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간 공원 방문객들이 잔디밭에서 가볍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차량형 대형 스크린을 통해 4월 18일 19시 한강중앙공원(장기동)에서 '인투더월드'(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4월 25일 19시 마송중앙공원(통진읍)에서 '챔피언'(12세관람가, 코미디)이 상영되며 돗자리와 간식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처음 진행하는 야외 영화 상영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시민 만족도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사서와 함께하는 'XR책놀이'와 'AR책카드1,2'를 활용한 확장현실 책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확장현실 책놀이 활동자료(XR책놀이, AR책카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받은 사업으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는 실감형 독서 활동자료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XR책놀이는 앱을 통해 공간 놀이가 가능하며 연계 도서를 활용한 ‘미니북 만들기’도 함께해 어린이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어린이 25명을 2회에 걸쳐 모집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50명이며, 4월 1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읽고, 쓰고, 나누는 서평 & 필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독서하며 얻은 감동과 통찰을 서평과 필사를 하며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양곡도서관 1층 로비 필사 공간에서 진행되며, 자유롭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안하게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정해 서평과 인상 깊은 구절을 손 글씨로 작성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 100명에게 친환경 대나무칫솔을 기념품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매월 필사 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는 지식의 창이며, 서평과 필사 활동을 통해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감정을 오롯이 저장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와 강연이 7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에서 연중 개최하며, 지역 독서
(케이엠뉴스)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이 전국에 산불재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를 25일 발령한 가운데, 김포시가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에 총력 대응한다. 김포시는 27일 공원도시사업본부장 주재 관계기관·읍면장 참석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감시 예찰 가용인력을 협의했다. 시는 기존 산불전문진화대 운영 이외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전체 공무원과 통리장, 의용소방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산불예찰 활동을 최대한 강화하는데 나선다. 시는 산불예방순찰반을 구성하고 주민과 성묘객, 행락객 등과 직접 대면해 산불 발생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적극 나선다. 또한 마을방송과 이장단회의를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해 강조하며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쓰레기나 영농부산물 소각 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적극 제지에 나선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실화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밖에도 산불 발생시, 인근주민들과 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 등)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대피소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민원여권과)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2025년 상반기 민원실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분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아울러, 4월 한 달간 김포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발생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베이비부머(중장년) 세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김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지원사업’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의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모집은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2개 단체를 선정하여 각 1천만원 내로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시설·단체 등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단체에 한한다. 선정된 단체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김포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는 나라.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세간의 주목과 열기는 아마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과열된 교육열로 정작 우리가 교육의 본질을 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된다. 교육의 본질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받는 일, 또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앞서 경험한 이들의 지혜를 나눠주는 일이라고 굳건히 믿기 때문이다. AI시대, 지식의 축적과 지능화된 학습 데이터의 도구화에도 여전히 학습자의 주체적 생각과 전인격적인 경험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김포 마산도서관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 제공의 하나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추진, 어린이 여행‧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어린이의 정서발달과 함양에 도움이 되는 ‘예술’을 주제로,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 이색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그 첫 순
(케이엠뉴스)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통진읍 수참리 실습포장에서 소형트랙터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트랙터는 논밭을 갈고 써래질하는 농기계로 농사일에 가장 기본이 되고 많이 사용하며 임대수요도 많다. 그러나 사고위험이 높아 신규농업인이 임대를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인근 농지에서 참가한 교육생들이 소형트랙터의 주요기능, 작동법등의 설명을 듣고 조작실습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기술센터임대사업소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요즈음 귀농인·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누구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수요가 높은 기종을
(케이엠뉴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김포도시지형을 바꿀 대규모 국가사업과 풍무역세권 및 시네폴리스 등 김포 관내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통진레코파크 증설사업이 3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와 증설으로 70만 대도시에 걸맞는 물환경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목표다. 이에 올해 맑은물사업본부 하수과에서는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필두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깨끗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개인하수, 가축분뇨시설 관리 강화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김포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하수시설 용량 증가에 대비해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통한 하수처리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증설(2단계 28,000톤, 3단계 20,000톤)은 증가하는 인구와 하수 처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와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26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교육장, 선진그룹, 김포대학교 총장, 김포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특구와 자공고 유치에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까지 유치된다면 김포는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명문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협약형특성화고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협력하여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이다.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에 선정되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자율권을 부여받는다. 특히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산업을 포함한 미래기술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했으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