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주시 소재 휴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35가구 13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매년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 바비큐, 모닥불놀이(캠프파이어) 체험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에 아이와 함께 야영장(캠핑장)에 오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캠핑을 해봤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과 가족이 소통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상반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72개소를 대상으로 8월 중 조리용 얼굴막이(마스크), 세정제, 행주, 장갑 등 위생물품 5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260개소(매우우수 234개소, 우수 19개소, 좋음 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정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 지정에 음식점 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신체활동은 신체‧정서‧사회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의료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가져다준다. 이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성황리에 마친 ‘걷기왕 개인전’의 성과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걷기 사업을 소개한다. 매년 늘어가는 발걸음, 건강도 함께 향상!…2024 걷기왕 개인전 성료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은 의정부시의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해 개인별 실시간 걸음수 및 순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속적인 동기 유발을 위해 매달 20만보 이상 걸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제공하는 챌린지로 진행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 내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등의 건강정보를 월 2회 이상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지식도 향상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매년 참가자 수뿐만 아니라 걷기 실천율 등 여러 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며 올해는 작년(2천
(케이엠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8월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첫 올림픽’을 운영한다. 전 세계인의 대축제 올림픽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0일 오후 2시에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종훈 작가의 그림책 '동물들의 첫 올림픽'을 읽으며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함께 즐기는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며 올림픽을 더 잘 이해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의정부 진로드림 공유학교 고교-대학 연계 양식조리기능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설계에 큰 동기를 불어 넣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민대학교의 스타쉐프실습실에서 학생 한 명당 한 대의 조리대를 사용하여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14가지의 양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이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과목을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이 확보된 지역사회기관에서 이수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이 되도록 학교 밖 교육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8월 2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 홍천군 두촌면의 사전접수된 농산물을 배부하는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유선상으로 사전접수를 실시해 찰옥수수 미백 102상자, 미흑 98상자와 수라쌀 220kg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송산2동은 홍천군 두촌면과 2015년 4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에는 찰옥수수, 수라쌀 등의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무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수한 농작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두촌면 관계자분들과 구매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교류를 활성화해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8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2지역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성금 기부, 겨울철 떡국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기부와 봉사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병성 부총재는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 사업’을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이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확인된 복지서비스 누락 대상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60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지난 2차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 가가호호 방문조사에서는 21가구에 34건의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 관심 및 선제적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15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인 독립운동가 권기옥 선생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권기옥 선생은 송죽회의 일원으로 1918년 숭의여학교에 입학해 3‧1만세운동에 참가, 이를 계기로 구금되기도 했다.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연락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자금을 비밀리에 모금했다. 특히 조선총독부 폭파의 염원을 갖고 중국 윈난 육군항공학교에 1기생으로 입학했다. 이 과정에서 권기옥 선생에 대한 암살 및 살해 시도가 일본에 의해 지속됐다. 이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권기옥 선생은 1926년 2월 마침내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가 됐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 공군 창설에 힘을 기울였으며,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최초 여성출판인 등 국가를 위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노년에는 국가에 모든 재산을 기부하고, 서울 장충동 목조건물에서 여생을 보내다 1988년 영면해 국립현충원 안장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알릴 것”이라며, “보훈대상자분들에게 ‘보훈’이 ‘감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을 높이고자 세부사업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2023~2026)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과정의 민 ․관 소통 강화와 39개 세부사업(과업)에 대한 포괄적인 점검으로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39개 세부사업(과업)의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 민 ․관협력 및 주민참여 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연희 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보장계획 운영과정에서 민관 소통 구조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시민이 삶의 질 보장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이해와 배려의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민관의 긴밀한 소통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