전시 등 실질적인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안건을 논의하고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커피, 초콜릿, 핸드메이드 소품 등 공정무역 제품 전시를 함께 열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전달했다. 박원미 대표는 “광명시가 공정무역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협의회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윤리적 소비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2020년 8월 공정무역 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두 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마을 중심 공정무역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광명시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내 공정무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후틴(teen), 청소년 기후의병으로 가는 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후틴은 시가 11번가의 기부금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협력해 추진한 ‘광명시 민관협력 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강연 ▲저탄소 식생활 체험 ▲태양광 패널 견학을 통한 미래 에너지 체험 ▲수소·전기차 기술 등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 체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29일 마지막 회차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수소전기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깊이 있게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