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 함께 그려보는 학교'중등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 ▲지역연계 자유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신장 및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활성화를 기대해 보는 자리가 됐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2025학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2022 개정교육과정을 선도 운영한 학교들의 사례공유를 통해 2025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중등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및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운영 결과를 안양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회 ‘시민 가까이 한걸음’을 개최한다.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안양 시민을 대상으로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및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서 실시한 11월 22일 안양지역교육협력 성과 나눔, 12월 4일 학생들과 함께한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 결과 전시회‘학생과 함께 어울림’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 지역의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한 안양지역교육협력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참여한 지역교육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제출된 안양시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1조7594억원으로 올해보다 466억원 감소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조5446억원, 특별회계는 2148억원이다. 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는 예비 심사 기간 동안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예산안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부 사업에 대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 총 8억6809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본회의장 의석 및 집행기관 책상교체 등 3개 사업에 대해 8408만원을 감액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는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교체공사 등 18개 사업에서 4억2361만원을, 보사환경위원회는 지역문학관 건립 등 9개 사업에서 3억3039만원을 각각 감액 조정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천 고수부지 및 제방 야생화 서식지 조정사업 3천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각 상임위원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11일 오전 11시30분 동안구 관양동의 한 식당에서 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2506부대 3대대장, 동안경찰서장, 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비군 육성지원금 2024년 결산 및 2025년 지원사항을 확인하고,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및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등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각종 위협에 따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비상 대비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고, 경기도로부터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사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69개 강좌 112개반으로 구성된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방학을 맞아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 연계 강좌와 음악, 체육, 요리, 공예, 스포츠 등 취미 활동 강좌를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16일과 17일부터 만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오는 12일부터 91강좌 170개반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체육 강좌(피구, 신체 활동) ▲평생교육(과학탐구, 사회탐구, 보컬마스터, 도예교실, 원어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강좌가 수강생을 기다린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일주일간 안양시 자원봉사기를 게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안양시청 본관 앞의 게양대에 다른 깃발들과 나란히 안양시 자원봉사기를 게양했다. 안양시에는 현재 30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20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봉사기는 나눔의 실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바람을 담고 있다”며 “흩날리는 깃발처럼 나눔과 사랑이 안양 전역에 물결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8월에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앞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관내 기업 LS오토모티브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20개를 기탁받아 사회적으로 고립된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기장판 후원은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부를 후원하고,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된 ‘천사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후원 대상자는 공적 지원이 없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공적 지원 연계 중이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자이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LS오토모티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기업연대 소속으로 ▲세탁세제, 명절과일 등 다양한 물품 후원 ▲헌혈증 기부 ▲바자회 운영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6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농협 안양시지부에서 기탁한 1천만 원은 2025년 농협 안양시지부 지정장학생(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농협 안양시지부 이상하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10일 16시 범계역 광장에서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한다. 범계역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이르게 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에는 성금 기탁식도 함께 이어졌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 학생들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 별별협동조합이 각각 성금 100만원, 평촌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60만원 상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10시 안양아트센터 내 수리홀 및 갤러리 미담에서 열린 제18회 예술제·전시회 ‘젊음의 행진’ 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재능과 기량에 특별한 박수를 보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배운 결과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예술제와 전시회로 열렸다. 갤러리 미담의 전시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예·사진 등 6개반 어르신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됐다. 예술제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복지관의 악기, 노래, 댄스 등 11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열심히 배우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존감이 매우 높아지고 삶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전혜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