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지난 28일, 개군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개군면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작업은 싱크대 교체뿐만 아니라 교체 전후로 주방 정리 등 많은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을 진행했다. 교체된 싱크대를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 내내 웃는 얼굴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재능나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5월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천연염색 체험 ‘스카프 물들이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천연 염색으로 만든 스카프는 화학 염색 스카프보다 색감이 부드러워 자연스러운 멋과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스카프 물들이기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쁜 스카프를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카프 물들이기 사업 참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쁜 마음이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천연 염색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게 큰 즐거움을 드려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다음달 31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눈치, 감정을 읽는 초능력’으로, 눈치에 관한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유승민의 ‘감정 문해력 수업’, 시부야 쇼조의 ‘눈치코치 심리학’, 유니홍의 ‘눈치: 한국인의 비밀무기’, 정해윤의 ‘눈치게임’, 정소담의 ‘당신에게 눈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구로카와 이호코의 ‘눈치가 없어 고민입니다’, 김범준의 ‘저도 눈치가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김은성의 ‘The Sense: 네가 힘든 건 눈치가 없어서야’ 등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공간을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 전시로 애독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 참여자를 접수 중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HSK’, 유아 대상 ‘옛날 옛적에’, 초등학생 대상 ‘여름을 부탁해~!’ 외 2개 강좌를 운영하며 중학생 대상은 ‘클릭! 교과서 속 단편소설’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특강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양평공사는 1일 오전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중심의 행복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 혁신 공기업”을 향한 발전 의지를 다지며 “신사업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도시개발 사업 뿐만 아니라, 군정계획에 의한 관광, 채움분야에서도 우리 공사가 가능한 역할을 찾아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양평군 발전에 대한 양평공사의 책무를 강조함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혁신 및 업무효율화를 이루어 내야 한다”면서 전사 차원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주문했다. 양평 관내 환경기초시설, 체육시설, 산림휴양시설, 주민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양평공사는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우수)등급을 받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간 양평공사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부채비율과 자본잠식률이 2021년 대비 각각 30.4%p, 7.1%p 개선되어 재무구조가 안정화 됐다는 평이다. 공사는 지난해 3월 제7대 신범수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과 5일 관내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 식품 위생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해 김밥, 냉면 등 배달 전문 음식점을 방문하고 계란과 생고기 취급 시 주의할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달걀 취급 시 주의 사항과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고 홍보 포스터 배부를 병행한다. 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5건, 환자 수 2,183명으로, 이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비율의 55%(52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발생한 식중독의 50% 이상이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을 사용한 음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 및 육류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음식점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기구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 관리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지난달 28일 집중호우와 장마철을 대비해 남한강 일대 오염물질과 폐기물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환경 오염 예방에 나섰다. 군은 최근 많은 낚시 관광객들의 방문에 따라 영업장이 아닌 남한강변 비관리 낚시 구역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상류에서 부유물이 떠내려와 쌓이자 이같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양평어촌계와 관내 남한강 오염물질을 수거, 깨끗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염물질 정화활동을 전개한 양평어촌계는 어선을 이용해 남한강 폐기물 11t을 거둬들였으며, 장마 전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폐기물 처분을 완료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남한강변 일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과 유어객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일 지평천 부근에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곳곳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지평면 새마을회와 함께 산책로 환경을 정화하며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지평면 새마을회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평면이 더욱 빛나고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봉사 활동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1일, 12만 8천 군민의 오랜 염원으로 건립된 신축 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기관·단체장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날리기를 시작으로, 양평어린이집 아이들의 깜찍한 댄스공연과 강상어린이집의 합창, 한소리오케스트라, 시니어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기념식은 1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전진선 양평군수의 기념사, 각 기관·단체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식수, 복지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 욕구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양평의 보건복지타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1,378㎡
(케이엠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달 28일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부추 경매를 참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진선 군수, 양평군의회 윤순옥 전 의장, 성기석 양동농협 조합장, 권성춘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부추농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평군 대표 농산물인 물맑은 양평 부추의 공선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최대 출하처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으며, 부추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전 군수는 이날 농가 소득 증대 유공자로 선정된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성기석 조합장은 농협사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동화청과 가귀현 경매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홍성호 대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전진선 군수에게 명예 경매사 자격증을 전하기도 했다. 물맑은 양평부추는 주산지인 양동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양동면은 양평군 내에서도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유명한 동부 관광지로,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부추는 향기가 진하며 줄기가
(케이엠뉴스) “진심진력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달려온 2년, 후반기에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양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변화될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날 양평군 출입기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전반기 주목할만한 성과로 인구증가를 꼽고 “군단위 인구수 전국 1위, 증가수 2위를 차지했다”며 그간 군민과의 소통이 알찬 결실을 맺어감을 강조했다. 또한, 전 군수는 2023 깨끗한 경기만들기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전반기 76개 부문 대외평가 수상에 따른 예산 12억원 확보, 공모사업 82개 부문 선정 예산 502억원 확보 등 타 시군에 뒤지지 않는 양평군의 성과를 자랑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주요 성과로 양평도서관 개관, 작은학교 채움사업 지원,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노인복지관 개관 등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정책들도 소개했다. 이어 전 군수는 향후 2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관광, 농업, 복지, 경제, 사회간접자본(SOC)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