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동장이 직접 관내 경로당 25곳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연희 동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8일부터 5일간 경로당을 찾아가 라면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냉난방시설 상태 등을 점검했다. 조석현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호원1동은 노인 인구가 25.1%로 의정부시 15개 동 중 노인 인구수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는 반환공여구역을 징발 해제 또는 양여, 매각 등 처분하기 전 지상물, 지하 매설물, 위험물, 토양 오염 등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사업 시행자가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계속 활용하고자 할 경우, 활용 희망 지상물 또는 지하 매설물을 제외하고 토양오염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기존 건축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 전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을 의정부시에 요청한 상태다. 시는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공여지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및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선정, 국방부로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리스트) 제출 전 이번 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명회는 시민 누구나
(케이엠뉴스) 의정부에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13 오후 3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개관식은 주요 내빈의 축하인사와 공간 라운딩, 국립현대미술관(전시 9.28까지) 소장전 '도시여행' 관람 등을 통해 방명록과 테이프 커팅식과 같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예술과 시민을 연결한다는 공간의 취지를 담아 이음의 운영에 대한 바람과 따뜻한 메시지를‘소망 카드’에 작성하는 웰컴 프로그램과 참가자 모두가 이음의 아이덴티티 컬러 4가지로 제작된 손수건을 잇는 이음 퍼포먼스를 진행해 색다른 감동을 안겨 주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화역 이음이 의정부시민뿐 아니라 경기 북부 시민들의 편안한 문화쉼터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가칭)의정부 음악정원 조성 방향 ▲통합지주 가로환경 정비사업 ▲송산사지 한국정원 개선 ▲도심 속 녹지 숲길 연결 전략 ▲하천 마라톤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더불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1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이라는 구호(슬로건)로 의정부역사 4층(평화로 525)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탄생한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이음라운지(개방형 공동체(커뮤니티) 및 기획전시) ▲이음갤러리(다목적 전시, 발표회(세미나)) ▲모듬홀(다목적홀) ▲화음홀(다용도 연습실) ▲창작스튜디오(크리에이티브룸/예술가 거주지(레지던시)) 등이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방명록 대신, 방문객의 메시지를 ‘소망카드에 작성하는 환영(웰컴) 프로그램과 참가자 모두가 이음의 정체성(아이덴티티) 색상(컬러) 4색(초록색, 주황색, 붉은색, 푸른색)으로 제작된 손수건을 잇는 이음 속공연(퍼포먼스)을 진행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생각(아이디어)과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20점과 의정부미술협회 작품 10점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13일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돌봄, 삶의 현장’ 계획의 일환으로 자활기업(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장소는 자활사업단에 참여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뜻을 모아 지난 6월 창업한 곳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활기업에 방문해 대표와의 대화시간을 가진 뒤 직접 편의점 업무를 체험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 후 공동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정부시에는 6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져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참여자들도 자립 의지를 갖추고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 중심 돌봄 모형(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복지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월 1회 현장을 방문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리버위버(River We River)’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버위버(River We River)’ 여름캠프는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정신적, 신체적, 환경적 여건으로 양질의 체험활동 참여가 어려운 일시보호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활동과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일시보호소 아동·청소년들이 잠재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의 청소년지도자들로 구성된 임직원봉사단 나눔즈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재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부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호협력 관계를 맺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업(業)을 살린 정기적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예술마당 활력충전소’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한정된 수강인원으로 참여하지 못하거나 온라인 신청의 어려움으로 수강 신청에 실패한 시민의 고충을 반영하여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2024년 예술마당 활력충전소’는 8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노래교실’, ‘요가교실’, ‘라인댄스’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개강식에서는 ‘생활댄스’와 ‘라인댄스’의 시범 공연을 펼쳐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건강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의정부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의정부시 최초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의정부 학생 통학 버스’개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의정부 원순자교육장, 교장 대표단, 가능 흥선권역 7교 교장, 학생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하고, 의정부시장, 시·도의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 행사에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 소감문 발표와 문구 짓기 공모 선정된 학생 4명에게 교육장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문구 짓기에 당선된 학생은 의정부여고(장은아·강태이·조아진), 의정부고(신승우·이용빈) 학생으로‘의정부 학생 통학버스’에 선정된 문구가 부착되어, 학생이 주체가 되고 함께하는 통학버스 운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8월 13일부터 ▲학생전용·직통노선 6대운행 ▲정류장 정차지점 최단거리·최소화로 통학시간단축 ▲경기버스정보앱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 조회 가능 ▲청소년 요금으로 환승, K-패스 등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민락·고산거주, 가능·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 김연균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2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송산권역 거주 학생들의 흥선권역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제안을 수용하여 경기도 교육청 통학버스 공모사업에 신청, 의정부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자를 선정하여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장시간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를 개통했으며,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개통식은 의정부시 교통국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소감 발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통학버스 개통을 축하하며“이 통학버스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