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들을 모으고 조직하여 이끄는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건강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간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30일 만성질환관리·영양·구강·운동·재활 각 분야 전문가의 건강특강 ▲9월 3일, 10일 소방서 연계 심폐소생술 교육 ▲10월 18일 웃음치료 특강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 참여 인원 190명 중 3회차까지 모두 수료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내 역할과 추후 교육을 안내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배출된 건강지도자들은 주민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마을의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민의 생각을 모으고 건강 동아리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조정하고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료식 참여자 중 한 명은“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건강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프로그램과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센터와 주민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리더 교육
(케이엠뉴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강북배수지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했다. 인창동에 위치한 강북배수지는 1997년 준공되어 약 27년간 운영 중으로, 인창동과 동구동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밀안전진단 결과, 일부 경미한 결함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시설 상태가 적정하고 구성 재료의 품질 및 내구성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토목구조물의 구조 안전율도 기준 이상으로 판정됐다. 시는 일부 경미한 결함은 신속하게 보수 조치한다는 계획이며, 현재와 같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한다면 향후 30년 이상 내구수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밀안전진단으로 강북배수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되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구리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0일 위택스와 시 홈페이지을 통해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이다.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130억),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56명(체납액 50억)으로, 공개 내용은 성명(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내역 등이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와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20일 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노동경제인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광기 사노동경제인회장은“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며, 이웃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주신 사노동경제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한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0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김장 김치 25박스와 저소득 청년 가장 겨울 패딩 구입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조승현 위원장은“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하여 '2024 ~ 2025년 동구동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난방용품 및 생필품 후원 릴레이를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2018년생~2012년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8월(여름방학)과 1월~2월(겨울방학)에만 운영했으나, 아이들과 학부모의 참여도와 흥미, 치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교육 목적에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아 내년부터는 상시 운영한다. 내년에 진행될 가족구강 체험교실은 구리시 갈매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5:00~16:00에 상시 운영되며, 방학동안(1월8일~2월28일)은 오전 10:00~11:00, 오후 15:00~16:00 하루에 두 차례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일부 개편하여 주로 실험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변경했으며, 주요 내용은 ▲PH산성도 측정(침속에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활성화 측정)-부모와 아이의 치과의사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큐스캔을 이용한 양치질 실태 확인 ▲치아 상식 알아보기 ▲현미경으로 입속세균 관찰 ▲영구치 치아홈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시기 알아보기 ▲치
(케이엠뉴스) 새부천신문장학회가 지난 20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부천시지역아동센터 추천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부천신문장학회는 2018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장학회로, 연혁 이래 2500여만원의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46명의 회원이 모여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옥 새부천신문장학회장은 “회원분들의 조그마한 성의가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자부심이 크다”며 “새부천신문장학회가 청소년장학사업에 으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새부천신문장학회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 청소년들에게 새부천신문장학회의 나눔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6층 나눔방에서 시·구 통합돌봄담당 공무원, 복지관 등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3차 돌봄학당’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학당은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공공·민간 담당자에게 의료요양돌봄 분야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실무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한 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공단의료돌봄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도현 과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요양돌봄 부천북부통합지원팀)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별 급여종류 ▲급여이용절차 및 본인부담금 ▲장기요양운영센터 이용지원팀 역할 및 기능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실무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를 하면서 사례별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장기요양업무의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시 통합돌봄과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실무중심의 강의로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좋은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통합돌봄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통합
(케이엠뉴스) 진솔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장학금 2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장학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 봉사모임으로 19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김은성 회장, 김보영 차기 회장, 이덕수 부회장, 김방곤 고문 등과 진솔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성 진솔회 회장은 “진솔인들의 아름다운 선행과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9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진솔회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목일신 작가의 항일정신과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문인들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목일신 작가는 엄혹한 일제강점기에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작가다.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며, 부천시 범박동에서 타계할 때까지 26년을 거주한 부천 대표 작가이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이러한 목일신 작가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 영예로운 수상자는 동시 부문 신나희 작가와 동화 부문 최미정 작가이다. 이 작가들은 상금 각 2,000만 원을 수여 받고 부상으로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와 동화집 “별하약방-비밀스러운 심부름”을 출간하는 혜택을 받아 한국 아동문학 작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를 갖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걸어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