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 양평읍과 양평읍체육회는 지난 30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양평읍은 12개 읍면 중 특별히 한궁에 대한 어르신 호응도가 높아 2015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양평읍에서는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 심신단련과 여가선용, 활기찬 노후 생활 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한궁대회는 30개리 47개 경로당, 295명의 선수들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회는 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양평군 체조협회,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 회원들이 심판, 양평읍체육회 이사들이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과 도레미색소폰클럽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 대흥3리 △단체전 우승 덕평2리 △단체전 우승 대흥3리 △개인전 우승 백중일 △개인전 우승은 김순자님이 차지했다.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에서는 대흥3리와 백중일 김순자 어르신이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만큼 월등한 기량을
(케이엠뉴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개군면 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 주민자치위원 참소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참여·소통·화합’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1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최성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참소화 축제를 통해 양평군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양평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참여와 협조 덕분에 주민자치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능의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30일 용문면 마룡리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 재배와 제초작업 생력화를 위한 왕우렁이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이다. 우렁이 방사 면적은 3,228㎡이며 모내기 후 5~10일경에 10a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 농법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 및 인증 계획 농가 835농가 773ha에 왕우렁이 종패 61t을 농협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우렁이는 생태계 교란 위험이 있어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일손을 보탠 전진선 군수는 왕우렁이를 방사하며 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영농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을 생산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관행 농가를 포함해 농가 소득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학금 지원 사업인 ‘날개 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읍은 2017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대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위원장은 “매년 미래의 인재인 우리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약하게나마 경기가 어려운 우리 소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양평읍에서도 복지 특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 사업 등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봉사회는 지난 29일 양평군 관내 집수리가 필요한 주민 A씨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주민 A씨가 홀로 거주 중이었으며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어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서적십자 봉사자들은 벽면을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서적십자 박태숙 회장은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를 발굴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집 안이 습해 곰팡이가 점점 커져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신 덕분에 이제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적십자 위원님들께서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주시니 감사하다 양서면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공사가 양평군과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는 양평군에서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공사는 약 14,000㎡ 면적의 사업 예정지에 토양정화공사와 부지조성공사를 수행한다. 양평공사는 이번 대행 협약에 따라 공사감독, 현장관리 등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와 고령자복지주택 설계 협의 지원을 제공해 고령자들이 살기 좋은 복지주택 건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양평공사는 4단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개발사업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는 양평군의 공공시설물 구축사업과 개발사업에 대해 대행 방식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2단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양평공사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양평군의 지역 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당일 점검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보증기간 이내에 사후관리가 필요한 차량 약 139대의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매연저감장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매연농도 측정을 통해 기준 농도 초과 시 필터클리닝 ‘무상’ 교체 등의 점검을 진행했으며 43명이 합동점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저감장치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노후경유차 중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하는 국가 보조금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조사업 이외에도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구매 보조사업,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등증대 기여를 위해 29일 참게 치어 약 20만 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민희·오혜자·최영보 양평군의원이 참석했다. 군은 매년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참게 20만 마리 외에도 다슬기 250만 마리, 동자개 7만 마리, 뱀장어 10만 마리, 대농갱이 17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는 기후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한 어업자원의 감소에 대비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자원 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사업비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석곡천 일대 산책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은 산책로에 조성된 개복숭아와 금계국에 비료와 물을 주고 허리까지 자란 잡초를 뽑으며 산책로를 정비했다. 양동면 석곡천 내 개복숭아와 금계국 풍경은 지난해 양동면 주민참여예산 선정으로 추진한 석곡천 산책로 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뿐 아니라, 추후 개복숭아 판매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까지 고려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석곡천 산책로가 조성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향 풍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개복숭아 열매 판매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개복숭아 열매채취 자제를 당부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되고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매력 넘치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양동면 국가유공자 22명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양동면 국가유공자와 함께 삼척시 일대 박물관과 명소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은 화창한 날씨에 회원들과 함께하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진랑규 양동면 새마을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기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청춘을, 국가를 위해 바치는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충분히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새마을회는 경로잔치, 기념품 전달, 선진지 견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