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천사랑 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이천시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정해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인센티브, 정책수당 등으로 충전된 금액 사용분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해 1인당 최대 20,000원까지 5%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발히 이어지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의 기회가 되길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청년창업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이천청년 소상공인 로코노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로코노미 스케일업(Loconomy Scale-up)’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천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관하며,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을 슬로건으로,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 멘토·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그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마케팅 스터디 ▲사진․영상 스터디 ▲디자인․인쇄 스터디 등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로컬 도시재생 현장 견학 ▲ 지역경제 포럼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자리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이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비롯해 라이브네이션측 스테파니 백스 아시아 총괄대표,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 그리고 이흥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등 문화·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한민국 문화의 미래, K-컬처밸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우리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오늘의 성과는 그 기다림의 결실”이라며 “경기도와 고양시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컬처밸리가 완성되면
(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2일 용문면 생활개선회가 쌀쌀해진 날씨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단팥빵 1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료 마련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음식은 용문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유재옥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든든한 한 끼가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최근 쌀쌀해진 기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개선회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문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다가오는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 지평면사무소 광장을 중심으로 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정돈된 지평면의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평면 직원과 관내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공공시설 주변 등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평면민이 보여주신 이런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야말로 양평군 발전의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지평면의 전통과 품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면민과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지평면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이번 정화활동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위해 직접 조리한 불고기와 단팥빵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옥심 서종면 생활개선회장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따뜻한 불고기와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불고기는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서종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22일, 10kg 쌀 50포를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서종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종에서 생산한 쌀 50포를 기부했다. 박현구 대장은 “매년 쌀을 기부해 왔는데,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가 평소에도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까지 실천하고 있음에 다시금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쌀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12개 읍·면의 소외 어르신 140여 가구에 소불고기와 단팥빵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활용 지역돌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초복 삼계탕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겨운 인사와 함께 손수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명환 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에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재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활동과 식생활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양평군 어린이 급식 지원센터와 함께 ‘내 몸 영양상담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4일과 10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양평군 어린이 급식 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와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맞춤 영양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 영양사의 안내에 따라 △체성분 측정 △개인별 영양 상담 △저염·저당 실천 교육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상담 전·후 두 차례의 체성분 측정을 통해 한 달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작은 실천이 건강을 바꾼다’는 성취감과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 또한 청소년들은 물 섭취량 조절, 식사 속도 관리, 간식 섭취 습관 개선 등 개인별 실천 목표를 세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지속성과 자기 관리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nbs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전국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해당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함에 따른 조치다. 깨씨무늬병은 벼의 잎, 줄기, 이삭 등에 암갈색 반점을 발생시키며, 등숙기에 수량과 품질에 피해를 주는 곰팡이 병으로 알려져 있다.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병무늬 면적률 51% 이상인 피해 면적이 전체 재배면적의 30% 이상이고, 전년 대비 수확량이 30% 이상 감소한 사실이 증빙돼야 한다. 피해 농가는 피해 농지 소재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피해 신고서를 작성하고, 피해 조사 확인서와 방제 이행 확인서(방제 증빙서류), 수확량 감소 증빙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피해 사실이 인정되고 지원 대상 농가로 확정되면, 피해율과 피해 면적에 따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