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시민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위험물건 중개 금지’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관내 중개사무소 54%에 해당하는 474곳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70곳을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에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소는 해지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세피해지원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가 의심되는 사무소에 대해서도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책임 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케이엠뉴스) 미사강변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4주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시간을 활용한 티볼 리그 경기를 운영했다. 이번 리그는 단순한 체육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교육 활동이었다. 지난 4월 말부터 미사강변초 운동장에는 경기의 열기로 활기가 넘쳤다. 학생들은 각 팀으로 나뉘어 티볼 경기를 치르며, 경기의 승패보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팀워크를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득점이 나올 때마다 친구들을 향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실수가 있을 때도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이들이 경기 당일뿐만 아니라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에도 자율적으로 티볼 연습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친구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수비 연습을 하며,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성장해 나갔다. 한 학생은 “티볼은 처음 해보는 경기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경기를 하면 할수록 우리가 얼마나 성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하남시 창우초등학교 내 거점형 늘봄센터 [늘하람]을 개소하고 지역 중심의 공교육 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하남 거점형 늘봄센터 [늘하람]은 ‘강처럼 넓고 깊은 배움(강하河, 넘치람濫’을 쌓아 큰 뜻으로 높이 빛나는 존재로 성장의 바람을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의 방향을 반영하여 설계된 거점형 돌봄 모델로써, 창우초를 거점으로 하여 인근 하남초, 하남천현초, 신장초, 신평초 등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인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지역 단위 돌봄 체계를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및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참여 학교장과 교감, 학부모 대표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오성애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공교육이 지역과 함께 아이들을 책임지는 교육적 돌봄의 시작이다”라며, 다양한 늘봄프로그램 운영으로 늘하람의 뜻처럼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지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5 광주하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5월 14일 미사한강공원풋살장에서 중등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총 7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63개 종목에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5월부터 7월까지 광주·하남 전역의 학교와 체육시설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학생 주도의 자율적 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체육으로 새롭게! 하나로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승부를 넘어 협력과 성장을 경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경기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존중, 배려, 정직, 규칙 준수 등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에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모든 참가 학교는 플라스틱 줄이기, 쓰레기 자율 수거 등의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하며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워간다. 오성애 교육장은 “경쟁보다 소통과 존중을 배우는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기억이자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과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케이엠뉴스) 하남시 신평초등학교는 14일 학생 자치회 주도로 모두의 학교를 위한‘학교 문화 책임 규약 선정’활동을 실시했다. 신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단이 등굣길 친구들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 규약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지켜야할 약속들을 정하여 스티커를 붙이며 하나 하나의 약속들을 읽어 보며 마음에 새기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원 각자의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 약속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도 동등한 참여자로서, 학교 안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 태도와 실천 과제를 직접 정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신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인 이석원학생은 “친구들에게 직접 학교 문화 책임 규약에 대하여 설명하며 자 자신도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는 지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직접 스티커를 붙이며 참여한 학생들은“스스로 지켜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나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지만 친구들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거다”라고
(케이엠뉴스) 감일초등학교에서는 5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감동 체육대회, ‘한마음 스포츠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포츠데이는 학부모를 초대하여 감일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했으며 운동장과 체육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아이스브레이킹과 준비체조로 시작하여 팀장 선발을 통해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운동장에서는 개인달리기, 애드벌룬 경기, 파도타기, 폭탄 넘기기, 희망 채우기, 바구니 탑 쌓기, 메롱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서로의 협동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체육관에서는 장애물 달리기와 딱지치기 최강전, 학년별 피구 리그 최강 결정전이 열렸다. 각 학년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경쟁을 통해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스텝 박스 발표회와 랜덤 플레이 댄스 대항전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했다. 스포츠데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런 기회를 통해
(케이엠뉴스) 하남시 단가람유치원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마음껏 뛰어놀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단가람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12일은 3세 꽃들반, 13일~15일은 4세 새들반, 5세 산들반이 함께 팀을 이뤄 운동회가 진행됐다. 이번 단가람가족운동회는 단가람유치원 유아, 학부모 등 총 350 여명의 가족이 참석하여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 다른 반과 다른 학년이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응원하며 하나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가람유치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됐으며 ▲커다란 공을 머리 위로 전달하는 ‘지구를 굴려라’ ▲빠른 스피드가 생명인 ‘파도줄타기’▲우리 팀의 색판을 많이 펼쳐 보여야 이기는 ‘색판게임’ ▲운동회의 꽃인 ‘줄다리기’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팀의 승리가 결정될 때마다 유아들의 환호성도 더 커졌다. 운동회에 참석한 5세 산들반 학부모는 “동생들을 배려하며 함께 운동회에 참여하고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고 말했다. 공선미 원장은 “마음껏 뛰어놀며 한마음을 이루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며, 지난 2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명확화’ 내용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1회용품 사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 대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내 즉석판매·식품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총 4,913개소이며, 망월동·덕풍동·신장동 등 업종 밀집 지역을 우선 점검한 뒤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업종별 규제 내용을 중심으로 ▲매장 내 1회용 접시·용기, 수저·포크·나이프, 빨대 등의 비치 또는 제공 여부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편의점·슈퍼마켓(매장 면적 33㎡ 이상)에서의 1회용 봉투 무상 제공 여부 ▲대규모 점포에서의 1회용 우산 비닐 및 합성수지 광고물 제공
(케이엠뉴스)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딱이야~ 당신 미소가 딱이야~” 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 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의 도시 풍경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영상에는 하남시의 대표 봄 명소들이 장면마다 흥겹게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당정뜰 벚꽃길이 눈에 띈다.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벚꽃과 자전거, 따뜻한 바람이 어우러진 장면은 “자전거 굴러가듯 내 맘도 달려가”라는 가사와 절묘하게 맞물린다. 미사한강공원 2호 전망대 인근의 철쭉동산도 눈길을 끈다. 약 3,000평 부지에 10만 본의 영산홍이 붉은 꽃물결을 이루며 만개한
(케이엠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경연 종목은 △음악 분야(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합창, 서양음악 관악합주) △무용 분야(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 분야(문학 시/산문, 숏폼) △사물놀이 분야(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 분야(댄스, 보컬, 밴드)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관내 초등 3학년~고등 3학년 재학생 또는 동등 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분야인 숏폼은 경연주제에 맞게 영상을 촬영한 후 출품하면 된다. 그 외 분야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