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취약지인 고시원, 단독주택가를 비롯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유독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이번 하절기에 캠페인을 통해 작은 힘이 모이고 관심을 가지면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사전에 도울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 후원,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복AI코딩스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AI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AI코딩스쿨은 장애 청소년의 학습 능력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지난 5월 11일에 시작해 6월 29일까지 8주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알버트와 함께 도서관 찾아가기 ▲로봇 눈 색깔 변경 ▲춤추는 알버트 ▲우리 동네 관찰하기 ▲로봇 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을 하고 싶었는데 로봇과 함께 쉽게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즐거움을 표현했으며, 학부모는 “디지털 교육을 배우고 싶었는데 도서관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관련 코딩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6월 11일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신규 시행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시설, 인력 및 자격기준을 갖추고 소속 제공인력의 교육 이수 후 구리시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생성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줄 이색 어린이 놀이시설인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6개소이며,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5개소에 가동할 예정이다. (※시설별 운영 일정 하단 참조) 시는 물놀이장의 용수로 수돗물을 사용하고, 1일 1회 용수 교체, 휴장 시(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 저수조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89조의2(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관리기준)의 수질기준(유리잔류염소 0.4 ~ 4.0㎎/L)에 적합하도록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마련하고,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와 여름철 열섬현상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는 2024년 폭염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먼저 횡단보도, 교통섬 등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175개소와 경로당,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6개소, 공원, 산책로 등 야외무더위쉼터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인 ‘여기워터 힐링고’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힐링 냉장고 운영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3개 공원에서 힐링박스(아이스박스)를 확대 운영했다. 올해는 힐링박스를 20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여기에 폭염 대응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인 ‘여기워터 힐링고’도 오는 7월부터 9월 중 45일간 운영된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구리시 안전보안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6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천 가람리조트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 속 안전분야 공익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리시 안전보안관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안관 80여 명이 참석해 우수 활동사례 발표와 함께 안전보안관 직무 이해, 생활 속 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리시에 안전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위험요인 적극 발굴 및 제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구리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7명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행복한 순간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한복 대여와 사진 촬영, 액자 등을 지원했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에 담아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수택2동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1동 통장협의회는 6월 12일 클린구리의 날을 시작으로, 구리전통시장 중심으로 한 돌다리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자체적으로‘클린구리의 날’을 운영한다. 수택1동 통장협의회는 주택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시에서 추진하는 클린구리의 날 외에도 자발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3개 조를 편성해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현자 수택1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역할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공공단체로서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동장은 “통장님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에서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수택1동이 더욱더 밝고 깨끗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 필요한 안전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면 질식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고가의 밀폐공간 작업 안전 장비를 구매할 능력이 없는 사업장이나 위탁업체에 무료로 대여 함에 따라 종사자의 질식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발생 시 재해자 2명 중 1명꼴로 사망하는 치명적인 사고이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에는 총 174건의 사고가 발생해 338명이 산업재해를 입었으며, 이 중 136명이 사망에 이르렀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미생물 번식과 유기물 부패가 활발해져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이 증가해 산소결핍 상태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질식사고 발생이 더욱 자주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안전사고 발생이 높은 작업으로 이번 조치를 통해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6월 8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2024년 민족통일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60명이 참석해 고성 통일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회장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현장인 통일전망대 견학을 통해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통일안보 현장학습이 올바른 안보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