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수확한 한가득 쌀 시식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미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육종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와 회원, 농협 관계자, 관내 정미소 관계자, 쌀연구연합회원, 소비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김포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연구(SPP)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한가득 벼 품종은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와 도정율이 높은 품종특성이 있다. 이날 식미평가회는 외래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된 한가득 쌀과 추청 쌀을 밥모양, 밥냄새, 밥맛, 찰기, 질감, 총평 6개 항목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조사했다. 또한 멥쌀로 많이 만들어 먹는 가래떡도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한가득 쌀이 총평 등 4개 항목에서 우수하게 나왔으며 가래떡 평가도 총평 등 5개 항목에서 한가득이 우수하게 나왔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앞으로도 한가득 쌀 시식 평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내년도 시범사업과 농가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8일,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생태습지 일원이 최종 선정되어 4억 5천만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 133개 신청지 중 32곳이 선정됐으며, 그중 경기도에서 김포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올해 양촌읍 학운리 3151번지에 위치한 완충녹지 1-10호에 '김포 학운산(한남정맥) 숲 주연부 방치된 완충녹지 생물 서식처 복원 및 생태학습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2025년 반환사업 공모에 도전해 4.2대 1의 경쟁을 뚫고 ‘생태공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2025년 1년간 확보된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야생생물 서식처 ▲야생 초화원 ▲생태탐방체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생태공원 내 생태습지는 신도시 조성 당시 철새 서식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습지생태원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태계 균형 저하와 교란 식물의 범람 등으로 습지 본연의 기능을 상실해 생물서식처의 질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공원관리
(케이엠뉴스) 골판지 및 박스를 제조하는 회사인 ㈜신안피앤씨에서 관내 폐지 줍는 취약 어르신을 위해 12월 16일 현금 50,000,000원을 기탁했다. ㈜신안피앤씨 김영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항상 폐지를 주우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며, 폐지를 줍는 분들이 폐지를 판매하면 우리 같은 회사들은 이를 사용한다.”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들이라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바라며 기탁해 주신 의미를 잊지 않고 폐지를 주우시는 관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금액은 김포에 거주하며 폐지를 줍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2월 17일 우리 동네 위기 이웃 지킴이로서 활동할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0명을 대표하여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6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읍·면·동의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통·리장, 새마을회 등을 위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 위기 이웃을 살피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예방’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실태에 대해 알리고 나의 가족부터 살필 수 있는 관심을 강조했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대표 위촉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의 위기 이웃 발굴이 중요한 만큼 지역 실정을 잘 알고 계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서 주변 이웃들을 관심 있게 살펴주시고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역할을 충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은해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되며,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 전개된다. 적십자회비는 지로 및 인터넷 , 휴대폰 간편결제(적십자사 모바일 웹 접속)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지난해부터 중앙부처(환경부)에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 요구가 지난 12일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관내 의견을 수렴해 23년 6월 환경부에 ‘토양오염기준 현실화 법령개정’을 건의했고 환경부로부터 ‘현행기준에 대한 적정성 검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에도 경기도(전국)시장‧군수협의회에 안건을 상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정화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집단으로부터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환경부는 적법한 입법절차를 거쳐 2024. 12. 12. 개정규칙을 공포함으로써 규제개혁을 성공시켰다. 당초 환경부는 김포시 건의 과정에서 “2024년 이후 적정성을 검토할 것”이며, “연구에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법령 개정도 장담할 수 없다”고 했으나,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자료를 마련하여 환경부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단 1년 만에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 개정은 과도하게 엄격했던 종전 기준으로 인해 지역 개발과 행정에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케이엠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Service Quality)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사는 2021년에 최초 획득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인증심사에서 ▲CEO의 서비스혁신 리더십 ▲고객접점 서비스의 표준화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발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고객의소리(VOC) 관리 체계의 우수성 등 시민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SQ인증 2회 연속 획득은 공사가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시민만족 넘어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쾌적한 환경조성 및 범국민적인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우수한 시설과 관리 역량을 가진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태산패밀리파크 야외화장실은 ▲정기적인 불법카메라 점검 ▲IoT 비상벨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등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여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3년간 유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태산패밀리파크는 앞으로도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화장실문화품질 인증 시설 확대와 함께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진적인 화장실 문화 구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0일 김포생활체육관이 김포시 체육시설 최초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 주관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평가 시설의 ▲관리 운영 체계 ▲접근 통제 ▲영역성 ▲안내표지 ▲안전 유지 노력 등을 종합 평가 후 관할 경찰서장 명의의 우수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2014년 지어진 김포생활체육관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실내‧외 스포츠를 즐기는 공사의 핵심 체육시설로, 건립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범죄예방 인증 요건을 맞춰 김포시 체육시설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형록 사장은“이번 김포시 체육시설 최초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으로 생활체육관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 뿐 아니라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12월 12일 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23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중 만족/불만족 요인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고객 중심의 경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고객만족도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상하수도 이용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직원의 인식개선, 민원대응 서비스 매뉴얼 개선, ‘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의 공유를 통한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민에게 제공하는 상하수도 서비스는 단수·동파 및 역류 등에 따른 불편 민원이 빈번하고 수돗물 단수 시에는 삶의 질이 급격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함은 바로 고객만족도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이렇게 다양하고 빈번한 사례를 전문강사를 통한 고객만족도 교육으로 사업소 전 직원이 어떻게 초기대응하고 민원인들에게 피드백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어졌고, 교육에 참석한 사업소 직원들도 실제사례 중심의 알찬 교육으로 반응이 뜨거웠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서비스 품질개선은 시민의 삶에 필수적인 보편적 물 복지 실현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