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일, 전 직원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사항 강조, 참가자들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연습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2024 을지연습은 특히 사이버 공격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부서와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사전 설명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을 명확히 하고,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을지연습이 공직자들이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3일간 2024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현장 연수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공립학교 소속 급식,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종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약 540여 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직장 내 괴롭힘에서 나를 지키는 법 ▲스트레칭을 통한 직업병 예방 ▲학교 현장의 재해유형과 재해유형별 대책 ▲사상의학으로 풀어보는 나의 체질 분석 ▲학교 급식실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으로 구성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효성 있고 재미도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8일 네 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일자리가 풍부한 기업도시…총 5호의 기업유치 성과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등 각종 세일즈 활동, 워킹그룹, 전략회의 등을 통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기업유치 1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2호 LH 경기북부지역본부, 3호 ㈜바이오간솔루션, 4호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투자 유치에 이어 5호 ㈜시지바이오와의 투자 협약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늘 기업유치를 통한 의정부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한다. 기업에서 나오는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소득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를 투자하면 인프라가 개선된다. 개선된 인프라는 수준 높은 주거환경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언제나 살기 좋은 곳에는 기업이 원하는 젊은 인재들이 모여들기 마련
(케이엠뉴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슬기로운 살림을 위한 수납정리 가정관리사’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생의 현장실습 일환으로 가능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봉사 당일 옷방 등에 쌓인 짐들을 모두 꺼낸 후 가족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물건 재배치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납정리를 하였다. 또한 앞으로 현 상태를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정리수납의 효과는 단순한 물건정리를 넘어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상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납정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돌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12일부터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먹고 찍고 구경하고)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관광서비스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를 대표하는 부대찌개와 인접 관광명소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통해 시민 및 여행객의 먹거리․놀거리․구경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체류형 제작물(콘텐츠)이다. 스탬프투어는 ▲필수 과정(코스)인 부대찌개거리(호국로1309번길 및 태평로137번길 일원)에서 식사 후 획득한 도장 1개와 ▲추가 과정(코스)인 인접 관광명소(행복로, 제일시장 등)를 방문해 획득한 도장들을 조합해 방문인증 조건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관광(투어) 참가자는 의정부 주요 관광명소인 ▲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근린공원 ▲의정부역지하도상가를 구경하며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도장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완성한 도장의 개수에 따라 3단계별 상품을 수령해 보람과 성취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개인참여형 음식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
(케이엠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의 ‘한국의 어린이 음악, 동요’를 운영한다. 올해는 아동문학가이자 동요작곡가 윤극영(1903~1988) 선생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 ‘반달’을 소파 방정환 선생이 펴낸 「어린이」 잡지에 발표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운영하는 음악감상회 십이율악회를 통해 창작동요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동요편 감상회는 1954년에 시작된 국내 최장수 동요 프로그램 KBS ‘누가누가 잘하나’ 및 KBS 라디오 ‘내 마음의 동요’ 프로그램 작가로 오랜 기간 참여했고, 동요 음반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와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방송작가 황설윤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창작 동요 탄생 100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감상회는 9월 5일에 ‘한국의 창작 동요 100년: 아이들의 노래, 시대의 이야기’란 주제로 이 땅의 어린이들이 듣고 자라며 꿈을 키운 동요 명곡과 숨겨진 이야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8월 30일부터 두 달간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전시콘텐츠 순회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정서가 융합하는 첨단 기술(디지로그) 형태의 미술 작품(명화) 감상 전시제작물(콘텐츠)을 설치, 일상 속 기후 변화 위기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품질 과학 체험 기기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기존의 체험과 더불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체험과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의 결합으로 이뤄진 전시를 통해 기후 위기의 원인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3기를 8월 6일 시작해 4주차로 운영한다. 1차시는 감성태교 멋글씨(캘리그라피)로, 붓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강사 2명이 진행했다. 동화책 구연 및 책의 주제에 맞는 감성 글귀와 그림으로 한 작품, 태명액자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산모들은 “비슷한 시기의 산모들이 모여 친목할 기회가 없었는데 첫날부터 친해져 기분 좋다”, “어렵지 않게 예쁜 그림을 그리고 글귀 쓰는 법을 배워 태명액자를 만들며 태어날 아기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감성태교 멋글씨(캘리그라피) ▲나만의 머그잔(컵) 만들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100일 기념 손수(셀프) 토퍼 만들기 및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등 총 4차시로 운영한다.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협력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 활용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7일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최근 내린 장맛비로 무성해진 동암초교 주변 잡초를 정비해야 한다는 제안에 자원봉사 형식으로 마련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협의회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암초등학교 일대 등 3개 구역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강정남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여름철 무성히 자란 도로변 잡초 제거에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부터 맞춤형 후원(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총 34가구를 선정해 온 마을이 함께 위기이웃을 돌보는 ‘더불어 온정 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녹양동은 지역사회 사회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하고자 6월 27일부터 23일간 후원 협력 기관 30개소와 업무협약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후원물품, 복지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지원)하는 협력기관의 제공 내역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를 발굴, ‘대상자 및 기관 간 맞춤형 후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0개소의 업무협약 체결 완료 후에도, 사회복지시설 간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 확립 및 복지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 및 곰두리네 집(시설장 조선미)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도 구체적 지원 방법을 논의 한 후, 8월 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의 후원 및 복지 서비스 협력기관은 ▲헤어파티(미용실) ▲테라스크린(세탁소) ▲식단해결사(반찬 가게) ▲평창생고기정육점(음식점) ▲홍가네능이닭칼국수(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