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미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창작 그림책 4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지역 초등학교의 독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그림책 제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감정, 생각, 상상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책 한 권을 온전히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출판 과정에는 미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4명(4개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4개월간 총 11회의 수업에 걸쳐 독서토론, 출판 수업, 주제도서의 저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도서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판된 그림책은 ▲게임속으로 ▲고양이 짜짱과 로봇물고기 짬쯔의 여행 ▲변불안 ▲이상한 월요일 총 4종으로 주제 선정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작업까지 전 과정이 학생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척교육문화관은 완성된 그림책을 참여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문화관 내 전시 서가에 비치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22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연수생들이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으로, 실무형 리더십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은 회의, 토론, 연수 등 실제 상황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집단의 참여를 유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됐다. 연수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추었으며, 향후 진행될 △개인정책연구 분임 토론 △독서토론 △자율기획연수 △저연차 공무원 멘토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현주 분원장은 “소통과 협업이 중심이 되는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조직 내에서 문제 해결과 공감의 리더십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1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흥진 속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박재성 양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한 학교 만들기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불법찬조금 금지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항상 학교 현장에서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운영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이번 연수가 청렴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체 교직원이 사용하는 업무용 메신저의 25년 하반기 기능개선 목표를 ‘장애교직원의 접근성 개선’으로 선정하고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시각장애인 교직원과 현장 미팅을 통해 접근성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청취했고, 향후 시각장애인 ‘스크린리더 모드’의 오류 사항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스크린리더란 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에 나타나는 정보를 음성으로 출력해주고 도움을 주는 보조기구다. 이번 개선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개발 과정에서는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 2.1)을 준수하고, 시각장애인 교직원이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개선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음의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이음 사용자 개선계획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지난 1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와 협의회를 실시하여 일선 교육 현장 교직원의 이음 사용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랜섬웨어 해킹사건 등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보안 강화 조치는 내부 정보 유출, 랜섬웨어, 악성코드 유입 사례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사적인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정보보호 교육 강화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확대 △매체제어시스템(UMS) 도입 △모의 해킹 및 사이버 대응 훈련 등을 추진한다.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의무화하고, 최신 보안 위협 사례 및 대응법 중심의 실습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한다.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에 대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보안성 검토를 실시하고 보안 요구사항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정보화 사업에서 보안성 검토를 확대한다. 교육행정기관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매체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유에스비(USB), 외장하드 등 저장장치의 사용을 중앙에서 통제
(케이엠뉴스) (재)강원문화재단은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내악팀 7팀,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1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새롭게 개편해 올해 3회차에 접어든 교육 프로그램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차세대 실내악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깊이와 음악적 해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실내악 대가인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가 패컬티(Faculty)로 참여,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총 17팀이 지원했으며, 피아노 트리오와 스트링 콰르텟 등 총 7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팀은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실내악 레슨, 스튜디오 클래스를 거쳐 평창대관령음악제 콘서트 18·19번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2025.8.2. 11:00/14:00 알펜시아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참여 연주자들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자치도 홍보관은 ‘여름의 정답,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7~8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동해, 홍천, 강릉, 태백) 홍보, OTA ‘여기어때’와 협력한 강원 관광 숙박대전, 강원 관광 챌린지 스탬프 투어 운영 등 특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스탬프 챌린지, 룰렛 이벤트, 퍼즐 맞추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강원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홍보를 진행하며 강원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로,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와 맞춤형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 요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요가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수타사의 고즈넉한 자연환경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숲이 어우러진 고요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움직임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깊은 호흡과 부드러운 움직임, 그리고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돈하게 된다. 특히, 별빛 아래 깔리는 잔잔한 음악과 숲속의 자연 소리가 어우러져 일상 속 스트레스와 긴장을 내려놓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요가와 명상 외에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녹조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시군,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유관기관과 함께 ‘조류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조 대응 1단계 전략은 ‘선제적 모니터링 및 사전조치 강화’이다. 우선, 녹조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4개 호수(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소양호) 내 14개 지점을 선정해, 매주 1회 공동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야적퇴비장, 가축분뇨처리시설, 군부대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5월부터 드론을 활용한 수질오염 감시 활동도 병행하며 점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도내 취·정수장에서는 지난 5~6월 녹조 발생시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녹조 유입차단 장치, 선택적 취수, 활성탄 주입장치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정수처리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
(케이엠뉴스)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7월 21일 후평동 춘천계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청 담당자 및 공사현장 관계자 들과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계성학교 증축 공사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 의원은, “공사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하며, “공사 시작 전 미리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했어야 했다”고 성토했다. 이에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수 있도록, 협의회를 구성해 매달 2회 정도 진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답변하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시설과장, 후평2동장, 계성학교장, 공사 현장소장, 인근 주민 대표단으로 구성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사항들을 주기적으로 꼼꼼히 함께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기영 의원은 “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교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고, 주민 여러분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시지만, 공사 소음에 대해서 주변 주민들께 사전에 양해를 구하거나 미리 협의를 진행했어야 하는 것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