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년 제37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혜경 미디어아트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6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의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들 중에서 다양한 국내외 활동으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김혜경작가는 김포에서 출생, 거주, 활동하고 있는 김포의 예술가로 2020년 개인전'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표와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의 고대 도자 및 공예, 회화의 감상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온 미디어 아티스트로 국내를 넘어 해외문화원을 비롯 다양한 해외 문화예술기관에 초청을 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는 김포문예창고 입주 작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관내 제조업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휴식 있는 삶을 지원하고 지역 체험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350명(근로자 본인 포함 가족까지 최대 4명)의 신청을 받아 체험사업장 프로그램 이용 시 체험비로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0개 사업장에서 동물교감, 자연생태체험, 쿠키·케이크만들기, 말타기 등이 있으며, 노쇼방지를 위한 자부담 2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김포FC 에스코트 키즈체험 이벤트로 경기 당일 참가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4월에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독서 시작 프로그램이자 성인 대상 문해력 프로그램인 '당신의 문해력은 안녕하신가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토)과 4월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른의 문해력', '고수의 어휘 사용 설명서' 등을 저술한 작가이자 현재 글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영(글밥)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자는 성인이며 회차별로 1회차에서는 문해력이 필요한 이유와 문해력을 키우는 세 가지 힘에 대해서, 2회차에는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필사에 대해서 배워볼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프로그램 관계자는 “요즘 문해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학원이나 수업이 많지 않아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8일 금요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병 및 생리장해 발생여부를 조사했다. 고추 바이러스 중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TSWV는 총채벌레에 의해서 옮겨진다. TSWV에 감염된 고추는 초기에 잎에 얼룩무늬 또는 작은 동그라미(동심원) 무늬가 생기고 노랗게 변한다. 또한, 병이 진전되면 줄기의 가장 윗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식물체의 줄기 끝이 점차 마르며, 열매도 뒤틀어지면서 색이 잘 들지 않게 된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육묘 기간 중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을 철저히 잡고,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바람이 직접 닿는 하우스 출입구, 측창 주변으로 저온 피해를 입은 고추가 일부 발견된다. 고추 건전묘 생산을 위해서 낮 25~28℃, 밤 15~18℃의 고추 적정 생육온도를 유지하고 하우스 개폐를 천천히 하는 등 어린 고추가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도록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기술지원과 이재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돌봄 대기 해소 및 다양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2025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촌아트홀, 오늘엄마 공동육아, 돌봄e편한세상, 김포문화원, 사회적협동조합 움터 등 5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각 기관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는 ▲바이올린 등 음악 프로그램, ▲심리미술 등 예술 프로그램, ▲전통체험 및 전통 악기 등 전통 프로그램, ▲창의과학상자, 코딩 등 과학 프로그램, ▲영어노래, 중국어 등 외국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떡 만들기 체험, 김포소방서와 연계한 안전 프로그램 참여 등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돌봄 공백 해소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이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매년 연수를 운영하여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으로 유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4회에 걸쳐 진행된 연수는 △일상 속 한글놀이·그림책 문해놀이 △슬기로운 우리 자녀 성교육 △유치원 운영위원회 어렵지 않아요 △자녀의 언어 발달을 자극하는 부모의 대화법 등으로 운영했고, 매 회마다 14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연수 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학부모들은 연수가 끝난 후에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하고, 평소 질문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전문 강사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연수를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에 알게되고 더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또래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과 고민을 나누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벚꽃축제인 만큼 당초 다채롭고 화사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만, 최근 산불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피해 주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벚꽃 관람 위주의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버스킹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은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며 ▲벚꽃 포토존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또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파로 GS칼텍스 충전소부터 진명유치원 부근 구간까지 4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6일(일) 오후 10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 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마음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3월 27일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호텔마리나베이 서울아라에서 각 회원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비롯하여 임원도시인 ▲광산구 ▲포천시 ▲시흥시 등 27개 회원도시 중 23개 회원도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MOU 체결 및 신규회원도시 가입 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기계운전 등 국가기술 자격시험의 다국어 응시 편의 확대 등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안건 6건과 신규 회원도시 가입 등 실무안건 및 미래안건 9건이 활발히 논의됐다. 아울러, 각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협회비 지원 공모사업 10건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졌다. 김포시는 2022년 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도시로 선출된 이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제7대 회장도시를 연임하고 있으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정책이 범정부 차원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6일 김포아트홀에서 ‘도시재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포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김포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 안내, 도시재생 서포터즈 4기 위촉장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기간 동안 김포시와 도시재생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0월까지이며, 김포시의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민의 야간생활 편의 증진과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김포시 야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4월에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세 가지 공모 분야(△야간 생활개선 분야, △시설물개선 분야, △축제·이벤트 분야)에서 ‘실행 가능성이 높고 현실적 예산 수립과 집행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이며, 야간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에서 다운받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 1건(상금 50만원), 우수 2건(상금 각30만원), 장려 2건(상금 각20만원) 등 총 5건(총상금 150만원)을 6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로 밤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야간활동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매력 넘치는 김포의 밤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이번 야간정책 공모전에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