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의 약칭)를 모집한다. 여의주 서포터즈는 일상생활 속 성불평등 요소 발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운동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위촉 기간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회의, 교육, 각종 행사 등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공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여성보육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0일, 2026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총 31명이 참석해 교육 예산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민주적 운영과 교육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창의력 향상 교육, 학교별 외국어 프로그램 다양화 등 디지털 교육 및 다문화 교육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노인 멘토·멘티 사업, 디지털 과의존 해결 프로그램 등 2025년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특히 2022년부터는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의견이 경기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제안된 의견이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은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지난 6월 19일 김지호 의원실에서 의정부 경찰서 범죄예방과 실무진들과 관내 범죄예방 대책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김지호 의원은“현재 경찰력만으로 관내 범죄예방 한계가 있어, 치안의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의정부시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공동체 협력 치안`의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 범죄예방 근거 마련 및 관내 범죄 예방 방안으로 `의정부시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필요성을 도출했다. 김의원은“범죄예방 대책은 경찰뿐만 아니라 의정부시도 함께 협력하여,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며, 향후 의정부 시민의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토론 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 실천을 위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수업(김 수석교사, 의정부호동초) ▲토의·토론 수업(정 수석교사, 배영초) ▲질문과 탐구가 있는 토론 수업(진 수석교사, 고산초) 등 총 3개 강좌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강좌별 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특히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우선 선발되어 실천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토론 수업이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자신 있게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이 곧 학생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실 속 수업 혁신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초입에 접어들며,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청룡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비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신곡1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덮고 있던 덮개를 제거하고, 배수 흐름을 막고 있던 쓰레기, 낙엽, 토사 등 각종 오물을 정비했다. 정비가 완료된 구간은 침수 위험이 높은 주택가 중심지와 도로 주변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배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숙 동장은 “여름철 빗물받이 정비와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수제 오이피클 35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피클은 오이, 양파, 당근 등을 조화롭게 절여 새콤달콤하게 만든 반찬으로, 무더위로 식욕을 잃기 쉬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정성껏 준비됐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여름철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날씨에 지친 이웃들에게 시원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피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관내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정비는 저지대와 이면도로 등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슬러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했다. 일사천리 봉사단은 빗물받이를 하나하나 직접 열어 내부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빗물받이의 막힘을 유발하는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없는 의정부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일사천리 봉사단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의정부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간 자원의 제보 및 협력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2동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과 제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명준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제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기존 돌봄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신속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구나돌봄서비스는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 시민 중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 가능한 가족이 없거나 돌봄이 불가능한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으로,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150만 원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연간 최대 60시간(60일 이내)까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부 서비스는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업무 동행) ▲주거안전(간단한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