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사)새가나안공동체는 지난 22일 군포시에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하여 군포시장애인단체(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9곳)를 지원했다. 이기동 목사는 “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가나안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문화가 이어져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장애인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직능단체와 함께 11월 21일 혹한기 대비 행복버무림 김치나눔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및 고독사 위험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80가구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김장도 부담이 될텐데 김치를 지원하니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온기나눔 요술램프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19명에게 겨울의복을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로부터 겨울철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가정의 아동을 추천받아 선정하였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의 삶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요술램프처럼 원하면 이루어지는 작은 소망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산본상업지역 중심 유해업소를 중점적으로 11월 21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탁틴내일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해방감과 들뜬 기분 속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 및 유해업소 업주에 대해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군포시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보육인 한마당 행사가 11월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보육교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군포시내 어린이집 교직원 등 보육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및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에서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은 물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역할과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시에서도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송여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보육현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심사와 도민평가를 거쳐 선정된 8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군포시가 수상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그간 동복지센터나 시청 복지부서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복지민원 제증명을 전국 최초 시청 민원실에서 일반 민원서류와 함께 발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으로 추진한 적극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이다. 특히,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로 예산집행이나 조직개편 없이 제도를 개선한 우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 특성과 민원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타 지역으로 널리 확산되어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를 그림책꿈마루에서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6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의 일환으로 하은호 군포시장과 사전·현장 신청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자신이 군포시에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나누고, 2025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군포, 시민 잇-다’는 시민과 시장을 이어주고, 시민이 있는(존재하는) 소통창구란 의미이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미리 사연을 접수 받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연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포라는 도시가 주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대학생은 “좋은 기회가 생겨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 날 부스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오신 분들마다 너무 즐거워하시고 웃으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를 자주 보는데 2025년에는 칭찬하는 문화가 더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민관협치사업으로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여성소위원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지역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 종료하였다. 전문인력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대상으로 "대상별 수준과 단계에 맞는 연수를 기획하여 문화정체성을 살리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매개자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해당 연수의 대상은 1단계 예비(예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2단계 신진(문화예술교육 활동 경력 3년 미만), 3단계 중견(문화예술교육 활동 경력 3년 이상), 4단계 행정관계자(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사업 관련 행정관계자)로 총 4단계로 구성되었다. 연수 장소 및 일정은 북부(의정부 공간대여)에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부(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3층 강의실) 11월 19일과 21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7회 운영하면서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원화하여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매개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명은 사계절을 빗대어
(케이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의 예산 지원 ‘3년 제한’ 규정을 풀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냈다고 용인특례시가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지방정부가 장애인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대한 교육부 지원 최대 3년이란 기한 제한 규정을 풀어달라고 장상윤 당시 교육부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에게 요청해 관철한 바 있다. 그런데 예산편성권을 지닌 기획재정부가 교육부 결정과는 달리 '계속사업은 최대 3년 지원이 원칙’이라고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3년 이상 진행하는 지방정부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어렵다고 용인특례시에 통보하자 이상일 시장이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3년이 넘는 지방정부의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국비 계속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관계 형성이나 지식·기능 습득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경계선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
(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5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 수지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금융적 협동과 지속적인 교육, 그리고 공동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수지신용협동조합(이하 수지신협)은 재단 창립연도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포함한 지금까지의 총 기부액은 4156만 원에 이른다.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고등학생들 중 선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강료와 재료비 등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금 지원을 통해 올해에만 보컬, 미술, 연기, 방송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예술인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 7명을 선발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명 모두 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