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7회에 걸쳐 희망 공무원 30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양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추진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인문학 교육인 런치 클래스 교육과 미래를 위한 재정 계획을 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 교육으로 나눠서 추진됐다. 특히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교육인 ‘런치 클래스’는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여행의 이유 ▲잃는 것과 얻는 것 등 여행을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교육은 2030/4050으로 나눠 ▲자산관리의 원칙 ▲다양한 금융상품 소개 ▲유용한 정보 제공 등 금융상품을 이해하고 세대별 재무설계를 합리적으로 세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문제해결의 다양한 시각을 길러주고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직무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0월 26일과 11월9일 두 차례에 걸쳐 원종중앙시장에서 원종동 경기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픈플레이 원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종중앙시장 중정을 거점으로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문화특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 및 시장 활성화하기 위한 재생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상인·관계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 어린이 영화상영, 지역 돌봄 공동체가 직접 만든 먹거리 등 가을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행사가 열린 원종중앙시장 중정 공간은 노후화된 공간으로 빈 점포와 창고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재생사업을 통해 공간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다양한 실험사업을 통한 창업 점포 확대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중정 공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원종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원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도로시앤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원종중앙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9일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부천시민과 문학계 인사, 해외 문학창의도시 관계자 및 부천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인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와 윤진 번역가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수상작을 집필한 사르 작가는 5천만원, 윤진 번역가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박혜진 아나운서는 문학상의 의의와 지향점을 소개하고 조용익 부천시장, 한건수 부천국제문학상 운영위원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피에르 모르코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참사관의 개회사와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LED퍼포먼스와 수상작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의 내용과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심사평 영상, 상패와 상금 수여식으로 채워졌다. 이번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 수상작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의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La plus se
(케이엠뉴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과 교재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우로 알려진 차인표는 2009년부터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자신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 교재로 선정되어 소설가의 자격으로 옥스퍼드대학교 강단에 선 바 있다. 차인표 작가 초청 북 토크는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을 주제로 양서면사무소(신청사) 3층 대강의실에서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차인표 작가가 풀어내는 사랑과 용서,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양서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차인표 작가 초청 북 토크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정접수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질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복지 연계 활성화를 위한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양평군 문화복지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해 3개 복지부서와 2개 보건부서, 12개 읍면의 복지팀장과 간호직 공무원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주요사업 소개, 보건과 복지사업 공유에 이어 읍면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보건복지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읍면의 보건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과 복지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최인성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사회는 보건과 복지에 대한 복합적인 욕구가 존재하고, 보건복지 연계의 핵심은 서로에 대한 이해”라고 강조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연계가 잘 정착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공유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협력의 소통창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복지 분야와 적극 협력하고 건강도시 양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용문면에 제1공영주차장(구 용문버스터미널)에 이어 제2공영주차장(종합사회복지관 뒤) 준공을 마치고 2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끝에 철도부지 등을 활용해 총 204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용문면은 지난 6월 준공한 제1공영주차장 24면과 함께 용문천년시장 시장권역안에 주차 면수를 총 228면으로 대폭 늘렸다. 군은 주차장을 준공식 직후 무료 개방하고 용문천년시장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시장 유입도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누구나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행위제한 완화 고시에 따라 음식점 제한 규정을 완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20일 양평군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2개 공공하수처리구역(양서·국수)에 속해 있는 지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를 고시 했다. 이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한 양서·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측정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 양서 하수처리구역은 11개소에서 22개소, 국수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에서 9개소까지 기존 주택·공장에서 일반·휴게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진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음식점의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지역이지만 공공하수 처리구역으로 지정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戶數)의 5% 범위에서 바닥면적 100㎡ 이내로 원거주민에 한해 일반·휴게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중에서도 경기도가 6개월 동안 매주 1회 총 26회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측정해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 50% 이하를 유지할 경우, 환경정비구역에서 일반·휴게음식점의 총수 및 바닥면적은 총 호수의 1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9일 양평 생활문화센터 씨어터관에서 ‘경기 동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 양평군 관련 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지역 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를 주재한 지주연 부군수는 “경기도 내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양평군이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타 지자체 대비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지역개발에도 많은 제약이 있는 여건임”을 강조하고 “이번 경기 동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을 계기로 사회간접자본의 확충과 민간개발 여건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동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안은 경기도 동부 지역발전을 위해 도로, 철도 등의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함은 물론, 지역개발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자본투자를 활성화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획이다. 양평군 외 6개 시군에서 총 43조 규모의 예산 소요가 예상되며, 추진 시기는 내년부터 2040년까지를 목표로 한다. 본 구상안에서 양평군이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20일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양평군 건축문화상은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상으로,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주어진다. 지난 8월 공모한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에는 1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아 건축물의 독창성과 창의성, 공간구성의 효율성과 완성도, 시공 및 관리, 인접 건축물과의 조화, 도시경관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금상, 은상은 수상작이 없고 구하우스 미술관((주)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이 동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당초 군은 '양평군 건축문화상 운영규정'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심사과정에서 일부 작품이 타공모전 입상작으로 밝혀져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일 양평군청 월례조회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과 함께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12월 13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제1회 양평군 건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식약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1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양평군을 포함, 2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결과에 앞서 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군부대 집단급식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지역 축제 및 전통시장 주변 일반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양평교육지원청과 복지 관련 부서와 연계한 급식시설 합동점검 및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 ▲5일장을 활용한 조리흄 예방 캠페인 등 음식점 관련 사회적 이슈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양평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계절별·대상별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