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설 연휴기간 중 군포시에 내린 폭설에 광정동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두 팔을 걷어 붙이고 제설 작업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28일 오전11시 기준 11.4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 보행에 불편을 줄 것을 염려하여 광정동통장협의회에서는 담당구역(통)에 쌓인 눈을 스스로 치웠다. 동과 협업하여 광정동통장협의회 구성원인 서른 일곱명의 통장이 각 통별 선두를 맡아 반장, 그리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내 집앞, 그리고 집앞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에 쌓인 눈쓸기로 동네 구석구석 빠른 인도길 제설이 이루어졌으며 애향심과 함께 이웃간의 배려와 사랑을 느낄수 있는 귀중한 본보기가 됐다. 이윤주 통장협의회장은 “긴 연휴기간 동안 쌓인 눈과 빙판길로 주민 보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섰다. 광정동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제설작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정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 승인 및 고시(1월 31일)하여 노후된 산본신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군포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하 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을 통해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노후계획도시 계획 수립의 배경, 산본신도시 현황, 정비기본방향 및 건축물의 밀도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포함한 단계별 추진계획 등, 향후 구역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토대가 되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여 차질 없는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 할 예정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재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과 함께 살고 싶은 산본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정비 물량 선정 등에 대하여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지자체(1기신도시) 간 협의 중에 있으며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시기를 단계별로 제시하는 등 순차 정비 방안 마련 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새해 첫 프로그램으로 광정동 청소년 아지트를 운영했다. 아무나아지트는 지역사회 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포용적인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써의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매월 다른 이벤트와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1월 아무나 아지트는 1.22.부터 1.25.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2024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인 레진공예(그립톡 만들기)와 보물찾기 이벤트, 새해맞이 토요일 출석 이벤트로 진행됐다. 레진 공예(그립톡 만들기)에는 총 31명, 보물찾기 이벤트는 108명, 출석 이벤트에는 45명 도합 18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보물찾기 상품으로는 과자와 간식류, 출석이벤트 상품으로는 초코우유를 제공했다. 2025년 아무나 아지트는 청소년 선호 활동 수요조사를 통한 월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주체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 할 예정이며 스포츠, 공예 요리 파티,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2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로부터 10kg 쌀 60포(총 60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길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나눔에 앞장서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는 전기공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23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 가운데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내달 2월 10일까지 총 20여일간 원장 공개 모집을 공고하고지원서를 접수한다. 진흥원장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지원하는 종합지원 기관인 군포산업진흥원의 경영과 지원사업 등 업무를 총괄한다. 응시자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군포산업진흥원 원장 임용의 절차는 임원 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2년이다. 기타 채용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MG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도 군포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행사를 이어갔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7회째이며, 작년에 이어 1.5톤(15,000㎏)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전달하게 됐다. 좀도리쌀 전달식은 1월 21일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 15,000㎏(10㎏ 1,500포)은 군포시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이달 22일까지 2025년 상상극장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할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올해 상상극장 정기공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전국의 전문 공연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4개월 영유아부터 전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10가지의 공연을 선정한다. 특히 군포시에 위치한 공연예술단체의 경우 선정심의에서 가산점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 시민들에게 매년 가족친화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상상극장이 2025년에도 우수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이번 공개 모집에 공연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11월 기간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재가장애인 건강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지난 사업에서는 작업치료와 물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 개선과 재활 치료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장애인 동료상담가가 함께 동행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더불어 장애인 동료상담을 진행해 사업의 영역을 좀 더 확장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적·정서적 자원을 연결하고 장애인 자신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영역별 심화교육도 있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장애의 이해, 윤리와 소양 등 활동지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들이 업무적으로 소진되지 않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지원 시범사업으로 재가장애인 방문서비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담당 활동지원사가 동행하여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밥먹고 놀자(군포시 당산로 3-8)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및 헝겊원숭이 운동본부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1388공유냉장고 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박원희 단장 외 9명, 헝겊원숭이운동본부 김보민 이사장 외 5명,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 외 7명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388공유냉장고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헝겊원숭이 운동본부에서 장소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냉장고를 제공했다. 또한,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와 고재영빵집(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김덕희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1388공유냉장고가 개소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원희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1388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청소년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라고, 2025년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