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말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 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발생이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또한, 신학기가 시작되며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건설공사 확대 및 영농 준비 등 대기오염 요인의 증가로 계절 관리제 기간에도 좀 더 강화된 대책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3월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강화, 민감·취약 계층 대상 미세먼지 행동 요령 안내 및 교육, 도로 청소차 확대 운영 등 시민 생활공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공회전 대상 지역 순찰,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중심의 특별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하는 동시에 상시단속반을 운영하여 불법소각에 대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에는 얼음이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여도 실제로는 약해져 있어 강이나 호수, 저수지 주변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움푹 파인 도로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빙벽 등반 중 얼음이 떨어져 등반객이 다치는 경우도 있다. 산행 시 급경사지에서는 낙석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3월 해빙기 관련 사고는 151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양주소방서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얼음낚시 금지 ▲균열·지반침하 여부 확인 ▲낙석 주의 구간 서행 및 공사장 주변 주의 ▲등산 시 미끄러짐 주의 등의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권선욱 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없이 따뜻하고 평온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2동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자발적으로 선뜻 나눔을 실천해 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101명에 후원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금순 양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년 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2동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현수막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함께하는 따뜻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은현면에 소재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정기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 운영되는 시설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고온공기가열기 가열관 교체를 비롯한 주요 설비 13개 항목에 대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정기보수 기간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능한 관계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15년간 양주권역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책임져 온 핵심 시설로 시설을 최대한 오래 활용하기 위하여 노후화된 설비를 제때 정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보수기간 동안 안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25년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1개 과정(융복농업과)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20명에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이 결합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양주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과 스마트농업, 최신농업 흐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여 ‘스마트농업과’와 ‘융복합농업과’를 새롭게 개설하여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신규농업과’는 영농에 필요한 작물 재배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이
(케이엠뉴스)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적기업인 ㈜구츠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인들을 위한 핸드드라이어 118대(환가액 약 2,631만원)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과 유인수 ㈜구츠 대표와 이은희 이사, 김지안 대표 등 양주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협약기관 및 권한부여 수요처를 대상으로 추천할 예정이며 ㈜구츠에서 직접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유인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어 감사하다.”며“이번 핸드드라이어 나눔을 통해 기관 및 시설에서 종이 자원을 아끼는 등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필요한 시설에 잘 연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츠는 양주시 율정동에 소재한 정수기와 공기정화기를 생산 ·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23년 센터와 업무협약
(케이엠뉴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초등학교 2교, 유치원 1개원을 신설 및 이전 개교한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의 규모는 완성학급 기준 푸른샘유치원 23학급(일반 17학급 특수 6학급), 푸른샘초등학교 47학급(일반 43학급 특수 4학급), 천보초등학교 46학급(일반40학급, 특수 2학급, 병설유 4학급) 이다.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는 양주 회천택지개발지구의 첫 번째 신설학교이며, 천보초등학교는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신설대체이전으로 기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공간혁신의 최신 교육시설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로 3월 4일 개교를 맞이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시설 TF를 구성하여 매월 공사 진행 상황 점검과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CCTV 설치, 교과서 배부 및 운송지원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여 학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2025학년 새로운 학교에서의 힘찬 출발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14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국어 및 기초학습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4세부터 11세까지의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정규·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중도입국자녀이다. 단, 다문화가족 방문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며 이용자에게는 매월 3,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1가구당 다자녀의 지원이 가능하고 한글과 국어 과목에 독서 학습이 추가됐다. 수업은 주 1회 15분 내외 학습지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학습교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
(케이엠뉴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라온아띠(사회적기업)와 효율적인 치매 예방 사업을 위한 '치매예방 신체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양주시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을 늦추기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광사동에 위치한 ㈜라온아띠는 유아, 노인 특수 체육 및 요양원, 주간 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대상 어르신들에게 노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하여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민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통한 치매 협력체계 구축, 치매 예방 사업 구축, 치매예방 신체활동 제공 등이 포함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 맞춤형 신체활동 제공에 협력하는 ㈜라온아띠에 감사하며, 치매 걱정 없는 양주시를 만드는 데 큰
(케이엠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김강호 총무, 김대용 회원은 2월 25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남성 어르신 13명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에 나섰다. “퇴직하고 수입이 없어 미용실 가는게 부담됐는데, 이렇게 다듬어 주니 너무 좋아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미용 서비스가 있다면 또 신청하고 싶어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소속 김대용 회원(스타일맨 옥정점)의 이미용 봉사를 받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윤〇철 어르신의 말씀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미용을 받으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양주시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봉사를 지원해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지역 내 어르신들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