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면 주민자치회는 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컵라면 40박스를 기탁하며 ‘행복한 이웃사랑 전달식’을 진행했다. 엄인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2024년을 보람차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취약계층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올해 주민자치회가 화목한 식탁 사업, 배추모종심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종면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한 ‘2024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예산집행 사례를 블라인드 방식(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외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했다. 가평군은 ‘2024 자라섬 꽃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77억 원에 달하는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다. 2020년부터 매년 봄(5~6월)과 가을(9~10월)에 개최되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정원과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약 36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 선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최근 가평이음터에서 농촌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개발의 핵심 주체인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마을의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5일과 6일, 총 15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예비단계(개곡2리, 청평3리, 묵안1리) 3개 마을 △기획단계(읍내4리, 읍내10리, 가일1리) 3개 마을 △실행마을(임초2리, 달전1리, 청평10리, 원흥리, 현6리) 5개 마을 등 총 11개 마을에서 참여한 마을 리더 3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은 마을 간 연대와 협력 기술을 습득하고,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가평군은 이들이 농촌 공동체의 핵심 주역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을 이끌고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게 됐다”며 “마을리더들이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만드는 데
(케이엠뉴스) 가평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9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성규 조합장은 “경제 불황과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가평군이 기부와 나눔이 넘치는 온정 가득한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에 거주하는 김장호·김혜정 부부가 9일 청평면에 즉석밥 24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김장호·김혜정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사랑의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장호·김혜정 부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호·김혜정 부부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한림AMP(최고경영자과정) 가평지회는 최근 가평군 드림스타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회장과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추선엽 지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이번 성금이 관내에 온기를 나누고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40명을 초청해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퍼레이드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9일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3명(소방장 이성갑, 소방사 윤세규, 소방사 김영휘)에게 ‘라이프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하여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경기도지사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3명은 7월 28일 오후 1시 50분께 가평군 북면 도대리 하천보 중앙에 구조대상자 3명이 수위 상승 및 급류로 인해 하천에 고립돼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전장비 및 구명환 착용 후 하천보 진입하여 일가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외에도 여러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적절한 조치로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 피해를 방지했다. 최진만 서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환경부로부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 공공하수도관리청 인증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환경부는 매년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 전문성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처리 효율 △시설운영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가평군은 이번 평가 결과 3그룹 전체 32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특히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악취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7번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근식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사업소 전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부 정책을 면밀히 파악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수습체계를 점검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가평군은 소방서, 경찰서, 66보병사단, 의용소방대 등 16개 협업 기관과 단체에서 2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오염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에 가평군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 중 하나인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