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21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주차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주정차 단속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과 '책으로 잇는 안성'을 본격 운영한다.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9곳의 시민기획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공방, 생활문화 공간 등을 거점으로 공예, 예술, 생활창작 체험이 열리며 시민이 스스로 기획자이자 참여자로서 문화활동을 만들어가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책으로 잇는 안성'은 안성시의 독립서점 4곳과 작은도서관 10곳이 연결하여 책과 공예를 매개로 한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책과 공예를 잇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고 생활공예 창작과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책 읽는 공동체와 지역 문화생태계 확산을 도모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문화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공동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학교와 협력하여 ‘문화도시 대학협력사업’ 정규 교과목을 9월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2025 주요 정책 방향인 ‘지역 예술 생태계 형성’과 ‘청년 예술인 창작 기회 확대’에 부합하는 실천 사례이다. 단순한 교과목 운영이 아니라,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창작하고, 유통으로 이어지는 ‘문화도시형 창작 생태계 모델’을 실험하는 첫 단계이다. ▲교육단계는 대학 정규 수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학습하고 창작 주제를 정한다. ▲창작 단계는 실습 과정에서 공예·디자인 시제품을 개발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시민 평가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 ▲유통 단계는 완성품을 11월 '안성 아트굿즈 페어'와 스타필드 안성점 매장에서 선보이고, 이후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산해 신진 작가들의 시장 진입을 넓힌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의류산업학과에서 약 6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중앙대학교는 디자인학부 공예전공(목공예, 도자공예)에서 1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번 학기 동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예상품 시제품 20
(케이엠뉴스)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청 아동보호팀은 2025.7월부터 2개월간 아동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공도읍, 대덕면, 안성1동, 안성2동, 안성3동에서 복지리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102명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아동보호팀의 업무에 대한 소개와 학대예방을 위한 관내 3개기관(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공동대응팀의 주요역할, 아동학대 발생시 신고절차 및 학대유형 설명, 학대예방을 위한 복지리더의 역할 등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리더 김OO님은 “아동학대 신고절차와 신고이후 어떤 서비스가 들어가는지 구체적으로 알게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미래교육과 전인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복지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에게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아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된 품목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성시 고향사랑, 9미가 당기는 9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경기도 안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뒤, 카카오톡에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채널을 검색해 1:1 채팅으로 ‘기부자 이름+기부완료!’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경품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안성포도, 구이용 한우 등 총 6종의 신규 답례품 가운데 하나이며, 추첨을 통해 총 9명의 당첨자에게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답례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분들께 엄선된 안성시 특산물을 추가로 받아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케이엠뉴스) "중장년층 정책 공백 보완하겠다" 시민-전문가-시장 2시간 이상 열띤 토론 안성시는 9일 저녁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안성시 1인가구 공감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1인가구 정책을 주제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첫 번째 자리로, 당초 90분 예정이었으나 활발한 토론으로 2시간 이상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강연자),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퍼실리테이터),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및 중장년층 1인가구 시민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중장년 1인가구에 정책 초점 필요"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는 '1인가구 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현재 정책은 외로움 대응 중심인데, 고립 상태 1인가구에 대한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장년 1인가구에 정책 초점을 맞춰야 하고, 단순 행정지원보다 이웃·공동체 역할 회복이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주거·문화·공동체 공간 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은 광진구 사례를 소개하며 "
(케이엠뉴스) 경기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안성고등학교에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 [나, 너, 우리가 함께] 2회차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이 주관한 ‘개인형 이동장치 캠페인’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청, 안성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학생들이‘안전은 나의 안전이자 우리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나, 우리가 함께] 서로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3회차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학생과 교직원, 시민 모두가 존중과 안전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소방서는 9일 안성시 소재 대형 건설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신축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설현장 측은 건설현장에 마련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화 충격 체험장비, 사다리·우마 체험, VR체험 등 19가지 안전체험 시설을 시연하며 현장의 안전관리의 체계성을 설명했다. 지도 내용은 건설현장 현황 브리핑,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용접·용단 작업장의 성능인증 방화포 설치 여부 및 사용 지도, 가연성 자재 관리 실태 확인, 화기취급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신인철 서장은“대형 건설현장은 자칫하면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관계자 모두가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근배)는 10일,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1일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의석 배치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8월 26일날 최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정열, 정천식, 박근배, 이중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건으로 2023년 공익감사청구 이후, 2025년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지적된 다수의 문제점(행정 절차상의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안성시청이며,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도출, 책임 소재 규명, 시민의 세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차단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목적이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9월 2일부터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이며, 위원장 및 간사 구성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과 자료 제출 요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9일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에모여 마을복지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자원연계 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5년 마을복지사업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가 있잖아요” 경제적, 정서적으로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협의체 위원이 발굴하여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복지욕구와 생활실태를 조사했으며 대상자 중 서비스 연계나 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 대해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를 걸쳐 대상자와 지원내용을 결정했다. 남선우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으며 이웃과 작은 관심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성2동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지역사회 속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