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양동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30여 명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에 찾아올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동양평IC 회전교차로, 양평의병 묘역 및 만세공원 일대 약 4㎢구간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구간에 포함된 양평의병 묘역은 양평의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동면 석곡리에 2007년에 조성된 곳으로, 많은 추모객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회원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방문객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13일 망미2리 1318-2번지에서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정원 안내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최병철 새마을지도자 군정유공 표창, 전진선 군수의 축사 및 망미2리 이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및 매력갤러리 사진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평면 이장단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마을정원은 유휴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꿔가는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도내 15개 시군 19개 마을정원 중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과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 더우렁 마을정원이 선정됐다.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은 공모사업비 2억원(도비 6천만원, 군비 1억4천만원)으로 망미2리 석불역앞 유휴지(망미리 1318-2번지) 약 300평 면적에 마을 주민과 석불역 주변 물소리길 관광객 등에게 중간 휴식처를 제공하고, 정원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목적으로 조성됐다. 어우렁 더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2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총1,904명이며 이중 1,660명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14명으로 총 2천 6백만 원을 기부해 전체 기부액의 13%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공되는 답례품 43종 중 양평 물 맑은 쌀, 돼지고기, 참기름, 들기름 세트, 허니비·허니문 와인, 표고버섯세트, 꿀세트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각계각층의 출향인은 물론 기업 및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많은 사람이 양평을 위해 기부를 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돌파에 힘입어 올해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이 양평이라서, 또는 아님에도 양평을 생각하며 마음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에 걸맞은 기금사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고향사랑 기금 1호 사업으로
(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12일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 석인석 회장으로부터 백미 4kg, 74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석인석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마련한 것으로, 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석인석 회장은 “호국보훈의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백미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사랑을 매년 실천해 주시는 석인석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용문면 ‘행복나눔냉장고’ 나눔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통합자원봉사 지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교육과 생존배낭 꾸리기 실습을 진행했다. 재난 심리교육은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대응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안정 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존배낭 꾸리기 실습은 필수 생존 물품을 안내해 상황별 생존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재난발생 시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사고 휴유증을 극복하는 방법, 재난 시 꼭 필요한 물품 챙기는 생존배낭 꾸리는 법을 실무에 적용해 향후 위급상황 시 빠른대처 능력을 갖춘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인근 2개 지자체(여주시, 이천시) 숙박업 영업주를 포함,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이번 교육은 숙박업 관련 주요법령,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양교육(최근 숙박업소 내 성범죄 및 불법촬영 방지 안내 등), 경영자를 위한 세무·노무 상식,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 대상인 숙박업 영업자가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을 경우,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숙박업 영업자 위생교육은 양평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만큼, 부당요금과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친절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양평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군 보건소에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2일 뱀장어 치어 1만 1062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수산 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참게 2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추가로 군은 올해 다슬기 250만 마리, 동자개 7만 마리, 대농갱이 17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강한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종묘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 4721건에 대해 약 32억 원(지방교육세 7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법인이 납세의무자이며 도로 손상, 교통혼잡 유발 등 사회적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적 성격을 지닌 조세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자동 응답 시스템,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 3%의 납부 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독촉 기한까지 완납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재산의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20일 개관을 앞둔 양평도서관의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상징물을 공개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유수의 대기업 브랜드를 디자인하고 컨설팅한 전문 디자이너와 자문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양평도서관의 브랜드와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하고 특허청 업무표장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인 양평도서관의 새로운 상징물은 ‘도서관’이라는 글자를 도형화한 디자인에 도서관 전용 서체인 ‘옴니고딕체’를 사용했다. 특히 양평도서관의 부제로 선정된 물빛정원도서관을 표현한 그린블루 색상을 더해 책과 문화, 쉼이 있는 양평군도서관의 가치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현재 양평도서관은 앞마당에 그린블루 색상의 도형화된 ‘도서관’ 글자조형물을 4m 높이로 조성하고, 외부 간판은 건물 외벽 모서리 양면을 활용해 서울과 강원도 양방향 모두에서 볼 수 있도록 설치하는 등 그간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관공서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했다. 군은 민간 디자인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젊은 느낌의 감각적인 도서관 브랜드 구축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도서관만의
(케이엠뉴스)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와 유관 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은 지난 10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운영하는 양수리 수풀로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월면 새마을회는 이날 양평군 기관·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수풀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팔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한강물의 수질도 직접 측정해보는 생태학습선 승선과 수풀로 양수리를 구석구석 돌아보며 지정된 지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생태 탐험으로 진행됐다.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온 단월면 새마을회는 이번 기회를 통해 물 환경 생태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새마을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쉼과 여가의 공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식수원인 한강을 보호하기 위한 양평군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노고에 대해 생각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