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아트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전시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자가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가운데 하나로 관람자의 존재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을 활용해 관람객들은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으며 소원 탑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각자의 소망을 입력하고 증강현실 화면으로 공유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 콘텐츠는 2023년 경기도청 구청사의 지역적 특성을 담아 기획했으며, 물을 주제로 소원을 이뤄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
(케이엠뉴스) 경기도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들이 3주 간의 연수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추억과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경기 청소년 사다리 하이틴즈(하나되어 이뤄낸 사다리틴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여자(사다리틴즈) 93명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민수 경기도의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제가 미시간대학교에서 공부를 했는데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는 경험을 그곳에 있을 때 했다. 어느 날 공부를 하는데 남의 꿈을 내 꿈으로 생각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며 “그 이후에 공직에 있고 대학총장, 경기도지사 하면서 청년들, 청소년들에게 각자 스스로 하고 싶은 일, 찾는 꿈이 무엇인지를 찾게끔 하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도를 해 보고 실패도 해 보고 작은 성공도 겪어보고 쭉 쌓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정해지는 것 같다. 여러분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함께 마련한 이런 기회를 통해서
(케이엠뉴스)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2024년 ‘DMZ 평화콘서트’가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2018년 4월 평양에서 우리 남북한 예술인들이 모여서 함께 '봄이 온다'라는 공연을 했다. 그해 '가을이 왔다'라는 공연을 하기로 했지만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라며 "이번에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저희가 DMZ 평화콘서트를 준비했고 이것을 '가을이 왔다' 공연이라고 여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대한민국이 맞고 있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었어도 가을은 오고,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봄은 오고, 깊은 밤이어도 새벽은 온다"며 "다 같이 희망을 갖고 희망을 잃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사시면 좋은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것이다. 다음번에는 남한과 북한의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서 평화의 콘서트를 갖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DMZ(비무장지대)’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열린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는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11월 초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를 앞두고 9월 10일 양주 옥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4곳을 방문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올해부터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사통팔달 경기도, 도민에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지하철역 등을 방문해 도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도민의 삶 인터뷰, 경기도 교통정책 퀴즈 및 설문조사, 교통카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방문 장소는 옥정초등학교, 판교역, 망포역, 야당역, 운양역, 삼송역, 대화역, 도청 구청사, 죽전역, 동탄역, 범계역, 부천역, 구리역, 의정부역 등이다. 수렴된 의견은 11월 초 개최될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공개된다. 한편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사진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9월 22일까지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랑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yeonggi Ceramics Biennale)’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일대에서 전시, 학술회의, 뮤지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비엔날레(격년제 국제미술행사)’다. 올해 주제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다. 미국인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Richard Sennett)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저서인 ‘투게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Together: The Ritual, Pleasure, And Politics of Cooperation)’에서 영감을 받아 차용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인종과 민족, 오랜 역사를 연결한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현대사회의 사회적 갈등과 불안 속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지 살펴보고 ‘협력’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탐색한다. 본행사는
(케이엠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탈특급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추석 맞이 소비자 깜짝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까지 13개 지자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내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대상 지역 중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지자체도 있어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미술관을 찾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및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2종으로, 야외 조각 작품을 탐색해 보는 초등학생 단체 프로그램 '조각조각 공원탐사대'와 “동시대미술의 현장전”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감상하는 초・중학생 학급 단체 프로그램 '일렁일렁 주파수'가 준비되어 있다. '조각조각 공원탐사대'는 초등학생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하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야외 설치 작품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활동지의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 작품을 찾고 감상한다. 모둠별로 감상한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하면서 예술을 매개로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화랑유원지의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렁일렁 주파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2024 동시대미술의 현장전”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29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6층 대회의실에서 보존기간이 만료된 비전자 종이기록물 7,160권의 처분 방안(폐기, 보존기간 재책정, 평가 보류)을 결정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경기문화재단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역문화재단에서 열리는 최초의 기록물평가심의회이자 지역문화재단 설립 27년 만에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의가 있다. 이날 심의회는 경기문화재단 기록관장인 안세웅 경영지원팀장 및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배석하에 재단 내부 직원 2인, 외부 민간전문가 2인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하여 문성진 경영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심의 대상 기록물은 생산 부서의 의견조회 및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절차로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지도·감독하에 진행된다. 심의회에서 최종 폐기 대상으로 확정된 기록물은 개인정보 및 비공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지도·감독하에 문서파쇄 전문업체를 통해 폐기 예정이다. 문성진 경영본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지난 7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달콤한 향기와 낙조를 즐기며 기쁨도 가득한 가운데 2일간의 일정으로 성대한 개막식을 했다. 사진영상/김영진기자 개막 첫째 날은 사전 행사로 10시부터 찾아가는 공연으로 경인고속도로와 스트링 팝뮤직과 함께 포도 밟기 1, 2, 3, 4차를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했다. 이어 16시 40분부터 개막 식전 공연으로 위드유컴퍼니, 플레시옵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화성시 예술단의 공연으로 개막 식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에서 정명근 화성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있다.<영상/김영진기자>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축제에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영상/김영진기자> 이어 개막식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환영사를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라고 외쳤고,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송산 포도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으며, 그 외 여러 인사들이 축사를 하며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시작됐다. 제10회 화성송산 포도 축제에서 성은이 축하공연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기자> 또한 축하공연으로 IBK 알토스 배구단 치어리더 공연과 성은, 박상철이 시민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해 다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인권공동체 문화기념행사인 ‘경기도 인권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계인권선언 76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도입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강연 및 토크,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드림위드 앙상블(경기도 홍보대사, 발달장애인 연주단)의 인권공동체 문화확산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개회식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박기영(경기도 홍보대사)이 함께하는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특유의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고, 법률을 인권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변호사에게 듣는 인권법률 특강’을 인권분야 스타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누구나 인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컵가든 만들기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권 포토존 ▲인권 소망 메시지 트리존 등 다양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