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구리문화재단은 오는 7월 3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특강'은 구리문화재단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인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에서 여름을 맞아 강좌별로 특강을 기획한 것이다. 기존 수강생은 물론 신규 수강생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단기 완성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특강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에서는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영유아 필수 놀이교육인 ‘놀이성장 플랫폼 몸 튼튼! 마음 튼튼!’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동의 생각 폭을 넓혀주는 창의미술인 ‘세상을 그리는 신나는 미술시간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 아트 스튜디오’가 준비된다. 대상은 5~7세 아동이며,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에서는 ‘콰이어 퍼포먼스-청소년 뮤지컬 특강 넥스트 뮤지컬 스타’라는 청소년 뮤지컬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강좌는 뮤지컬 전문 극단인 '다상'이 참여하는 공연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창·안무·연기 등 뮤지컬의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배워 콰이어 퍼포먼스를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1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21세기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노인일자리 및 독거 어르신, 경로당 회원 등 300여 명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수택2동 한무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음식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와 21세기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삼계탕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월 떡국떡 나눔 봉사, 5월 독거어르신 칠순팔순 잔치 등 지역사회 소외
(케이엠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1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함께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종~포천 고속도로상 33번째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을 반드시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신설되는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은 이 교량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시각에서 합당한 명칭으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구리대교’가 가장 합당한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 국토지리정보원의 시·도간 경계선에 따르면 신설되는 한강횡단 구간의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음을 들었다. 두 번째로는 둘 이상의 지자체에 걸쳐서 신설되는 한강교량 명칭은 형평성을 고려하여 해당 지자체의 지명으로 번갈아 가며 제정하는 것이 지자체 간 논쟁이 없었다는 것을 들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강동구를 잇는 기존 교량이 이미 강동구의 지명이 들어간 ‘강동대교’로 정해진 만큼 형평성 측면에서라도 이번 한강횡단교량은 ‘구리대교’가 타당하다고 역설했다. 세 번째로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된 것인데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7월 15일에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토록 촉구하는 건의문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지을 ‘경계지명(서울-경기)제정안’이 7월 18일에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을 채택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에 앞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7월 11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 국가지명위원회 위원장인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계 최장 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인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의 주탑 2개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 안에 있으므로‘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구리대교’ 명명이라는 구리시의 중요한 현안을 후반기 첫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확립 ▲토평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 ▲구리시 9월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공개모집 ▲구리시 공원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리시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할인제 운영매장’ 100개소를 모집하고, 모집된 카페에서는 개인 컵을 가지고 음료를 구매한 손님에게 300원을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카페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민들은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1잔당 300원을 할인받게 된다. 시는
(케이엠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리시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주관한 ‘과밀억제권역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0일 구리·수원·고양·안양·성남·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의왕·과천 등 12개 지자체가 참가해 출범한 협의회이다. 올해 3월에는 각 지역의 현안 사항과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완화하기 위한 정책협의체 성격의 TF 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TF 위원회에는 과밀억제권역의 자치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이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지역적인 특성과 발전 방향에 맞는 법령 개정안 공동발의를 위해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밀억제권역에 비해 성장관리권역이 더 유리하게 적용되는 역조현상이 일어나고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0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로부터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구급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 서울삼육중학교 전효송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대표 한은 학생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구급함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전효송 교감은 “학생들이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이 구급함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시행하고 있는 삼육중학교 임직원분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중학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생필품 및 응급 구급함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초대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자체 기금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장마철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7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장을 보고 음식을 조리했으며, 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50분을 초대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기력 회복은 물론, 지역 사회 돌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인창동 관내 김종구식맛치킨 구리인창점(점주 황재호)에서 삼계탕에 사용된 생닭 전량을 후원했으며,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에서도 재료비 일부와 함께 직접 행사를 지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일에 지역 사회가 동참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과 따뜻한 관심을 선물해 드리고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등 치매 인식개선 향상을 위한 치매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 공공기관 단체 협력을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사회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관심이 있는 민·관·학 단체나 기관,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10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첫 번째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구리시 관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리시보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이동지원센터 및 재활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구리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현황 공유와 함께 협의체의 운영 방향 정립, 지역사회 재활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자원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자원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중심 재활 서비스가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