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에서 ‘생명사랑 자원봉사 - 이웃사랑 여름 김치 담가 전달’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생명사랑 자원봉사’는 구리 새마을금고, 구리시 보건소, 사랑나누미 봉사단체와 공동추진한 사업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시행해왔지만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에는 이웃들과 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구리 새마을금고 임직원 30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여름 김치를 ‘사랑나누미’ 봉사 단체에서 결연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겨울철에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있지만 여름철은 상대적으로 김치 나눔이 적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고 시원한 여름 김치를 드시고 다가오는 더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두잇(Do it) 가족봉사단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고자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잇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매월 1회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구리시 약사회의 협조로 의약품 안전 사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진행 후, 가족들이 직접 폐의약품 수거함을 만들어 보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잇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폐의약품 수거 활동 이외에도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10가지의 탄소중립 과제를 선정해 추후 SNS 인증 활동을 하며 더 많은 시민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에 동참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무분별한 의약품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된다.”라며, “가족봉사자 여러분의 손길이 우리 생활 곳곳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구리시 이북도민회(회장 김경호)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 춘천 일원에서 '2024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한 이북도민회 회원 42명이 참석해, 고성 통일전망대, 전쟁체험전시관 등 분단의 아픔이 서려 있는 안보 현장을 방문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토론과 함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회장은 “이번 통일역량 강화 교육은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깨닫고, 조국의 평화통일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일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분단된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긴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남북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면서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8일 자원봉사단체인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집안 통풍이 원활하게 되지 않은 집으로, 방 안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등 전체적으로 노후화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에 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도배장판 교체, 이중샷시 설치 작업 등을 실시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이 집안 상태가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서 거주하시기 힘들었을 텐데,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서 봉사하시는 목민봉사회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 운영을 시작한다. 하반기 첫 번째 인문학은 김언 시인을 초빙해 7월은 시 창작 클래스, 8월은 시인의 강연과 낭독이 함께하는 저자특강으로 여름밤, 구리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김언 시인은 부산대학교에서 산업공학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시와 사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2009년 '올해의 젊은 시인상', 2021년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7월 시창작 클래스 '김언 시인과 함께하는 내 마음이 무슨 마음일까요? : 마음 하나면 충분한 시(詩)쓰기 '는 시창작과 강독의 기초, 합평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15명이며, 6월 10일부터 인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또한 8월 9일에는 강연과 낭독이 함께하는 '김언 시인과의 만남 : 어떻게 하면 시를 잘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구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9월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하며, 나들이 철을 맞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을 위한 ‘유실·유기동물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미착용 등으로 인한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구리시와 명예동물보호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은 ▲반드시 동물등록 실시 ▲외출 시 목줄(2미터 이내) 착용 ▲이동장치에는 고정장치 설치 ▲인식표(동물이름, 연락처, 동물등록번호 기재) 착용 ▲배설물은 반드시 소유자가 수거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 등 없이 등록대상 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지 말고, ▲3개월령 이상의 맹견(도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5종)에 대해서는 외출 시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행위 별 처분사항은 ▲동물등록 미등록 100만 원 이하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이행 등 50만 원 이하 ▲소유자 등
(케이엠뉴스) 구리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23년에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를 바탕으로 ‘경기도 및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등 2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구리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방지 안내문 교부, 물건 적치 등에 대한 행위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운영 등에 대해 우수 특수시책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적 위주의 단속보다는 조기 원상복구 유도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방침을 수립하고 각 사업 부서에 배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은 구리시에서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시공 ‧ 건설자재 ‧ 인력 ‧ 장비 등에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 참여를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시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구리시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가 협약을 체결하여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규에 저촉되지 않고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을 저하시키거나 원활한 공동수급체 구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건설산업체와의 공동도급 49% 이상 ▲하도급 60% 이상 ▲지역 내 생산 건설자재 구매 100% ▲지역 내 건설장비 및 인력 사용 80% 이상이 되게 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것이다. 이 외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이 발생할 경우 상호간 적극 협력 ‧ 지원하는 내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의 환경 보전 의식 함양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4년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환경 단체들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행사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 분야 유공자에 대한 환경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함께 하는 환경 활동’에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환경 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 및 시민이 함께하는 ▲스트라이클린(환경오염원 핀을 세워두고 공을 쓰러트리는 볼링 형식의 환경 프로그램) ▲구리 함께 줍깅(환경정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 행사 부스 프로그램으로 ▲메리골드 화분 나누기 ▲내 손으로 만든 에너지 ▲커피 찌꺼기 탈취제 및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아나바다 장터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도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환경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환경 단체 분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6월 5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18기’ 치매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역할극, 실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돌보는 지혜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제공하는 맞춤교육(총 6회기)이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기념 촬영, 소감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료 이후에도 치매 가족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임을 공유하며 치매애(愛)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관련 꼭 필요했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그간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즐겁게 시간을 보내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의 가족은 버팀목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