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에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연세본사랑병원의 어버이날 맞이 후원금 500,000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4월 10일에 미리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어르신 약 2,000명이 참여한 어버이날 행사 비용으로 모두 사용됐다. 당일 행사는 ‘효나눔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축하 공연 △기념 표창 △행운권 이벤트 △노인 인권 퀴즈 △포토존 운영 △키오스크 체험 △노인인권 무료강좌 △어버이날 특식 △기초 건강체크 △골다공증 검사 △우울검사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건강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연세본사랑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식 및 사랑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식으로는 갈비찜, 동태전, 과일샐러드, 포기김치와 후식으로 기정떡, 미니약과, 즉석식품 차돌된장찌개, 전복버터솥밥이 제공됐으며, 사랑선물 꾸러미는 따실봉사단의 뜨개 카네이션, 여름인견내의, 파스(패치형/롤형), 시린이치약, 바세린, 밴드, 생필품 및 식료품 등 어르신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위해 방문하는 담당자를 기다리며 문을 열어두고,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으며, 특식과 사랑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소사본1동에 거주하는 박어르신은“자식들은 연락도 없는데 복지관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 다 내가 필요한 물건들이다.”,“잠옷 재질이 너무 좋다. 여름 내내 잘 입을 것 같다.”고 좋아했다. 옥길동에 거주하는 최어르신은“언젠가 스치듯이 파스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기억하고 챙겨줘서 감동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어버이날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다사랑온누리약국
(케이엠뉴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해孝, 행복해孝, 건강해孝"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 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본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노인 인권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해孝’ 5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공식 기념식은 원미동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으로 시작되어, 현장을 환한 미소와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덕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대한 감사와 존경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도 참석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천시를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하는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어르신께 쓰는 감사편지’ 시상식이 이어졌고, 이후 원아들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1‧3세대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 내 보호대상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케이엠뉴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 취임연주회 'Fantastique'를 통해 부천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벨 '쿠프랭의 무덤', '볼레로'와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연주되며 부천필과 페뤼숑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 세계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라벨의 세련된 섬세함과 베를리오즈의 대담한 상상력 음악으로 그려내는 'Fantastique'한 만남 부천필 제4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아드리앙 페뤼숑은 “이번 연주회가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같은 세 개의 레퍼토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협연자 없이 오직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표현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한 것이다. 연주회의 첫 프로그램인 라벨 '쿠프랭의 무덤'은 원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된 작품이며, 라벨은 6개 악장 중 4개를 관현악으로 편곡했다. 본래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었던 만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앙상블과 실내악적인 섬세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목관악기들이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부천복사골예술제는 ‘광장 – 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5년 시작된 복사골예술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라며 “올해는 ‘부천’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담아낸 40번째 축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예술의 감동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등 3개 구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훈련을 완료하고, 실전 대응태세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구청 건설안전과 주관으로 실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됐으며, 모래주머니 제작, 양수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지역별 훈련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재난 대응 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태웅 단장은 지난 4월 중순 행정안전부, 경기도가 주재한 영상회의에 부천시 대표로 연달아 참석해, 전국 시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
(케이엠뉴스)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회, 한국장애인부모회와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의 연계 협력 △장애인 가족 사례관리, 자원 연계 △그 외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센터는 두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족 사례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동행 가정방문 상담, 통합사례회의 참여, 서비스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가족역량강화사업, 장애인식개선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주민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부천’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세윤 재무설계사를 초빙해 ‘돈 관리와 금융의 기본기 다지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생활비 절약법을 비롯해 금융상식, 재무설계 등 자립실현과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식 전달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저축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초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 등 가입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자산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역량 강화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최근 학교와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옴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옴은 옴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해 발생하는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발진을 동반한다. 주로 손가락 사이, 손목, 팔꿈치, 허리 등 접촉이 잦은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옴은 감염자와 밀접한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침구류, 의류, 수건 등 오염된 물품을 통한 간접 감염도 가능하다. 집단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시설, 기숙사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옴 예방을 위해 이용자 대상 개인위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수건, 이불, 유니폼 등 개인 물품을 공동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은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침구류나 매트 등 피부 접촉이 많은 시설물은 고온 세탁이나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옴이 의심될 경우는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환자의 가족과 밀접 접촉자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케이엠뉴스)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0일 오전 10시,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의 저자이자 독서문화연구원 대표인 김수미 강사를 초청해 제93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독서 지도 방법과 독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독서가 자녀의 학업 성취도와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 역할을 강조하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수미 대표는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하고, 고려대학교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독서교육 전문가다.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최근 출간한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2025, 빅피쉬)’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책과 친해지는 독서 습관을 기르는 3단계 교육법부터,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독서법, 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독서 활용 전략까지 구체적이고 다양한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