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9회에 걸친‘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은 응급처치자격증을 소지한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원들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을 알려주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매년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19회에 걸쳐 총 1천13명이 교육을 받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생활민방위 교육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하반기에도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민관이 협력하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패산 인근 공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쓰담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세움공동체,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과 등 장애인 복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총 50여 명이 모여 사패산 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오늘의 활동이야말로 의정부가 지향하는 포용도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7월부터 시행하는 ‘누구나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돌봄 틈새를 보완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으로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 가능한 가족이 없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다. 제공 서비스는 생활 돌봄(신체‧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병원‧생활업무 동행), 주거 안전(부분 수리 및 대청소, 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환자식 제공) 등 4대 분야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서비스 제공기관은 ▲생명나무노인복지센터 ▲더불어사는주간보호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사람과환경 ▲㈜비오비환경 ▲국민복지행복서비스단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이며, 협약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25일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식중독 예방 ▲여름철 재해 대비 ▲혹서기 생활 속 유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따순밥상 안전지킴이, 수호천사 등 10개 노인일자리 사업단(640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단순 일자리를 넘어 참여자의 경륜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필수 안전교육(6시간)을 포함한 소양‧직무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별 직무 수행 능력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6월 24일 제4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령장 수여식에는 2025. 7. 1.자로 부서(학교)를 이동하는 지방공무원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의정부 미래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먼저 의정부교육지원청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과 열정이 의정부교육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새롭게 발령받은 지방공무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4일 관내 음식점 ‘돈까스명장’과 복지 위기가구에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35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돈까스명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달 2~3가구에 8인분의 돈가스 등 조리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재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결식 가구를 공정하게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성원크린이 알코올 중독으로 거동이 어려운 독거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청소‧소독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오랜 기간 알코올 중독으로 근로 능력을 상실한 상태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기간이 종료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6월 무료 청소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정리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주거 환경도 한층 쾌적하게 개선됐다. 박성원 대표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 성원크린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0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과 협력해 ‘2025년 제6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다시 배송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수요자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협의체가 직접 발굴해 선정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일상돌봄 지원이 종료된 후 청소와 세탁 등 기본 생활 관리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었다. 세탁물 수거‧배달을 수행한 정연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손과 발이 돼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무료 세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신홍균 관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21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체육분과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담는 마을, 우리가 만드는 미디어–ON마을 청소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곡2동 골목길과 마을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어린이 스스로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일 영상제작 체험’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사전 모집된 초등학생 12명은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받은 뒤, 신곡2동 골목길 곳곳의 이야기와 사람들을 직접 카메라로 관찰‧기록하며 마을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어린이들이 제작한 영상은 11월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실행사업 ‘돗자리 깔고 영화제’에서 서브영상으로 상영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개최된 ‘어린이 환경보호 글씨쓰기 대회’에 이어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두 번째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고 지역에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경자 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마을을 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대에서 ‘환경개선 줍깅 챌린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호원1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방치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서며 친환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일반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중랑천 일대와 인근 상가, 골목 등 환경 취약지역을 돌며 담배꽁초,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모두의 러너’ 챌린지를 통해 5천 보 이상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탄소중립 실천을 상징하는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했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이후에도 개별적으로 줍깅에 참여한 시민 중 SNS 인증을 완료한 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호원1동 주민자치회(031-870-7363)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재 회장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