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2024년 전국 의용소방대 성과 보고대회에서 김태현 남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한 해의 성과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의용소방대 우수활동 사례를 표창하고 의용소방대원들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현 연합회장이 그 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고와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게 됐다. 김태현 연합회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해 온 남양주의용소방대원들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의용소방대의 사명감과 헌신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창근 서장은 김태현 연합회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장관표창은 남양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다. 그동안 남양주의용소방대가 보여준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협력하여 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수상과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현장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및 자문의사(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및 감염 시 사후관리,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추진 사항 이행 여부 확인 ▲유해물질 등 접촉 시 통보·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방지실 운영 및 관리실태 ▲감염방지 개선항 토론·건의 등이다. 남양주소방서에는 현장활동 감염방지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하반기 총 2회의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위원장)은 “앞으로도 감염 대응능력을 높여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1일 관내 강소병원(*‘강하고 작은 병원’이라는 의미)및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의료계 집단 파업의 장기화로 인해 이송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병원 이송 관리가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대형 병원 응급실의 환자 과밀화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경증 환자 이송 시 활용할 수 있는 관내 강소병원 10개소와 주요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강소병원’은 다수의 전문의가 상주하며 특정 질환 진료를 중점적으로 담당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의 전문의 부재 및 치료 불가 상황 등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를 초기 평가한 뒤 경증 환자를 신속히 수용하고, 관내 병원에서 1차 처치를 제공함으로써 응급 환자의 원활한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이숙진 구급팀장은 “현재 중증 응급환자는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증 환자의 경우 적절한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 최적의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은 가을철 산불 예방에 나섰다. 기상 여건은 평년보다 비슷한 수준이나, 11월~12월에는 낙엽이 떨어지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으로, 단풍명소 방문 및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한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산불 원인의 약 60%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산자 관리 등 선제적인 예방 대응이 필요하다. 가평소방서는 ▲산불 예방활동 ▲산불 상황관리 및 대비태세 구축▲산불 대응 태세 강화 등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은 입산객이 많고,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가평소방서에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주력하여 산불발생 제로(0)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지난 19일 설악면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을철 산림화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지나가는 이 시기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있고,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금일 현지적응훈련 진행중에 산림화재가 접수되어 산림화재를 대비한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이 날 ▲산불진화장비 및 설악펌프 차량 고압펌프 사용 훈련▲원거리 호스연장▲관계인 비상소화장치 활용 방법 등 산불화재 예방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 등산객 및 임산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불이 번지기 쉬운 시기로 산림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라며, “최선의 대응은 사전에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0일 파주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생물테러 대응 능력 향상 훈련에 참여하여 보호복 착용, 탈의 실습 교육·훈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금촌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이 교육·훈련에 참여하여 보건소 및 파주경찰서를 대상으로 레벨A화학보호복 착용 및 탈착 시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개인보호복(Level A) 제원 및 성능 설명 ▲ 개인보호복(Level A) 착, 탈의 시연 및 실습 ▲ 개인보호복(Level A) 주의사항, 안전교육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생물테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 피해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8개 기관·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제2회 광주시 심쿵쾅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쿵쾅’은 설렘의 유행어인 ‘심(心)쿵’과 광주시의 ‘광’자를 합성, 심장을 두들겨 생명을 구하는 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광주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률은 2023년 3.2%에서 2024년 9월 기준 8.9%로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청, K-WATER 광주수도지사,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봉사단체 42명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5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고 이를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광주시 ‘주택과’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육군 2107부대 1101공병단 119대대 3중대 ‘선봉구조단’팀이, 장려상은 육군 제3879부대 1대대 ‘광주수호대’팀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의 기적’팀이, 심쿵상은 육군 2107부대 1101공병단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가 비치된 함으로,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에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은 남양주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총 29곳으로 조안면 14곳, 와부읍 7곳, 화도 8곳이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기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78곳에 대해서 불량 소화기 교체 및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평소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위치를 파악해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파주시 문산읍 예담요양병원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19일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제’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특수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6개 시설을 우수시설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 과거 요양병원 화재 사고들을 교훈 삼아 경기북부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의 자발적 소방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주요 평가 요소는 소방시설 적정성, 자체 소방훈련 여부, 시설 관계자의 화재 예방 노력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현판을 제막했다. 예담요양병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우수시설’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표창을 통해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발적인 소방안전 관리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예담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을 축하하며, 앞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특성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방, 대응, 복구의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된다. 먼저, 화재 위험이 높은 노인복지시설, 숙박시설, 노후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관련 지침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과 홍보 캠페인이 포함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