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2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구리시 인창동, 수택동 등 인근 도시 침수 대응 현장을 찾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시는 2017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인창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2021년까지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 하수관로 확장공사 및 인창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인근 수택빗물펌프장 배수유역을 추가로 지정받아 2025년까지 총사업비 89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확대, 유로분기 등 하수관로 2.33km 정비를 통해 통수능력을 강화하고 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며, 지정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설치․증설,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하수도를 정비해 도시 침수를 예방해야 한다.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부에서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조 7,889억 원의 국고를 지원했으며, 구리시에서는 2곳을 지정받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환경실천단 양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6월28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10회차 과정으로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을 이수한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기본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적 소양과 환경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심화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이 자연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및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기후 온난화의 위기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환경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도시 지정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위한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환경교육 확대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2일 KCC 이지스 주니어 구리 농구 교실로부터 기부금 50만 원과 의류 35벌(175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KCC 이지스 주니어 구리 농구 교실은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농구학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4학년 대표 윤종민, 6학년 대표 노지환, 중등부 대표 이석민 학생이 참석해 농구대회 참가비 일부로 마련된 기부금을 우승팀 이름으로 전달했다. 이 외에도 의류 35벌을 구리시 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 이성환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의 건강한 경쟁과 나눔 의식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저희 농구 교실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승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눠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과 의류는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2일 더윤컴퍼니로부터 여름 의류 220벌(55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더윤컴퍼니는 브랜드 의류 병행수입 업체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구리시 관내 청소년 쉼터 및 장애인 시설 7개소에 반팔 상의 총 220벌을 기부했다. 조봉락 대표는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시는 데에 편안하고 시원한 옷차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대와 상호 돕기의 가치를 실천하는 더윤컴퍼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적시적기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을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2명과 교문2동장 및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토성면 김동래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함미란 토성면장 등과 함께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상호 선물 교환, 단체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도시 토성면 방문은 상호 도시 간의 발전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이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과 토성면은 2007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문화행사 방문 등 15년 이상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로부터 여름나기 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소에서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저소득층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에는 1,500만 원이 전달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모금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취약계층에 특히나 힘든 계절인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 또한 구리시민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7월 1일 구리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경기도 새마을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사업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주민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오이지를 관내 소외된 이웃 120여 명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순 부녀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많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한 끼 밥상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추진하신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시설에 직접 방문해 ‘튼튼! 채소 탐정’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호도가 낮은 채소를 단계적 활동(오감·요리·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 해소와 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2곳의 어린이 시설에서 274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나만의 감자 핫도그 만들기' 요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편식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시설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과 영양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됐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6월 2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스마트 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란 의미로, 주민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지난 6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총 21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전문가와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제시된 실현 가능한 기술들을 적용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공공주도 중심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된 구리시 스마트 도시 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다양한 기술 적용 방안들을 도출하는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한 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6월 29일 갈매동 복합청사 광장에서 ‘소소한 가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갈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웃음을 같이하며 가치와 행복을 찾아간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 시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의 ‘사회적경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울타리 마을공동체’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깨끗이 씻은 우유 팩 5개를 가져오면 다육식물과 교환해 주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했다. ‘러브꿀이 마을공동체’는 구리시의 대표 음식인 배를 이용하여 만든 조청을 떡과 함께 시식하는 코너를 마련했으며, ‘갈매반려사랑 마을공동체’에서는 추억의 놀이 뽑기를 통한 나눔과 펫티켓 홍보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목공예·쿠키·김치·비즈·유용한 미생물(EM)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과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