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을 개선에 기여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지원대수는 총 391대로 승용차 204대, 화물차 187대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8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55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추가 보조금 대상 여부 및 구입 차종에 따라 지원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26일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구도 국비 지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7일과 16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계획(프로젝트)’에 선정된 ‘가야금 앙상블 오늘’과 ‘세모앙상블’의 무대로 음악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인 가야금 앙상블 오늘의 ‘ㅎㅎㅎ: 흥과 합, 그리고 호흡’은 8월 7일 오후 7시, 1층 열린 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흥겨운 우리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현대 가야금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16일 오후 4시, 3층 뮤직홀에서는 두 번째 공연으로 세모앙상블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개최한다. 3명의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세모앙상블은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클래식 넘나들기(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준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2일 장암동 광명교회 하부 중랑천에 조성된 벼농사 체험장에서 친환경 농법의 일환으로 오리를 방사했다. 동암초등학교 학생 10명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 30마리와 우렁이를 논에 방사한 뒤 벼농사를 체험했다. 방사된 오리들은 논바닥을 휘저으며 해충을 잡아먹고 잡초를 방제한다. 오리 배설물을 비료 자원으로 활용해 벼를 재배할 수 있어 농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리가 방사된 논에는 추수 때까지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아 가을에 어린이들이 메뚜기를 잡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쌀도 수확할 수 있다. 당초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유해식물인 가시박넝쿨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지난 6월 어린이들과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최근 폭우로 논두렁에 물이 차 일부 벼와 논둑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긴 장마를 잘 견디며 벼가 다시 일어났다. 시는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3일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회 위원에 관심있는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에서 ‘주민자치학교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학교는 고산동 및 일부 동에서 모집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선정을 위한 절차다.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의정부시에서 처음 진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대한 몰입을 더하고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주민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교육 장소는 지난 7월 1일 개청한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정해, 교육 대상의 다수를 차지하는 고산동 주민을 배려하고 임시청사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한편, 이달 5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는 동은 고산동, 의정부2동, 호원1동, 신곡1동, 송산1동, 송산3동, 자금동, 가능동, 녹양동으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동별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 3기(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는 초, 중, 고, 특수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국어 공유학교 3기는 방학 중에 다문화 학생의 꿈을 키우고 관계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SW미래채움경기센터,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천문대와 협력하여 의정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국어 공유학교 3기는 ▲한국어 연계 SW·AI 로봇 체험 ▲세계 놀이 및 만들기 체험 ▲진로체험(의정부천문대 견학) ▲세계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다문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계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일 2024년 IB 학교 운영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IB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는 2024년 IB 후보학교 1교, IB 관심학교 4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과 공유회는 IB 후보·관심학교 교장과 교감, 학부모, 코디네이터와 함께 ▲IB 후보·관심학교 운영 현황 및 중간 성과 공유 ▲ IB 프로그램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대상별 맞춤형 IB 연수, 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을 통해 미래 역량에 기반한 IB 프로그램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도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교원의 IB 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가 8월 3일자로 폐선된 106번 버스를 대신해 106-1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106-1번 버스는 106번 폐선일에 맞춰 3일 새벽 4시 첫차를 시작으로 가능동~도봉산까지의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평일은 총 4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총 3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기존 106번 노선의 평화로 구간 새벽 및 주․야간 이용 수요 충족은 물론 1,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에도 직접 현장에 나섰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1일 새벽 4시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 첫차를 타며 시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날 개시된 106-1번 첫차에도 탑승해 이용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106번 폐선 철회 촉구 시민결의대회’에서 호소문을 낭독했던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임영국 회장도 함께 했다. 임영국 회장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이 그렇게 반대했음에도 서울시의 106번 폐선 강행
(케이엠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은 8월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발트앙상블&사무엘 윤' 공연을 대상으로 ‘815(8월 공연 1개 사면 50% 할인) 특사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비용 부담으로 인해 관람을 고민하던 관객에게 할인 혜택을 진행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815 특별 관람료 사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의정부문화재단의 8월 기획공연 '돈 조반니',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내한공연 에스빠냐 아리랑',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의 공연 예매자는 물론, 대형체험극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전시 관람자를 대상으로 '발트앙상블&사무엘 윤' 공연을 815 광복절 특사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석 4만원(정가 8만원), S석 3만원(정가 6만원), A석 2만원(정가 4만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발트앙상블&사무엘 윤'은 관객들과 거리감 없이 음악을 공유하는 젊은 연주단체 ‘발트앙상블’과 독일 궁정 가수를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만나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슈베르트의 마왕’, ‘야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한 번째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맑은물사업소 인근 재개발 추진 관련 ▲백석천 산책로 연장 ▲경로당 화장실 개선 사항 ▲사패산 입구 산책로 급경사 보완 대책 ▲가능초등학교 인근 불법건축물 조치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주 현장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현장 행정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며,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면밀하게 조사 후 해결 방안을 찾아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2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도시'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7월은 흥선·호원권역, 8월은 신곡·송산권역으로 찾아가 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민 및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걷기 좋은 도시·생태 및 문화도시의 추진과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밀착 행정이 균형을 이뤄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신곡·송산권역내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첫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미군공여지인 금오동 캠프 카일과 고산동 캠프 스탠리의 첨단 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 중심의 의정부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둘째,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